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959

🌼🌷 캐러밴들 거처 아이들에게 과자들 나눔 1월 10일 수요일에는 캐러밴들 거처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그 소식은 당일 저녁에 바로 포스팅했었습니다. 가지고 간 과자들은 영화 상영 후 나누어 주었습니다.      과자들을 영화 상영 중간에 나누어 주면 걷잡을 수 없이 소란스러워질까 봐 영화 상영을 마치고 나누어 준 것입니다. 늘 말하듯이 이 과자들은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9년째 지원받고 있습니다.      영화와 과자 - 너무나 좋은 콤비입니다. 9년째 이렇게 과자를 공급해주는 박 집사님과 Hno. Ely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God bless you!!!    2024년 1월 10일 수요일 = 2024. 1. 28.
🎆🎇 Light Show 🌠🌠🌠🌠🌠 새해 초 한날 저녁/밤에 유명하다는 한 설치예술가가 South Coast Botanic Garden 중간중간에 테마별로 설치한 light show를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light show는 어두워져야 해서 밤에 시행되는데 어디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던지... 놀랐습니다. 이 어두운 곳에서 South Bay에서 가장 바쁘게 사시는 분 중의 한 분인 Sam Yoon 장로님도 만났었습니다. 장로님, 반가웠습니다. 이 구경은 Samuel Park 목사님의 초대로 이루어졌는데 한 번 볼만했습니다. Thank you, 박 목사님!! = 2024년 1월 4일 목요일 = 2024. 1. 27.
🎬🎥 새해 첫 영화 상영 - 캐러밴들 거처에서 지난 수요일 오후 캐러밴들 거처에 가서 새해 첫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여기가 티화나에서 제일 많은 캐러밴들이 머물고 있는 곳입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자기 조국을 등지고 미국에 가기 위해 이곳까지 올라와서 임시로 머물고 있는 것입니다.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들은 영화 상영 후 나누어 주었습니다.   요즘 뉴스에는 잘 안 나오지만 여전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들의 목표는 미국에 가는 것이겠지만 저는 어떻게든 저들에게 예수님을 알도록, 또 성경의 한 부분이라도 바르게 알도록 하기 위해 계속 기독교 영화 상영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머무는 초입은 도로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들이 머무는 초입은 도로가 이렇게 생겼습니.. 2024. 1. 18.
🎬🎥 옹고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 이틀 전인 12월 마지막 수요일 저의 티화나 아파트에서 동쪽으로 85km 떨어진 Hongo 재활원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여기는 Hongo 교도소와 매우 가까운 곳으로 겨울에는 몹시 추운 지역입니다. 몇 년 전 12월인지 1월에 여기에 영화 상영하러 왔을 때 신나게 눈이 내리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선합니다.      이번에 영화를 보기 위해 강당에 모인 수만 110여명.. 영화 제목은 [Con Quien Te Vas?].. 한국말로 하자면 "누구와 동행하고 있습니까?" 정도 되겠습니다. 멕시코에서 만든 기독교 영화로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한 영화입니다. 지난주 Ensenada 아래 Maneadero에서 상영했던 영화가 올해 38번째와 39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 2023. 12. 31.
🎬🎥 Maneadero의 한 미니 학교에서 영화 상영 지난주 수요일은 Ensenada에서 좀 더 떨어진 Maneadero의 한 교회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고, 목요일은 더 떨어진 한 작은 학교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수요일 영화 상영 소식은 이틀 전에 올렸고, 오늘은 목요일 영화 상영 소식을 올립니다.    영화 상영에 여전히 Long Beach에서 받아간 과자가 동행합니다.  이번의 영화는 [다니엘과 사자굴]이었습니다.    여기도 황토 흙먼지 펄펄 날리는 그런 동네입니다.그곳의 넓은(?) 운동장에 교실 몇 개가 있는데 그중에 조금 넓은 한 교실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Chris 선교사님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이고, 전에도 3회-4회 와서 영화 상영을 했었습니다.     영화 상영에 여전히 Lo.. 2023. 12. 30.
🎬🎥 Maneadero의 한 교회에서 영화 상영 지난주 수요일은 Ensenada에서 좀 더 떨어진 Maneadero의 한 교회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저의 티화나 아파트에서 Maneadero까지는 편도 약 120km 거리입니다.     한복 - 잘 어울리지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음도 바쁘고, 또 대상포진으로 아프고 난 후여서, 또 국지성 폭우도 예보되어서 마음이 좀 무거웠지만 기도하며 내려갔습니다.     여전히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가 소중히 쓰입니다.   맨 앞, 그러니까 스크린 바로 아래 바닥에 앉아서/엎드려서 영화를 보던 아이들의 표정입니다.      이번에 영화 상영하기 전 LA 북쪽 Northridge 부르신교회(담임 안시영 목사님)에서 전달받은 한복을 3 자매에게 입혔는데 너무나 잘 어울려 분위기가 더욱 좋았습니.. 2023. 12. 30.
🌷🌼 다시 캐러밴 아이들에게 라면과 과자 전달 가끔 영화 상영을 가기도 하는 캐러밴들 거처를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Jay 전 선교사님이 멕시코에서 많은 라면을 구입하여 이곳의 아이들에게 나누어 준 것입니다.      저도 동참하고 싶었는데 다른 때 쓰라며 Jay Jun 선교사님께서 전부를 내셨습니다. 마침 FL에서 오셨던 김은복 목사님과도 시간이 맞아서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습니다.      아무튼 이곳은 엄청 많은 캐러밴들이 머물고 있으므로 무엇을 가져와도 많이 많이 가져와야 합니다. 머지않아 이곳에 또 영화 상영하러 와야죠..     = 2023년 12월 8일 금요일 = 2023. 12. 29.
🌎🌏 "E" 교도소에 겨울철 담요 전달 지난 12월 초순 Florida에서 오신 김은복 목사님 교회의 협조로 겨울철 담요를 구입하여 "E"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무슨 잘못으로 여기까지 왔든지 어떻게든 이 안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기를 바라면서 교도소 사역을 계속해오고 있습니다. 보통 교도소들을 방문하면 영화 상영, 성경책 전달, 다른 형제들의 말씀 선포, 세례식 등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주로 미주 한인교회들의 협조로 담요를 구입하여 전달하는 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담요도 전달하고, 생필품 키트도 나누어 주고, 다른 형제들이 준비해 온 푸짐한 탕(?)도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교도소 직원이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단지 담요를 모두 나누어 준 후 모두 담요를 뒤집어쓰고 단체로 찍은 진짜 멋있는 바로.. 2023. 12. 25.
🌼🌷 달동네의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 나눔 지난 12월 첫주 수요일 오전에는 판자촌의 미니 초등학교에 가서 아이들에게 과자들을 나누어 주었고, 오후에는 달동네의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학교와의 인연도 꽤나 오래 되었네요. 이 동네가 시작되며 교실 한칸 때부터 보아왔으니... 지금도 조그만 학교인데 재학생이 280여명이나 됩니다. 이 허름한 산동네 어디에서 이렇게 아이들이 몰려오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이 과자들은 여전히 Long Beach 박 집사님네 가게에서 받아온 것들입니다. 오늘 아이들에게 양말들도 나누어 주었는데 전에 LA에서 받아두었던 것들 입니다. 이렇게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습니다. 이 날도 Florida에서 오신 김은복 목사님과의 행복한 동행이었습니다.    = 2023년 12월.. 2023.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