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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성경책이 도착하였습니다. 선교 사역 중에 여러 가지 다양한 물품들을 기증받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시 성경책이 도착하였습니다. 벌써 여러 번째 기증받아서 여러 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 여러 재활원의 형제들에게,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에게 소중히 나누어주었습니다.   ★★★ 1차 ★★★2,000 권  =====  2021년 2월    한 박스에 20권씩 100박스 2,000권의 성경책이었습니다. 그것도 신약만이 아니고 신구약 전부입니다.           지난 6월 하순에는 Baja 끝 Cabo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7월 중순에는 Sonora주 Hermosillo 교도소 재소자들에게도 성경책을 가지고 가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물론 영화 상영도 했었습니다.     성경책 사이에 인쇄된 영접기도문을 넣고 있습니다.   ★.. 2023. 8. 9.
🏖🏊‍♂️ 이 무더위에 이 시원한 곳이 생각납니다. 벌써 한 달이 더 되었네요. 지난 6월 하순 Baja 끝 Cabo 교도소 영화상영을 마치고 티화나로 돌아오기 전 잠시 시간을 내어 멋진 호텔을 귀경 갔었습니다. 오랜 친구이자 당시 교도소 영화상영을 주선하였고, 숙소를 제공해 준 David 목사님과 이 호텔에 들어가서 주스 한잔하고 시원해 보이는 수영장을 배경으로 사진 좀 찍으며 쉬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2014년 3월 여기 Cabo에 처음 왔을 때 - 그때도 영화 상영하러 왔었지요- 잠시 시간을 내어 바닷가에 왔다가 이 호텔이 멋있어 보여서 잠시 들어왔었는데 정말 시원스럽고, 멋져 보였습니다. 여기에서 잠시 돌아보며, 사진도 찍으며 꿈같은 생각을 했었지요. 무엇이냐 하면 언제 이런 데 와서 며칠 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꼭 수영을 해야만 맛인.. 2023. 8. 5.
🌍🌎 생명샘교회는 지붕 공사 중 티화나의 Maclovio Rojas에 있는 생명샘교회는 계속 건축중입니다. 벽은 다 되었고, 지금은 지붕 공사중입니다. 벽을 높이 쌓을 때는 너무 높은것 아닌가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벽이 좀 높으니 이 한 여름에 그나마 더위가 덜한듯해서 너무나 감사하네요.. 2023. 8. 4.
🎬🎥 옹고 재활원에서의 영화 상영 지난번 이곳에 가서 영화 상영한 사진들입니다. 여기는 조금 먼 곳이지만 그래도 꾸준히 가서 영화 상영하는 곳 중의 한 곳입니다. 여기는 교도소가 가까워서 그런지 규율이 많이 엄격합니다.  앞의 박스들은 Long Beach에서 받아오는 과자들입니다. 늘 너무나 감사하지요...   그래도 영화 상영할 때 집중해서 보는 모습들이 너무나 좋습니다. 재활원마다 별 프로그램이 없을 텐데 제가 가끔 가서 영화 상영해 주면 운영자들도 좋을 테고 재활원의 형제들도 좋을 테고... 그렇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독교 영화들을 보다보면 믿음도 생기고, 작은 믿음이라도 있다면 신앙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여튼 꾸준히 영화 상영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할렐루.. 2023. 8. 1.
✈️⚓️ NY Intrepid 항공모함 방문 도미니카 선교사로 재직 중일 때 매년 여름 New York CCC 여름 수련회에 참석했었습니다. 그때 수련회를 전후로 거미줄처럼 잘 짜인 New York 지하철/전철/버스를 이용하여 Manhattan의 곳곳을 비롯하여 New York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당시에도 가슴 설레는 시간이었고, 30여 년이 흐른 지금도 아주 멋진 추억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New York의 Hudson 강변 부두에 박물관으로 개조된 Intrepid 항공모함(CV-11)이 있습니다. 어떻게 여기를 방문하게 되었는지 그 기억은 없지만, 하여튼 1992년 여름에 여기 이 항공모함 박물관을 방문하여 항공모함도 처음 보았고, 흥분된 마음으로 갑판에 전시된 항공기들을 구경했었습니다. 제가 이상하게 비행기.. 2023. 7. 31.
