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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저는 이 키다리 아저씨들을 좋아합니다. 저는 이러한 키다리 아저씨들을 (무지) 좋아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 안에 피할 나의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Bugambilia/부감빌리아 -다른 이름으로도 불리지만- 다른 색깔들도 있지만 저는 이 색깔의 bugambilia를 좋아합니다.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 시편/Salmo 18:1-2 2023. 10. 9.
🎬🎥 한 재활원에서의 영화상영 오랜만에 영화상영을 하였습니다. 티화나 조금 동쪽에 있는 한 재활원입니다. 지난 7월 12일과 13일 멕시코 소노라주 Hermosillo 교도소에 가서 영화상영 후 처음이니 만 10주 만입니다.     Hermosillo에 있을 때도 뜨거웠지만 그 후에도 더위가 계속되어 핑계 삼아 영화상영을 좀 쉬었습니다. 이제 다시 조금씩 영화상영을 계속할 것입니다.      이번 영화상영이 멕시코에서만 798번째 영화상영이었습니다. Covid 때문에 영화상영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 조금 직후 올라온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영화상영을 했었는데 참으로 기적이었습니다.      아직도 여러 교도소들에서 영화상영이 어렵지만 조금씩 열리는 소식을 듣습니다.. 2023. 9. 28.
🌺🌺 캐러밴들에게 빵을 나누어 줌 여기 티화나 한 곳에 중미에서 올라온 매우 많은 캐러밴들이 머무는 곳이 있는데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 앞 주에는 Jay Jun 선교사님께서 저들에게 빵을 나누어주고 싶다고 하여 같이 방문하였습니다. 전 선교사님께서 미리 빵 공장을 방문하여 한 빵 배달 차를 섭외했습니다. 그리하여 빵이 실린 그 차를 타고 저들의 거처에 들어서는데 빵 차가 보이자마자 모이라고도 안 했는데 바로 줄을 서서 긴 줄이 형성되었습니다. 줄을 다시 아이들부터 세우고 어른들은 뒤에 서도록 하여 400여 개의 빵을 차례대로 질서 있게 잘 나누어 줄 수 있었습니다. 여기는 그래도 교회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이 같이 전달되고 있습니다. 여기 캐러밴들 거처에서 여러 차례 영화 상영도 했었습니다. 영화 상영은 여름철에는 너무 더워서.. 2023. 9. 24.
🌺🌺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 나눔 앞 주 수요일에는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앞 주와 이번 주에는 Long Beach에서 평소보다 더 많은 과자들을 지원받아서 달동네 아이들에게 충분히(?) 나누어 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국경통과도 잘 되어 이 또한 감사였습니다. 학교에 운동장이 없어서 이런 나눔도 학교 앞 도로에 줄을 세워서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국경 통과 시 세관원이 보았으면 분명히 세금 내라고 했을 텐데 무사통과가 된 것입니다. 달동네 이 학교와의 인연은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약 15년 전 이 달동네가 형성되면서부터 다니기 시작했었습니다. 당시 헛간 같은 교실 한 칸에서부터 제 두 눈으로 계속 보아온 것입니다. 교실 한 칸이 두 칸이 되고, 세 칸이 되고... 운동장도 없는 아주 조그만 땅.. 2023. 9. 22.
🌍🌎 연합선교교회에서 1일 선교 오심 9월 첫 토요일 North Hollywood의 연합선교교회 (담임 김종호 목사님)에서 최청학 장로님을 비롯하여 5분이 1일 선교를 오셨습니다. 지금은 연합선교교회와 연합하였지만, 예전 예향선교교회때에도 저의 멕시코 선교 초창기 때부터 아주 오랫동안 멕시코로 1일 선교를 오셨었습니다. 방문한 MQV (Mas Que Vencedores) 교회에서 많은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목사님 부부와 교회 리더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2023년 9월 2일 토요일 = 2023. 9. 19.
🌺🌺 '부르신교회'에서의 설교/선교보고 지난 주일은 LA 북쪽 Northridge의 '부르신교회(담임 안시영 목사님)'에서 말씀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교시간에 말씀도 전하고 저의 멕시코 선교보고도 겸하였습니다. 예배전 안내문이 가을 풍경이 물씬 풍겨서 제가 예배 전에 한 장 찍었습니다. 예배 후 담임 안시영 목사님(왼쪽에서 두 번째) & 몇 분들과.. 대 선배님을 이 교회에서 만나다니!!! 오 선배님,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선배님, 천국 가실 때까지 이렇게 꾸준히 신앙생활 하셔야 됩니다. 제가 사진을 좋아해서 부탁했더니 사진도 많이 찍어서 보내주었습니다. 여러모로 환대해주신 담임 안시영 목사님과 교우들의 사랑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 2023년 9월 10일 주일 = 2023. 9. 15.
🌺🌺 판자촌의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들 나눔 매주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여러 박스의 과자들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이 과자들을 모았다가 최근 이곳 티화나 (Tijuana)의 매우 가난한 동네인 Alamar에 있는 매우 조그만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는 정말 가난한 동네입니다. 아마도 티화나에서 가장 가난한 동네일 것입니다. 이 동네는 멕시코 선교 초기에 현지인 목사님의 영화 상영 요청으로 알게 된 동네인데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몇 번 매우 열악한 학교가 있다가 없어지고 그랬었는데 작년 연초부터 공사를 다시 하더니 허름하지만 그래도 규모를 갖춘 학교가 되었습니다. 이 조그만 초등학교에 재학생 수가 180명이라니 이해가 안 되지만 사실입니다. = 2023년 9월 6일 수요일 = 2023. 9. 12.
🌍🌎 Nathan Hale - "내 조국을 위해 바칠 목숨이 하나밖에 없는 것이 유감스러울 뿐이다 (I only regret that I have but one life to lose for my country).” - Nathan Hale 지난 5월 초순 한국에서 온 송 목사님과 함께 LA 북쪽 Glendale 공원묘지의 ㅈ 목사님 묘지를 찾아본 후 그곳의 한 부분이 작은 박물관처럼 꾸며져 있었는데 거기에 몇십 점의 작은 동상들이 있어서 눈여겨보던 가운데 Nathan Hale의 동상도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Nathan Hale - 미국 최초의 정보원으로 알려진 그는 미국 독립전쟁 당시 정부를 위해 영국군에서 정보수집 활동을 했는데 결국 함정에 걸려 영국군에 체포되었습니다. 그는 극심한 고문 속에서도 조국을 배신하지 않고 죽음을.. 2023. 9. 10.
🌍🌎 생명샘교회의 지붕 공사 티화나 동쪽 Maclovio Rojas에 있는 생명샘교회 (Iglesia Fuente de Vida)는 아직도 건축 중입니다. 벽은 다 되었고, 지붕 공사도 거의 다 되었습니다. 담임 Pedro 목사님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을 하면서 틈나는 대로 건축을 하다 보니 많이 느립니다. 어제는 찾아가서 마무리가 안 된 강단 앞/윗부분 마무리를 위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영우 목사님과 2분 권사님 방문하셨을 때... 그리고 지난주에 방문했던 개척교회도 다시 방문하여 약간의 지원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작은 힘을 더해봅니다. 2023.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