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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35

🎬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다섯 번째 영화 상영 어제 저녁 늦게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Jesus]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은 아닌지, 날씨가 너무 더운데... 미국에서는 코로나 델타 변이가 확장세라는데... 이렇게 영화 상영을 해도 되나? 등등 여러 염려가 있었지만 많은 세정제를 주어 전부 손을 씻게 하고, 마스크도 엄청 나누어 주어 쓰게 하고... 그리고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이 준비해주신 캔 소다들... 피자와 함께 엄청 좋았습니다.          결론은 영화 상영하기 잘했다... 입니다. 정말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맨바닥에 앉아서, 어른들은 주변에 서서 1시간 동안 이렇게 영화를 보았습니다.   .. 2021. 8. 19.
🎬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네 번째 영화 상영 멕시코 남부와 중미에서 어렵게 어렵게 이 멀리 여기까지 올라온 캐러밴들 텐트촌이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즉 캐러밴들이 계속 어디론가 빠져나가고, 또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말이 텐트촌이지 정말 열악합니다. 빼꼭히 들어찬 작은 텐트들 하나하나에서 부부 또는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며 미국 가기를 기대하며 불편한 생활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저들에게 San Diego 또는 티화나의 여러 자선단체 또는 선교단체들이 음식과 의류들을 가져오기도 하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합니다.         제게 2천권의 성경책을 사주신 분이 있는데 그 성경책들을교도소에도 들여갔지만 이들에게도 엄청 나누어 주었습니다.     .. 2021. 6. 23.
🎬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세 번째 영화 상영 다시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 텐트촌 옆에서 영화 상영을하였습니다. 이곳에서만 3번째이고 다른 거처에서도 1회 상영하여 4번째상영이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기도하며 조심하고 있습니다..        . 이번에도 여전히 감동, 감동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모였고, 야외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조용히 (중간에 조금 소란스럽기도 했지만)집중해서 영화를 보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1주일 전에 미리 전달한 돈으로 샌드위치와음료 등 여러 가지 먹을 것들도 잘 준비해 와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가게.. 2021. 6. 6.
🎬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다시 영화 상영 .다시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 텐트촌 옆에서 영화 상영을하였습니다. 이번 영화 제목은 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여전히 감동, 감동이었습니다.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야외였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집중해서영화를 보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1주일 전에 미리 전달한 돈으로 샌드위치와 음료 등여러 가지 먹을 것들도 잘 준비해와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가져온 많은 과자들도 영화 상영 후 모두 나누어 주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너무나 감사합니다.이렇게 좋은 영화를 통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감사합니다!! 여러 가지를 잘 준.. 2021. 5. 11.
🎬 다른 캐러밴들 거처에서 영화 상영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이 머무는 곳 중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있습니다. 이번에는 이곳에 머무는 캐러밴들 거처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작년 코로나 전에 몇차례 영화 상영했던 곳입니다. 전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많다...했는데 최근에 올라온 캐러밴들의 일부가 연결 연결로 여기로도많이 모여서 그야말로 입추의 여지가 없습니다..        커다란 얼굴에 덩치도 큰 목사님이 이 많은 인파에 얼마나 시달렸는지아주 홀쭉해지셨습니다. 제가 뭔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드는 그런 상황입니다. 지금 약 800-1,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답니다..    하여튼지 조금 어수선했지만 그 가운데도 열심히 집중해서 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기도하.. 2021. 5. 7.
🎬 San Luis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아침 티화나를 출발하면서부터 비가 내리더니 점점 빗줄기가 세졌습니다.. 정말 억수로 비가 내렸고, 안개도 끼어서 더욱 신경이 쓰였습니다. 비가 오며 도로들에 낙석이 많아 더욱 조심해야 했습니다. 특히 Rumorosa를 지나는 동안 낙석이 많았는데 굉장히 큰 바위 덩어리가 도로 한가운데 떨어져 있기도 했습니다. Rumorosa... Sonora 주 들어서기 전까지 비가 내렸습니다. San Luis에 도착하여 간단히 점심을 하고 시간에 맞춰 교도소에 들어갔습니다. 영화 상영도 잘 마쳤습니다. 이 교도소에서만 7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2018년 3회, 2019년 2회, 금년 2회... 여기 San Luis 교도소는 너무 멀어서 자주 못가고, 또 하나는 피곤 & Gas, 통행료, 일행 식사비 등 경비도 생각.. 2021. 2. 7.
🎬 700번째 영화 상영 - M 교도소에서... 화요일 아침 일찍 티화나 아파트를 출발하여 동쪽으로 180여 Km 떨어진 M 교도소에 들어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오늘이 멕시코에서만 700번째 영화 상영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희한한 영화 상영 장소를 배정하여 주었는데 완전 널찍한 재소자들 방을 배정받아서 그 안에서 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저 안에서 영화를 상영 하라고 저를 들여보낸 후 밖에서 문을 '철커덩' 잠그는데 정말 기분 묘하더군요!!! 거기에다가 어떤 재소자 형제가 반가운 표정으로 제게 "신입"이냐고 묻기까지 했었답니다. 이런!!! 영화 상영하는 동안 잠시 저들의 침대에 누워서 살짝 잠도 자보고, 저들이 먹던 빵도 좀 달라고 하여 맛있게 먹었더니 다른 형제가 쿠키도 주어서 그것도 맛있게 먹었지요. 그랬더니 또 다른 형제가 조그만 사과도 주.. 2021. 2. 6.
🎬 H-2 교도소에서의 영화 상영 오늘 오랜만에 옹고(Hongo) 2 교도소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제가 영화 상영 후 집에 와서 다 기록을 해두는데 그 기록을 찾아보니 2018년 1월 29일 영화 상영 후 오늘 상영이니 만 2년 만입니다. 그전에는 1년에도 수(몇 십)차례씩 다녔는데 몇가지 복잡한 일로 많이 소원했습니다. 물론 바로 옆의 옹고 1 교도소는 뜨문뜨문 영화 상영도 하였고, 겨울철 담요도 넣어주었습니다. 하여튼 오늘 오랜만에 저를 본 형제들이 다시 왔다고 아주 반가워 하였습니다. Long Beach에서 받아가는 과자들은 이렇게 잘 사용됩니다. 이번 영화 상영뿐 아니라 자주 같이 다니는 Javier 형제입니다. 이 친구는 춥지도 않은지... 오늘 80여 형제들 가운데 휠체어에 앉은 형제 3명, 시각장애인 형제 2명도 .. 2021. 2. 1.
🎬 San Luis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San Luis 교도소에 가서 《JESUS》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비록 먼 길이었지만 정말 기도 많이 하며 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제 차는 휴식하고, Javier 형제의 승용차로 다녀왔습니다. 상당히 낡은 차를 몇 달 전에 구입하여 고치고, 또 고치고... 그래서 차의 성능도 점검할 겸 자기 차로 가자고... 그래서 스크린을 저렇게 싣고 조금 불편했지만 저러고 다녀왔습니다. .. Tijuana와 San Luis 중간쯤에 "Rumorosa"라는 이렇게 생긴 완전 돌산이 나옵니다. 정말이지 이 지구 상 어디에 이렇게 생긴 곳이 또 있는지 못 들어보았습니다. 높은 곳은 해발 1,200 미터... 완전 구불구불합니다. 저런 도로를 약 20분-25분 정도 운전해야 합니다. 지금은 중간에 나름 펜스도.. 202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