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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 달동네 미니초등학교 졸업식 7월 11일 금요일 저녁 5시에 달동네 미니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이 달동네에서만 4번째 졸업식입니다. 이 날 졸업하는 22명의 졸업생과 졸업생 포함 138명의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각양 각색의 선물을 준비해서 찾아온 교회가 One Family 교회입니다. 이 날 담임 장경일 목사님과 21명의 성도들이 일찍 티화나에 도착하여 팀별로 나뉘어 이 동네를 전부 방문 전도를 하였습니다. . 우선 학교에 도착하여 이 동네와 학교와 관계된 부분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전부 팀별로 흩어져서 가가호호 전도를 하였습니다. 오후 5시 반이 지나서 졸업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서는 공간이 부족해 이렇게 동네 공터를 이용해서 졸업식을 하게됩니다. 멕시코 전통의상을 입은 재학생들의 전통 춤이 있습니다. 다른 학년의 다.. 2020. 12. 13.
2014 : 달동네 미니초등학교 학생들 학년별 사진 제가 자주 방문하는 달동네 미니초등학교 아이들입니다. 최근 교장 선생으로부터 학년별로 아이들 사진을 찍어줄 수 있겠나고 해서 당연히 그러겠다고 했지요. 요놈들은 6학년입니다. 요놈들은 5학년 입니다. 6학년 선생님과 동일인입니다. 왜냐구요? 한 교실에서 2개 학년씩 공부를 합니다. 글쎄 어떻게 공부를 가르치는지... 아이들이 공부하는 한 교실입니다. 요놈들은 4학년입니다. 요 녀석들은 3학년 이구요... 이 꼬맹이들은 2학년입니다. 2학년 참 많지요? 이 꼬맹이들은 1학년입니다.저도 이만했던 때가 있었을까요??? 이렇게 6학년부터 1학년까지 3개의 교실에서 136명의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어가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제발 학교다운 학교로 잘 건축된 교실에서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 2020. 12. 13.
2014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의료 사역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 의료 사역 무슨 뜻이냐구요?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 의료 사역 이 말입니다. 장고끝에 2004년 1월부터 시작한 멕시코 선교- 이제 10년을 넘어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2014년 1월... 그 첫 토요일인 4일 대규모 의료팀 중심의 1일 선교팀이 티화나 달동네 미니초등학교에서 멋진 의료 사역이 펼쳐졌습니다. 물론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의료장비를 실은 차를 멕시코 국경에서 시비를 거는 바람에 많은 시간을 허비해야 했습니다. 또 전압이 약해 전기가 자주 나가는 바람에 또 힘들었구요... 그럼에도 의료팀 모두 주어진 시간동안 아주 열심을 다해 수고해 주었습니다. 할렐루야!!!!! 여러 악조건 속에서 너무너무 수고들 하셨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May God bless yo.. 2020. 12. 9.
2013 : Cd. Constitucion에서 - 광대 팀의 어린이 집회 현장 9월 하순 크리스천 광대팀과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 (Baja California Sur)의 소도시 Ciudad Constitucion에 다녀왔습니다. 목적은 그 곳의 한 교회 초청으로 어린이 전도가 주 목적이었습니다. 그곳 교회에서도 여러 선생님들이 이렇게 광대 분장을 하고 같이 팀웤을 이루었습니다. 이 형제가 팀 리더인데 무대에만 서면 아주 확~ 변합니다. 커다란 덩치에 정말 열심히 합니다. 풍선을 이렇게 해서 강단 양쪽에 세워두었던데 너무 귀엽죠? 아, 교회 입구에도 하나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아주 시골에 있는 교회인데 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웠을 것입니다. 저 팀들은 아주 프로입니다. 아주 잘 합니다. 보는 저도 내내 감동이었습니다. = 2013년 9월 19일 - 23일 = 2020. 12. 8.
