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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lly Graham Library 방문 지난 5월 하순 NC Greensboro 한인장로교회 방문 중 담임 한일철 목사님의 직접 운전으로 Charlotte에 있는 [Billy Graham Library]를 방문하였습니다. 한 목사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며 가고 오다 보니 몰랐는데 지금 Greensboro에서 Charlotte까지의 거리를 검색해보니 편도 97마일, 그러니까 거의 100마일로 LA에서 San Diego 거리로 편도 1시간 30분, 왕복 3시간이나 걸리는 곳이었네요. ㅠㅠ Billy Graham 목사님 (1918. 11. 7 - 2018. 2. 21)은 현대사에서 전세계 모든 민족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셨던 분으로 하나님께서 (가장) 크게 사용하셨다고 봅니다. Billy Graham 목사님은 저의 신앙생활 초.. 2023. 6. 17.
🌺🌺 NC Greensboro 한인장로교회에서 간증/설교/선교보고 5월 26일(금) NY에서 총회를 마치고 바로 저를 초대한 한일철 목사님과 함께 NC Greensboro 한인장로교회로 날아와서 금요 저녁 집회에서 간증 시간을 가졌습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않겠다. 강하고 담대하라.. 말씀을 지켜 행하라.. 즉 말씀대로 살아라. 말씀에 비추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라. (반복) ... 이 말씀은 1978년 제가 군에 입대할 때 받았던 말씀인데 4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 인생의 지침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제가 학창시절에는 집사, 장로, 전도사, 목사 등으로 불리다가 군대에서는 별명이 [예수]였습니다. 3년 내내 그렇게 [예수] 또는 [최 예수]로 불렸습니다. / / 그리고 주일에는 1부 예배와 3부 예배에서 (2부는 영어예배) 설교와 선교.. 2023. 6. 14.
✈️✈️ New York 총회 참석 지난 5월 23일(화) 이른 아침 Los Angeles 공항을 출발하여 오후에 New York에 도착하였습니다, 2019년 5월 LA 총회 참석과 Zoom으로 하던 총회 이후 첫 참석입니다. 바로 총회 장소인 퀸즈장로교회에 와서 저녁 식사 후 예배와 회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 / 5/24: 여기서부터는 총회 둘째 날입니다. 정말 많은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그리고 퀸즈장로교회에서도 정말 많은 준비를 하셨음을 느낍니다. / / 5/25: 여기서부터는 총회 셋째 날입니다. 총회 셋째 날은 1일 관광이 있었습니다. 1일 관광을 마치며 Central 장로교회로 가서 잠깐의 모임과 저녁식사가 있었습니다. / / 5/26: 여기서부터는 총회 넷째 날이자 마지막날입니다. 총회 폐회 후 총회에 참석한 .. 2023. 6. 12.
🎬🎥 Maneadero 한 미니학교에서 영화 상영 지난 5월 18일(목)에는 티화나에서 남쪽으로 120km 떨어진 Maneadero의 한 미니학교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전날인 5월 17일에는 Maneadero의 한 교회이자 마을회관 같은 곳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고, 그다음 날인 5월 18일에는 미니학교에서 영화 상영을 한 것입니다. 여기도 Chris 선교사님의 안내로 몇 차례 영화 상영을 했던 곳입니다.    여기는 흙먼지가 많이 날리는 그런 시골입니다. 아니 시골이라는 단어보다는 '깡촌'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지요. 이렇게 계속 좋은 기독교 영화 상영으로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멕시코에서만 788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2023. 6. 10.
🎬🎥 Maneadero 한 교회에서 영화 상영 지난 5월 중순 수요일에는 티화나에서 남쪽으로 120km 떨어진 Maneadero의 한 교회이자 마을회관 같은 곳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여기는 Chris 선교사님의 안내로 몇 차례 영화 상영을 했었습니다.   오잉??? 지금 보니 강아지도 들어와 앉아있네요!!!   여기는 흙먼지가 많이 날리는 그런 시골입니다. 아니 시골이라는 단어보다는 '깡촌'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하겠지요. 다행히 살짝 이슬비 같은 것이 잠깐 내려서 그나마 먼지가 조금 덜했습니다.     중간에 몇몇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어서 조금 속상했습니다. 물론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도 영화 상영을 마치고 여러 어른이 이 영화가 자기들 가슴에 큰 감동을 주었다고 감사 인사를 해왔습니다. 몇 분은 울.. 2023. 6. 4.
🎬🎥 Tecate 한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 지난 번에 Tecate의 한 재활원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전화했을 때는 지붕 공사를 하고 있어서 못한다고 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아주 그럴듯하게 공사가 되어있었습니다. 여기는 2004년 멕시코 선교 초창기부터 출입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소개로 알게 되었을 텐데 지금은 기억이 나지 않네요..     처음에는 매우 어색하기도 했고, 솔직히 피하고도 싶었는데 어떻게 계속하며 지금까지 왔는지 참 잘했다 생각됩니다. 지금은 프로젝터의 밝기가 좋아져서 –그래도 창문들에 담요를 치지만- 낮에 영화를 상영하지만 초창기에는 프로젝터의 밝기가 너무 약했고 또 창문들에 담요를 치는 그런 생각을 못해서 저녁에 다녔습니다.     그리고는 영화 상영을 마치고 밤에 돌아올 때.. 2023. 6. 2.
✈️⚓️ SD Midway 항공모함 함상에서 (2) San Diego 부두에 박물관으로 개조된 Midway 항공모함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 것을 좋아하여 LA에서 멕시코로 가는 길에 몇 번 방문했던 일이 있습니다. 제 외장 드라이브에 보관하고 있는 그때의 사진들 기록을 보니 2005년과 2007년이었으니 아주 오래되었군요. 그 후 한 번 다시 방문해야지... 하다가 못하고 최근에야 한 번 다시 방문하였으니 그 갭이 벌써 15년이나 되었네요. 세월 참 빠르게 가네요. 여기에는 제가 한국에서 해군항공단에 복무할 때 주력기이던 대잠초계용 S-2 Tracker와 유사한 수송용 C-1 Trader가 있습니다. 전에는 날개가 펼쳐져 있었는데 이번에 올라가 보니 날개가 접어져 있었습니다. 미 해군용 항공기는 대부분 이렇게 날개를 접을 수 있어야 합니다. 저의 해군항공.. 2023. 5. 23.
🌿☘️ Los Mochis 교회의 화장실 완공 멀고 먼 Los Mochis 한 교회에 화장실이 없어서 화장실을 지었습니다. 화장실 지으라고 사람을 보내 어느 정도 공사를 한 후 나머지 작업을 하라고 남은 비용을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빨리빨리 공사를 안(못)하고 느리빼더니 뒤늦게야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하여튼지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 깨끗한 화장실이 지어졌습니다. 그곳 교인들이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 아래의 사진들은 티화나에서 그곳에 과자를 보냈을 때 받아가지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2023. 5. 23.
🌿☘️ 캐러밴들 임시 거처에서 작은 나눔 4월 마지막 금요일 캐나다 Vancouver에서 오신 최승남 목사님과의 일정 중 마지막으로 캐러밴들 임시 거처를 방문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캐러밴’이라는 이름으로 무리를 지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아이티 등 중미의 여러 나라에서 미국과 국경을 마주한 여기까지 올라와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여기 매우 큰 교회에 다 수용이 안 되니 근처의 집들에서도 어떻게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는 가끔 찾아가서 영화 상영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들과 LA에서 받아온 칫솔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실내에서는 다른 모임이 있어서 그 앞마당 같은 곳에서 나눔을 하였습니다. =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 202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