🌍🌎 Hermosillo에 가고 오며 찍은 사진들 Hermosillo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한 형제가 다녀가라고 했었지만 모르는 형제여서 이리저리 빼다가 다녀왔습니다. Covid 이후 교도소 영화 상영 여부를 물었는데 여기도 최근에야 허락이 되어 기도하며 출발했었습니다. 증간에 여러 시간은 완전 선인장이 지천에 깔려있었습니다. 차가 좀 천천히 달려야 제대로 된 사진을 찍을 텐데 얼마나 빨리 달리던지... 엄청 찍어서 몇 장 이렇게 확대해서 잘랐더니 조금 살아납니다. 고속버스를 세우고 좀 제대로 찍었어야 하는데요... 이것은 중간에 세관검사 때문에 잠시 내렸을 때 한 그루가 눈에 띄어 찍었었습니다. "Choi, 나 좀 찍어 주세요!" 마치 저를 유혹하듯 멋있게 서있는 선인장들이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만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이것은 제.. 2023. 7. 29.
🎬🎥 Hermosillo 변두리 마을에서의 영화 상영 무대는 계속 에르모시요(Hermosillo) 입니다.   오후 5:31 기온이 42°C... 화씨로는 107.6°F... 이거 상상이 됩니까?오후 에어컨이 안되는 차를 타서 창문을 열고 달리는데 밖에서 들어오는 열기가 얼마나 센지 마치 불구덩이를 달리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거짓말이 아닙니다. 엄살이 아닙니다.    교도소 영화 상영 마치고 오후에 잠시 휴식 후 저녁에는 이곳 Hermosillo 변두리의 한 가난한 동네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영화 상영 중간에 붉으스름한 석양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이 무더위에 (쬐끔) 수고한다고 주님께서 크게 위로해 주시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 2023년 7월 12일 수요일 저녁 .. 2023. 7. 29.
🎬🎥 Hermosillo 소년원에서의 영화 상영 지난 7월 둘째 주 수요일 오전 Hermosillo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후 목요일 오전에는 소년원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아주 행정을 잘할 것 같은 여 소장의 친절한 안내를 받았습니다. 깔끔한 시청각실에 도착하니 에어컨도 시원하게 잘 나와서 좋았습니다. 잠시 인사 후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마치 소극장같은 분위기에서 영화 상영을 잘 마쳤습니다. 영화 상영 후 티화나에서부터 가져온 성경책도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 사진도 있으면 좋을텐데 그 사진은 안 보내왔네요. 아이들이 성경책을 읽으며 하나님을 의지하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랍니다. 아이들과 헤어지며 한 명 한 명과 모두 허그를 하였는데 뭔지 모를 그들의 아픔이 전해져 와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 2023. 7. 29.
🎬🎥 Hermosillo 교도소에서의 영화 상영 지난 7월 12일(수) 오전 이곳 Hermosillo 교도소에서의 영화 상영 -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그 소식을 사진과 함께 올려야 하는데 facebook에 글만 올리고 다른 사진을 올렸더니 답답해서 당일 현장 사진 몇 장과 함께 글은 그대로 올립니다. 사진의 얼굴들을 필터 처리했더니 좀 이상합니다. 교도소 내의 조그만 교회에 장정들 90명 - 95명이 비좁게 앉아서 진지하게 영화를 보는 데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심지어 교회 창밖에서도 서너 명이 보길래 처음에야 호기심으로 보겠지만 이 무더위에 얼마 후에는 다른 데로 가겠지... 했는데 1시간 반가량의 영화를 끝까지 보더군요.. 영화 상영 후 가지고 간 성경책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너무나 더워서 저는 이러고 있었습니다. 영화 상영 중간에 먹을 빵과 소다.. 202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