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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민39

도미니카에서 - 영화 상영하던 모습들 * Dominican Republic * 오래 전인 1989년 여름 우리 가족이 중미 카리브해 도미니카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었지요. … … … 여러모로 잊을 수 없는 나라입니다. ...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 ... 영화 팜플렛... 1989년 8월 도미니카에 간 후 첫 단기선교팀이 1991년 여름 Canada의 Toronto에서 왔었습니다. 그때 이 버스를 빌려서 팀 전체가 이동할 때 이용했었습니다. 물론 거의 매일 저녁마다 영화를 상영했었습니다. 1991년 7월 16일(화) Parque Enriquillo, Sto Dgo. 이 사진이 도미니카에서 처음으로 영화를 상영했던 사진입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동사무소나 경찰서에 미리 신고는 해야 되는 것은 아닌지... 영화를 상영하는데 별스런 사람들이 나타나서 .. 2020. 12. 21.
🌺🌺 감 사 의 글 ⭐️⭐️ ☆ 감 사 의 글 ☆ 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사람은 왜 사는가? 인생의 참 목적은 무엇인가? 인생에서 가장 귀한 것은 무엇일까?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류사에 최대의 영향력은 끼친 분은 누구인가? 나의 생애의 최대 사건은 무엇인가?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야말로 百問一答이다. 이 좋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주기 위해 100년 전 동양의 큰 나라들인 인도나 중국이나 일본이 아닌 조그만 나라 한국에 들어오셔서 각종 위험과 추위와 전염병과 식수와 음식과 외로움의 장벽을 뚫고 복음을 전하여준 수많은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을 생각만 해도 감사치 않을 수가 없다. 많은 선교사 가족들이 눈까지 파래서 심지어 어린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헛소문으로 시달리기까지 하였으니 .. 2020. 12. 21.
뮤지컬 팀 - T 여자 교도소 공연 Youth Choir Musical 팀의 4일째 사역입니다. T 시내의 La Mesa에 자리한 Women Prison에서 공연을 하던 사진들입니다. 교도소 옆에 차를 대고 교도소에 들어갈 단원들과 많은 음향 기기와 먹을 것들을 내리던 모습입니다. 무겁고 많은 음향 장비를 직접 가지고 와서 고생도 했지만 훨씬 음질이 좋아 전달이 잘 되었습니다. 정~~말 잘 훈련된 Musical Team이었습니다. / 노형건 단장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Youth Choir의 이번 멕시코 공연을 기획하시고 준비하신 노형건 단장님... 많이 많이 준비하시고 팀을 인솔하여 멕시코를 방문하여 3개 교회와 오늘 교도소에서 멋진 Musical 공연을 보여주어 한인 크리스천의 위상도 높여주고 크리스천 문화 선교의 큰 발자국도 남기는 .. 2020. 12. 13.
2010 : 여러 교회들에서 선교 보고 멕시코 선교를 하며 가끔 미주의 한인 교회들의 초청으로 설교 & 선교 보고를 하기도 합니다. 여기 다음 블로그로 자료들을 옮기다 보니 어느 해에는 6회의 설교 & 선교 보고를 하기도 하였네요.. 2010년 5월 23일 주일 설교 & 선교 보고 - 남가주생명길교회에서... 2010년 6월 13일 주일 Westlake 한인교회에서 잠시... 2010년 7월 18일 주일 설교 & 선교 보고 - 조선족교회에서... 2010년 8월 8일 주일 Alaska 동양선교교회에서 잠시... 2010년 10월 24일 주일 설교 & 선교 보고 - 소망선교교회에서... 마지막 사진은 2010년 11월 중에 한 식당에서 교제 후... 소망선교교회(담임 전용성 목사님)는 2008년부터 지금까지 기도의 지원과 함께 꾸준히 선교비를 .. 2020. 11. 15.
