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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35

🎥🎬 영화상영과 과자들 - 저의 첫 선교지가 도미니카였습니다. 정확히는 도미니카 (Dominica)라는 아주 작은 섬나라가 따로 있는데 그 나라가 아니고, 도미니카공화국 (영어로는 "Dominican Republic", 스페인어로는 "Republica Dominicana")입니다. 그러나 통상 "도미니카" 하면 "도미니카공화국"을 말합니다.  우리 가족이 한국에서 1989년 7월에 파송받고, 8월에 입국했었으니 벌써 35년 전입니다. 참으로 아득한 옛날입니다. 그때 도미니카에서 전기가 시도 때도 없이 너무나 자주 나가는데 무슨 사역을 해야 하나 하다가 생각한 것이 "영화상영" 즉 "영상선교"였습니다. 여러 우려가 있었지만, 릴로 된 ≪예수≫ 영화를 상영할 수 있었고, 영화를 상영할 때마다 몇백 명씩 모였었습니다. 전기가 자주 나가.. 2024. 7. 13.
🎬🎥 Maneadero의 한 교회에서 영화 상영 지난주 수요일은 Ensenada에서 좀 더 떨어진 Maneadero의 한 교회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저의 티화나 아파트에서 Maneadero까지는 편도 약 120km 거리입니다.     한복 - 잘 어울리지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마음도 바쁘고, 또 대상포진으로 아프고 난 후여서, 또 국지성 폭우도 예보되어서 마음이 좀 무거웠지만 기도하며 내려갔습니다.     여전히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가 소중히 쓰입니다.   맨 앞, 그러니까 스크린 바로 아래 바닥에 앉아서/엎드려서 영화를 보던 아이들의 표정입니다.      이번에 영화 상영하기 전 LA 북쪽 Northridge 부르신교회(담임 안시영 목사님)에서 전달받은 한복을 3 자매에게 입혔는데 너무나 잘 어울려 분위기가 더욱 좋았습니.. 2023. 12. 30.
🎬🎥 영화 상영 - 계속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 매우 많은 재활원이 있습니다. 저는 여러 재활원에 찾아가서 계속 영화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 안에서 단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추운데 이렇게 꽃을 피웁니다. 봄의 전령처럼 일찍 활짝 꽃을 피웁니다. 그런데 나무는 정말 볼품없습니다. 그런 나뭇가지들에서 이파리도 나오기 전에 꽃들이 마구마구 핍니다. 나무 전체가 이렇게 꽃나무로 변합니다.        그런 곳에 미리 전화 후 찾아가서 복음이 담긴 영화들을 상영하여 복음을 듣게 하고 있습니다. 많은 재활원이 별로 프로그램이 없을 텐데 이렇게 찾아가서 영화를 상영해 주면 아주 좋아합니다.             재활원의 형제들도 매우 좋아합니다.. 2023. 2. 7.
🎬 영화 상영 - 여러 재활원들에서 계속 영화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영화 상영한 곳은 티화나 동쪽 Maclovio Rojas의 한 재활원으로 최근에 알게 된 곳입니다. 즉 처음으로 영화 상영을 한 곳입니다. 티화나 아파트에서 충분히 일찍 출발하였는데 중간에 큰 도로를 막아서 작은 길들로 돌고 돌아야 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차들이 밀려 많이 늦게 도착이 되었습니다.        마스크도 가져가서 도착하자마자 나누어 주었고, 스프레이로 된 소독제도 주어 뿌리게 하였습니다. Long Beach에서 받아간 과자도 중간에 나누어 주어 좋은 간식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영화 상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번 주 화요일도 한 재활원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이 재활원은 올.. 2022. 5. 15.
