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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영31

🎬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세 번째 영화 상영 다시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 텐트촌 옆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만 3번째이고 다른 거처에서도 1회 상영하여 4번째 상영이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기도하며 조심하고 있습니다. . . 이번에도 여전히 감동, 감동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야외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름 조용히 (중간에 조금 소란스럽기도 했지만) 집중해서 영화를 보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도 1주일 전에 미리 전달한 돈으로 샌드위치와 음료 등 여러 가지 먹을 것들도 잘 준비해 와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가져온 많은 과자들도 영화 상영 후 모두 나누어 주었습니다.. 영화 상영을 마치며 음식을 타기 위해 장사진을 이룬 모습입니다. 영화 상영을 준비하던 모습입니다.. 2021. 6. 6.
🎬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다시 영화 상영 . 다시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 텐트촌 옆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이번 영화 제목은 이었습니다. . 이번에도 여전히 감동, 감동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야외였음에도 불구하고 조용히 집중해서 영화를 보는 모습이 너무나 감동이었습니다. . 그리고 1주일 전에 미리 전달한 돈으로 샌드위치와 음료 등 여러 가지 먹을 것들도 잘 준비해와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가져온 많은 과자들도 영화 상영 후 모두 나누어 주었습니다. . 하나님 아버지, 너무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영화를 통하여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여러 가지를 잘 준비해 준 Pastor Carlos에게 너무나 감사하고, 여기까지 찾아와 준 Pastor Valentin 부.. 2021. 5. 11.
🎬 다른 캐러밴들 거처에서 영화 상영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이 머무는 곳 중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곳에 머무는 캐러밴들 거처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작년 코로나 전에 몇차례 영화 상영했던 곳입니다. 전에도 사람들이 많아서 많다... 했는데 최근에 올라온 캐러밴들의 일부가 연결 연결로 여기로도 많이 모여서 그야말로 입추의 여지가 없습니다. . 커다란 얼굴에 덩치도 큰 목사님이 이 많은 인파에 얼마나 시달렸는지 아주 홀쭉해지셨습니다. 제가 뭔가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그런 상황입니다. 지금 약 800-1,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답니다. . 하여튼지 조금 어수선했지만 그 가운데도 열심히 집중해서 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기도하며 끝까지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Long Beach에.. 2021. 5. 7.
🎬 San Luis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아침 티화나를 출발하면서부터 비가 내리더니 점점 빗줄기가 세졌습니다.. 정말 억수로 비가 내렸고, 안개도 끼어서 더욱 신경이 쓰였습니다. 비가 오며 도로들에 낙석이 많아 더욱 조심해야 했습니다. 특히 Rumorosa를 지나는 동안 낙석이 많았는데 굉장히 큰 바위 덩어리가 도로 한가운데 떨어져 있기도 했습니다. Rumorosa... Sonora 주 들어서기 전까지 비가 내렸습니다. San Luis에 도착하여 간단히 점심을 하고 시간에 맞춰 교도소에 들어갔습니다. 영화 상영도 잘 마쳤습니다. 이 교도소에서만 7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2018년 3회, 2019년 2회, 금년 2회... 여기 San Luis 교도소는 너무 멀어서 자주 못가고, 또 하나는 피곤 & Gas, 통행료, 일행 식사비 등 경비도 생각.. 2021. 2. 7.
🎬 700번째 영화 상영 - M 교도소에서... 화요일 아침 일찍 티화나 아파트를 출발하여 동쪽으로 180여 Km 떨어진 M 교도소에 들어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오늘이 멕시코에서만 700번째 영화 상영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희한한 영화 상영 장소를 배정하여 주었는데 완전 널찍한 재소자들 방을 배정받아서 그 안에서 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저 안에서 영화를 상영 하라고 저를 들여보낸 후 밖에서 문을 '철커덩' 잠그는데 정말 기분 묘하더군요!!! 거기에다가 어떤 재소자 형제가 반가운 표정으로 제게 "신입"이냐고 묻기까지 했었답니다. 이런!!! 영화 상영하는 동안 잠시 저들의 침대에 누워서 살짝 잠도 자보고, 저들이 먹던 빵도 좀 달라고 하여 맛있게 먹었더니 다른 형제가 쿠키도 주어서 그것도 맛있게 먹었지요. 그랬더니 또 다른 형제가 조그만 사과도 주.. 2021. 2. 6.