🎬 간추린 영화 상영 700회 2004년 1월부터 멕시코 선교를 시작하며 영화 상영을 하고 싶었습니다. 어렵게 시작이 되었지만 오래오래 이어져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700번째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멕시코 내에서 700회 영화 상영을 하는 동안 있었던 사진들 중에서 몇 십장 선택하여 올리며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돌아봅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멕시칸 교회 전도팀과 함께 Veracruz까지 가는 1주일 동안, 또 Veracruz에서 1주일 머물며, 또 돌아오면서 1주일... 이렇게 3주 동안 영화 상영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고생 엄청 했습니다. 전기가 들어오지않는 곳에서는 이렇게 발전기가 동원되기도 했습니다. 멕시코 중부 Zacatecas 주의 한 교회에서... Cabo의 한 크리스천스쿨에서... Cabo에서 선인장에 매.. 2020. 11. 7.
도미니카 선교팀으로 오셨던 분들 -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Quiquiriqui~~ (끼끼리끼~~)” 이른 새벽 주인집 닭 우는 소리를 기상나팔소리로 하여 시작되는 이곳 생활이 마치 저에게는 야전군 캠프에 와있는 듯합니다. 왜냐구요? 잦은 헬기 지나가는 소리, 전기 나가면 사방에서 발전기 돌아가는 소리, 요란한 고물차 소리, 때때로 폭우와 함께 천둥번개가 내리치는 소리가 때로는 각종 군용기의 이착륙소리로, 때로는 탱크 지나가는 소리로 들리니 이곳이 베트남 전쟁터인지, 아니면 스페인 외인부대라도 주둔하고 있는지 착각할 정도입니다. - 위의 글은 도미니카에서 썼던 첫 기도편지 머리 부분인데 왜 마치 전쟁터에 도착한 것처럼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1989년 8월 12일 밤... 그야말로 낮설고 물설은 한국의 정 반대편 도미니카라는 생소한 나라에 도착하여 시작.. 2020. 11. 2.
🎬🎥 영화(映畵)로 멕시코 재소자들 일깨운다. '나의 영화(榮華)'를 버리고 영화(映畵)로 멕시코 재소자들 일깨운다 영사기 들고 도미니카와 멕시코에서 14년째 진한 감동에 재소자들 눈물바다 눈 한번 질끈 감고 못 본 척 하면 될 일이다. 버려지고 소외된 이들이 어디 한두 명 이던가! 하지만 생각의 유전자가 다른 모양이다. 굳이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 도와야 행복하다는 선교사들이 있다. 재소자, 암환자, 장애인 등 상처받은 이들을 찾아다니는 선교사들을 특수사역자라고 부른다. 본래 선교는 베풀고 가르친다는 뜻이다. 베풀 만큼 넉넉하거나, 가르칠 만큼 한가하지 않음에도 영혼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낮아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들을 만났다. 감동은 무기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사람도 짠한 감동에 가슴이 찔리면 한순간 무너지고 만다. 최재민(.. 2020. 10. 30.
✈️✈️ S-2 - 반가워서 찍고, 또 찍고… 2014년 4월 한국 방문 시 잠시 시간을 내어 군 복무했던 포항을 방문했었습니다. 부대 앞에 도착하니... 우리 때 주야로 동해안을 초계 비행하던 S-2가 이렇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1978년부터 1981년까지 군 복무 시 매일매일 이 비행 소리를 들었습니다. 30년 세월이 더 지났지만 얼마나 반갑던지요!!! 그때는 보안 사항으로 이런 사진을 못 찍게 했습니다. 그래서 찍고, 또 찍고... 많이 찍었습니다. = 2014년 4월 23일 수요일 = xxxxxxxxx xxxxxxx xxxxxxxxx xxxxxxxxx xxxxxxx xxxxxxxxx 아래는 용산 전쟁박물관(?)인가?? 여기도 무슨 일로 사람을 만나러 갔다가 S-2가 보여 몇 장 찍었습니다. 사진 왼쪽의 은행나무 때문에 사진 찍기가 곤란했습니.. 2020. 10. 22.
✈️✈️ 비행기들 & Choi - 4 대잠 초계기 S-2 Tracker 저의 군복무시 매일매일 이 비행 소리를 들으며 생활했습니다. 독도 상공을 초계 비행중이던 S-2 앞줄 맨 왼쪽이 본인 1979년이나 1980년 Hanger(격납고) 안에 S-2가 wing fold되어 있는 것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San Diego Midway 항공모함 함상 Argentina 해군 추억으로 올립니다. 2020.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