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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s Mochis 교회의 화장실 완공 멀고 먼 Los Mochis 한 교회에 화장실이 없어서 화장실을 지었습니다.     화장실 지으라고 사람을 보내 어느 정도 공사를 한 후 나머지 작업을 하라고 남은 비용을 보내기도 했었습니다.     빨리빨리 공사를 안(못)하고 느리빼더니 뒤늦게야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하여튼지 많이 늦었지만 이렇게 깨끗한 화장실이 지어졌습니다. 그곳 교인들이 깨끗한 화장실을 사용하게 되어 너무나 기쁩니다.  / 아래의 사진들은 티화나에서 그곳에 과자를 보냈을 때 받아가지고 찍은 사진들입니다. 2023. 5. 23.
🌏🌍 캐러밴들 임시 거처에서 작은 나눔 4월 마지막 금요일 캐나다 Vancouver에서 오신 최승남 목사님과의 일정 중 마지막으로 캐러밴들 임시 거처를 방문하였습니다.    여기에는 ‘캐러밴’이라는 이름으로 무리를 지어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아이티 등 중미의 여러 나라에서 미국과 국경을 마주한 여기까지 올라와서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여기 매우 큰 교회에 다 수용이 안 되니 근처의 집들에서도 어떻게 어떻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는 가끔 찾아가서 영화 상영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들과 LA에서 받아온 칫솔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실내에서는 다른 모임이 있어서 그 앞마당 같은 곳에서 나눔을 하였습니다.     = 2023년 4월 28일 금요일 = 2023. 5. 13.
🌎🌍 귀한 두 분 목사님의 내방(來訪) - 최근에는 귀한 두 분 목사님의 내방이 있었습니다. 수요일에는 Temecula에서 목회하시는 이영우 목사님이,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멀리 캐나다 Vancouver에서 최승남 목사님이 저의 멕시코 선교지를 내방하셨습니다.   이영우 목사님은 예전에 San Bernardino 올리브장로교회와 연합으로 이곳 티화나 가난한 교회들에서 몇 차례 VBS를 풍성하게 했고 그 기간에 교회 건축 공사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 목사님의 이번 방문은 멕시코 한 교회 건축의 남은 부분을 돕기 위해 직접 오셔서 현장을 돌아보았습니다.    ///  최승남 목사님은 캐나다 Vancouver에 사시는데 LA에 오시면 연락이 와서 몇 차례 만난 일이 있습니다. 심지어 언젠가는 각자 한국을 방문했다가 서울 광화문에서 만난 일도 있습.. 2023. 5. 8.
🎬🎥 784-785번째 영화 상영 티화나 시내의 한 재활원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오래전에 여러 차례 영화 상영했던 재활원입니다.    전화하니 12시까지 오라고 해서 도착하니 영화 상영할 홀 바로 옆이 주방이어서 맛있는 음식 냄새가 솔솔~~ 그래서 영화 상영 중간에 여기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였습니다. ㅎㅎ   영화 상영 중의 간식으로는 여전히 Long Beach에서 받아간 과자입니다. 영화 상영 - 정말 좋은 복음 전파의 도구입니다. ^^    이 위는 784번째 영화 상영이었고, 아래는 785번째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785번째 영화 상영은 조그만 주택가 Brenda & Cesar의 집 앞이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어린이날 저녁에 와서 영화 상영해달라고 해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 2023. 5. 6.
🌿☘️ 이 마을을 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티화나(Tijuana) 외곽에 위치한 이 지역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한 15년 전부터 이 지역을 통과만 했었지 그 안에 들어가 본 것은 작년 전반기입니다. 통행량이 많은 도로에서 조금 들어가 있으므로 잘 몰랐는데 규모가 제법 큽니다. 계속 마음에서 지워지지가 않아서 몇 차례 방문했었습니다. 이 아이들 중의 일부가 "감사합니다", "이름이 뭐예요?" 등 한국말을 조금 합니다. 어떻게요? BTS 등 K-Pop 영향으로 그렇습니다. 이 마을 가까이에 이런 쓰레기 소각장이 있습니다. 최근에도 이 지역을 돌아다니며 계속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은 이 정도로 쓰고 다음에 더 구체적인 글을 쓸까 합니다. 계속 이 지역을 품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2023. 4. 30.
🎬🎥 옹고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 앞주 수요일에는 옹고(Hongo) 재활원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여기는 옹고 교도소와 매우 가까운 곳으로 몹시 추웠습니다.     같이 간 Jose 형제가 영화 시작 전 간증을 하였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도착하여 많은 형제들과 악수를 하는데 대부분의 손이 너무나 차가웠습니다.   많은 형제들이 저를 기다린 듯 더 자주 오라고 하였습니다.   앞주가 고난주간이어서 [Jesus] 영화를 상영하였습니다.   영화 시작 후 형제들이 모두 차분히 영화를 음미하며 보는 듯 했습니다.    이렇게 영화로 복음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 2023년 4월 5일 수요일 = 2023. 4. 22.
🌿☘️ 온 사방이 이렇게 푸르름입니다 사진들은 3월 하순부터 최근까지 멕시코 북서부 티화나 권에서 찍은 것입니다. 겨울철 비가 많이 와서 온 사방이 이렇게 푸르고 푸르러서 보기가 좋습니다. 멕시코가 복음화되어 영적으로도 이렇게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기도하며 이 사진들을 올립니다. ^^ 2023. 4. 20.
🌍🌎 Los Mochis 소식 - 먼먼 Los Mochis와 다시 연결이 되어 작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비어있던 한 교회를 되살리기 위해 낡은 벽의 옛 페인트를 걷어내고 다시 페인트칠을 하도록 지원을 하였더니 이렇게 사진들을 보내왔습니다. 그래서 교회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먼저 Long Beach에서 공급받은 과자들을 보냈더니 동네 아이들에게 이렇게 나누어 준 후 사진들을 보내왔습니다.     우선 이만큼도 감사하지만 바로 화장실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일부의 창문들도 다시 해야 되고, 외벽도 깔끔하게 먼저 콘크리트 작업을 한 후 페인트칠도 되면 좋겠습니다. 2023. 4. 14.
🎬🎥 멀리 Ojos Negros에서 영화 상영 지난 3월 마지막 수요일 멀리 Ojos Negros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얼마나 머냐구요? 멕시코 아파트에서 이곳 교회까지 144km, 마일로는 90 mile... Ensenada에서 Ojos Negros까지의 44km는 완전히 구불구불한 산길이어서 속도를 낼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많은 겨울비로 주변 산들이 푸르러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전에는 Ojos Negros에 종종 와서 영화 상영을 하였는데 Covid 후에는 이제나저제나 하다 보니 많이 늦어졌습니다. 물론 목사님은 중간에 만난 일도 있고, 다른 일들로 통화를 하기도 합니다.    영화 상영 시작 한두 시간 전부터 비까지 내렸습니다.그래도 예정대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이 앞에.. 2023. 4.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