🎬 영화 상영 - Tecate와 Rosarito에서 지난 4월 13일 Tecate의 한 재활원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여기 재활원에는 늘 많은 형제들이 기거하고 있어서 마음이 많이 가는 재활원입니다.          여기 재활원에는 멕시코 선교 초기부터 출입하였으니 이제는 19년이 되어갑니다. 이번에도 영화 상영하는 동안 120여 명의 형제들이 중간중간 박수를 쳐가며 좋아했습니다. 즉 영화와 호흡이 척척이었습니다.          이러한 영화를 보고 얼마나 많은 형제들이 주님께 돌아왔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계속 복음의 씨앗을 뿌립니다. 그러다 보면 싹이 나고, 가지도 자라고, 잎도 자라고, 꽃도 피고 그러겠지요. 왜냐하면 복음은 생명이니까요. ♡♡♡.     앞주.. 2022. 5. 3.
🎬 739-740번째 영화 상영 - 지난 번에 영화 상영한 재활원입니다. 올해 1월 중순에 이은 두 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젊은이들이 새 삶을 위해 이렇게 단체 생활을 하며 지냅니다.        어떻게든지 저들이 복음을 들어야 하겠기에 저는 좋은 기독교 영화 상영을 통하여 저들의 가슴에 예수 그리스도를 심어주고 있습니다.     ☆☆☆☆☆    ☆☆☆☆☆    ☆☆☆☆☆   아래는 올해 1월 20일에 이은 두 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영화 상영 - 너무나 좋은 복음전파의 도구입니다. 이 영화 상영이 올해 14번째이자 멕시코에서만 740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이제 곧 교도소들 방문도 정상화 된다고 하여 다시 .. 2022. 4. 12.
🎬 영화 상영 - 옹고 2 교도소에서 지난 1월 27일 옹고(Hongo) 2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한 사진을 약 3주 후 이메일로 받아서 조금 전 정리하여 이렇게 올립니다. 저는 이렇게 좋은 기독교 영화 상영으로 복음 전파를 할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하며 계속 이 부분을 위해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영화 상영할 때 이 팀은 이렇게 "Torta"라는 식빵 재료들을 준비해 와서 영화 상영시 뒤에서 Torta를 완성하여 영화 상영 중간에 나누어 줍니다. 맛있어서 저도 꼭 1개씩 먹습니다. 이날 교도소에 갈 때 양말 10다즌, 빵모자 10다즌도 준비해가서 모두 잘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리고 Bible Time에서 제작한 [성구암송 소책자] 150권도 가지고 가서 1인당 2권씩 나누어주며 한권은 자기가 읽고, 다른 한권은 다른 친구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 2022. 2. 22.
🎬 세 번째 주에 3회의 영화 상영 코로나 상황을 살펴 가며 영화 상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새해 세 번째 주에는 3곳의 재활원에서 각각 1회씩 3회의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처음 간 곳은 조금 멀고, 산 언덕에 자리한 재활원인데 올라가고 내려오는 길에 먼지가 많이 일어나 영화 상영 후 내려오면 차를 세차해야 합니다. 전압도 낮아서 프로젝터가 몇 번 꺼지는 그런 곳입니다.           박스는 Long Beach에서 받아간 과자로 영화 상영 중간에 나누어 줍니다. 매우매우 좋아합니다.  마스크들... 박스를 안뜯어보고 가져갔더니 빨강색이더군요. ㅎㅎ      두 번째 영화 상영한 곳은 여자들만 있는 재활원입니다. 전에 두어 번 영화 상영했던 곳입니다.   .. 2022. 1. 31.
🎬 새해 영화 상영 시작 저의 주 사역의 귀중한 부분인 영화 상영을 시작합니다. 새해 첫 영화 상영을 한 재활원에서 하려고 아무리 전화를 해도 통화가 안되어서 방향을 틀었습니다.  여기 커다란 교회에 수 백 명의 중미와 Haiti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머물고 있는 곳입니다.아이들도 많습니다. 이 교회는 나눔을 위해서도 여러 처례 방문했었고, 영화 상영도 몇 차례 했던 교회입니다.       새해 첫 주에 마스크와 양말들, 과자들을 가지고 찾아가서 나누어 주며 영화 상영이 가능할지 판단해 보았었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도하며 찾아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상영한 영화는 만화 영화로 된 [다니엘과 사자굴] 이었고, 멕시코에서만 727.. 2022.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