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선한목자교회 청년부 담당
백안숙 전도사님이 5명의 청년과 백 전도사님 부부가 티화나의
2교회에서 귀한 사역을 하였습니다.
스페니시 메시지도, 스킷도, 게임도 아주 잘 준비해 와서 너무 멋있었습니다.
율동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도 재미있었고,
게임 중 제기차기도 있었는데 아주 재미있는 순서였습니다.
아무튼 청년 5명이 100명도 넘는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아도 주고, 복음도 전하고, 핫도그도 주고 그랬습니다.
백 전도사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
교회에 도착했을 때 일찍 교회에 온 한 아이가
자기 가방에 꽃들을 많이 꺾어왔길래 저걸 어디에 쓰려고 저리 꺾어왔나 했는데
나와 방문한 교회 형제들에게 전부 하나씩 주더군요...
이런 준비도 모르고 만일 "꽃을 왜 꺾었니?"
라고 했다면 얼마나 상처가 되었을까요... 마치 주님의 발에
향유를 부었던 여인의 마음과 비슷하지 않나요?
전 정말이지 크나큰 감동이었습니다. ...
***
= 2009년 4월 4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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