🎬 H-2 교도소에서의 영화 상영 오늘 오랜만에 옹고(Hongo) 2 교도소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제가 영화 상영 후 집에 와서 다 기록을 해두는데 그 기록을 찾아보니 2018년 1월 29일 영화 상영 후 오늘 상영이니 만 2년 만입니다. 그전에는 1년에도 수(몇 십)차례씩 다녔는데 몇가지 복잡한 일로 많이 소원했습니다. 물론 바로 옆의 옹고 1 교도소는 뜨문뜨문 영화 상영도 하였고, 겨울철 담요도 넣어주었습니다. 하여튼 오늘 오랜만에 저를 본 형제들이 다시 왔다고 아주 반가워 하였습니다. Long Beach에서 받아가는 과자들은 이렇게 잘 사용됩니다. 이번 영화 상영뿐 아니라 자주 같이 다니는 Javier 형제입니다. 이 친구는 춥지도 않은지... 오늘 80여 형제들 가운데 휠체어에 앉은 형제 3명, 시각장애인 형제 2명도 .. 2021. 2. 1.
🎬 San Luis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San Luis 교도소에 가서 《JESUS》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비록 먼 길이었지만 정말 기도 많이 하며 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제 차는 휴식하고, Javier 형제의 승용차로 다녀왔습니다. 상당히 낡은 차를 몇 달 전에 구입하여 고치고, 또 고치고... 그래서 차의 성능도 점검할 겸 자기 차로 가자고... 그래서 스크린을 저렇게 싣고 조금 불편했지만 저러고 다녀왔습니다. .. Tijuana와 San Luis 중간쯤에 "Rumorosa"라는 이렇게 생긴 완전 돌산이 나옵니다. 정말이지 이 지구 상 어디에 이렇게 생긴 곳이 또 있는지 못 들어보았습니다. 높은 곳은 해발 1,200 미터... 완전 구불구불합니다. 저런 도로를 약 20분-25분 정도 운전해야 합니다. 지금은 중간에 나름 펜스도.. 2021. 2. 1.
🎬 San Luis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지난 목요일 멀리 San Luis 교도소에 잘 다녀왔습니다. 정확한 지명은 San Luis Rio Colorado로 미국의 Arizona 주 Yuma에서 가깝습니다. Tijuana 우리 집에서 그곳까지 총 130 Mile (244 Km)입니다. 영화 상영하며 가끔 형제들의 표정을 보았습니다. 정말이지 스크린이 뚤어져라 집중하여 영화를 보는 모습들이 감동이었습니다. 자주 하는 말이지만 이러한 영화 상영시 Long Beach에서 싣고 온 과자들도 크게 한 몫을 합니다. * 사진들은 교도관이 찍어서 Whats App으로 보내주었는데 화질이 굉장히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감사하지요. 이민 큼도 포토스케이프로 보정하여 살린 것입니다. .. 여기 교도소에서도 담요 좀 보내달라고 하더군요. 아래의 사진들은 San Lu.. 2021. 1. 31.
🎬 시카고 팀과 E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오늘 E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이 순조롭게 이루어졌습니다. 가끔 예상치 못한 일로 갑자기 취소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마음 깊이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이런 곳에서 영화 상영 할 때 매우 행복합니다. 저들이 이런 영화를 보며 하나님을 만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이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비누와 치약 등은 이렇게 전부 갑을 벗겨내야 합니다. 즉 알맹이만 주어야 합니다. 시카고 팀과 Ensenada K 선교사님과 Long Beach 박 집사님의 협조로 맛있는 음식과 재소자들의 생필품인 화장지, 비누, 치약, 칫솔을 나누어 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심지어 컵라면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오늘 풍성하게 준비하여 교회에서 영화를 본 형제들은 물론 남는 것들은 다른 형제들 방을 찾아가서 나누어 주기도 하.. 202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