고신대 태권도 선교팀 - 엔세나다 교도소에서 한국에서 온 고신대 태권도 선교학과의 멕시코 방문 중 둘째날 엔세나다 교도소에서의 태권도 사역 장면들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팀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 젊은이들은 한국에서 왔습니다. 한국이 어디에 있는지 아는사람?..." 거의 잘 모릅니다... 태권도 품새에 이어 '격파' 순서들 입니다. Bruce Lee도 아닌데 훨훨 날아다닙니다. 기합 소리와 함께 멋진 장면들이 계속되었습니다. 눈을 가리고 사과를 발로 격파하는 순서도 있었는데 정확히 발로 차서 사과가 여러조각으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동행한 이슬이도 기본 품새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슬이가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메시지에 좋은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소장님이 감사 인사를 하셨습니다. 감사장을 만들어 달라고 했었습니다. 이성우 목사님이.. 2020. 12. 7.
고신대 태권도 선교팀 - H-II 교도소에서 한국 부산의 고신대학교에 태권도 선교학과가 있답니다. 그 태권도 팀이 미주성시화운동본부와 관련하여 미주 순회 중 멕시코를 이틀 방문 하는데 오늘은 티화나에서 동쪽으로 2시간 가량 떨어진 옹고(Hongo) II 교도소에서 태권도 시범을 보였습니다. 도착하여 먼저 기도하고... 요즘 얼마간 안 들어온 사이에 규정이 바뀌어 들어오는 절차가 얼마나 까다롭던지요... 제가 방문한 태권도 팀을 소개하던 장면인 듯합니다. '이슬'이가 열정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Hisseult'이어서 제가 이렇게 부릅니다. 이래 봬도 태권도 초단입니다. 한국에서 프로 선수들이 왔으니 직접 보고 느끼도록 이슬이를 불렀습니다. 교도소에서의 태권도 시범은 오늘 이 팀이 처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러 태권도 팀들이 .. 2020. 12. 7.
2013 : 4th Alaska 선교팀 - Ojos Negros에서 Alaska에서 왔던 선교팀... 멀리 Ojos Negros에 가서 수요일 저녁과 목요일 오전에 사역을 하던 모습입니다. Ojos Negros는 여름에는 무지 뜨겁고, 겨울에는 무지 추운 곳입니다. 아래는 수요일 저녁 집회와 사역 장면입니다. 다음은 목요일 오전 Activity 장면입니다. 실내에서 Activity가 진행되는 동안 밖에서는 음식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게 뭐하는 장면이냐구요? 소다들을 이렇게 혼합하면 또 색다른 맛이 나온답니다. 맛이 어떻냐구요? 마셔보면 압니다. 모든 사역을 마치고, 어지러진 쓰레기들도 모두 치우고 티화나로 돌아오기 전 오랜동안 교제하고 있는Oscar 목사님과 마지막으로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 2013년 6월 26일(수) - 27일(목) - 2020. 12. 7.
2013 : 4th Alaska 선교팀 - Ebenezer 교회에서 먼먼 Alaska에서 온 청소년 선교팀의 둘째 날 사역 장면입니다. 먼저 예배당에서 찬양과 율동 시간 등을 가진 후 마당에서 삐냐타 터트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 . 예배당에서 모임을 마친 후 아래와 같이 마당으로 나와 삐냐타를 터트리는 시간을 갖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기 전 잠깐 다같이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 . . . . 다음은 즐거운 밥먹는 시간 입니다. 아이들의 얼굴마다 해피해피 입니다. 사진들을 자세히 보면 식당 천정 등 여기저기 해야할 일들이 아직도 많이 남았습니다. 다행히 조금씩 물질로, 기술로 도음의 손길이 있어서 어느정도 더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빨리 좀 마무리가 되어 깨끗한 식당에서 아이들이 밥을 먹게 되기를 바랍니다.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마지막으로 선교팀들이 .. 2020. 12. 7.
San Jose 선교팀 - H-2 교도소 사역 San Jose 시기(City flag) San Jose Bethel 교회 귀한 청소년들이 멕시코 H-II 교도소에서 여러 방법으로 재소자들을 섬겨주었습니다. 착하고, 이쁘고, 귀엽고... 2사람이 들어야 하는 굉장히 큰 케잌입니다. 조그맣게 잘라서 150여 재소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많은 먹을 것을 가져갔습니다. 멀리에서 여기까지 와서 귀한 사역을 하여 준 San Jose Bethel 교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 2012년 7월 24일 화요일 = 2020.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