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62 ❄️❄️ 다시 겨울 풍경 ☃️☃️ 지난 3월 중순 Las Vegas 필그림교회에 가며 눈을 좀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이렇게 높은 산들에 쌓인 눈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상상의 날개를 펼쳐 캐나다인지, 알래스카인지, 아니면 스위스 어디쯤으로 상상하며 천천히 운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너무나 아름답지 않습니까?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할렐루야!!! = 2023년 3월 18일 토요일 = 2023. 4. 5. ❄️☃️ H-1, H-2, H-3 교도소에서 교도소 사역 - 어렵지만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아주 중요하게 생각해서 기도하며 노력합니다. 아무래도 겨울철에는 영화상영보다 담요 전달이 우선입니다. 그 외에 빵모자와 두터운 양말도 구입하여 넣어주기도 합니다. 전에는 이렇게 영화를 상영하거나 담요를 전달할 때 카메라를 가지고 들어가서 직접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언제부터 점점 카메라 반입을 못하게 합니다. 교도소 측에서 자기들 업무용 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데 보통 사진들이 맘에 안 들고 때로는 사진을 금방 보내줄 것처럼 말하지만 종종 그렇지 않을 때가 있어서, 즉 사진 전달을 못 받을 때가 있어서 아주 속상합니다. 지난 12월 중순에도 담요도 전달하고, 별도로 빵모자와 양말, 치약과 칫솔, 비누와 화장지들을 전달했는데 화장지와 생필품.. 2023. 4. 3. ⛪⛪ 건축중인 "생명샘(Fuente de Vida)교회" 작년 한 9월 하순부터 티화나 외곽의 한 개척 교회 건축을 돕고 있습니다. 교회 이름은 Fuente de Vida, 즉 "생명의샘(Fountain of Life)교회"입니다. 이 교회의 지붕은 천막이고, 바닥은 흙바닥입니다. 그야말로 "천막교회"입니다. 겨울철은 우기로 공사가 힘든데 이번 겨울은 더 자주 비가 와서 더욱 힘든 공사가 되고 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벽을 쌓을 때는 언제나 윤곽이 드러나나 했는데 이제 제법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제야 제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이 "생명샘교회"가 잘 건축되어 이 지역에서 구원의 방주 역할을 잘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2023. 4. 1. 🌐🌐 몇 곳에서의 설교 & 선교보고 예수 예수 귀한 예수, 예수 예수 오직 예수 예수 그리스도 외에 인류에게 전할 다른 메시지가 있을까? 예수 그리스도 외에 믿을 수 있는 신조,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있을까? 그리스도와는 바꿀 수가 없네. 한 길 밖에 없네. 다르게는 살 길이 없네. 장고 끝에 2004년 1월부터 멕시코 선교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도미니카 선교 외에 멕시코 선교만 20년째입니다. 한국에서 도미니카 선교사로 떠났던 해가 1989년 8월이니 그때부터 계산하면 33년이 넘어 34년이 되어갑니다. 정말 많은 세월이 지났습니다. 이렇게 멕시코 선교사로 불러주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얼마나 얼마나 감사한지요! 이 감사한 마음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멕시코 선교에.. 2023. 3. 27. 🎬🎥 781번째 영화 상영 올겨울 비가 자주 와서 영화 상영이 어렵습니다. 최근 영화 상영한 곳은 많은 캐러밴이 (임시로) 머무는 곳입니다. 요즘 뉴스에는 안 나오지만 그래도 여전히 중미에서 소규모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곳에 머무는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영화 상영도 하고, 다른 물품들을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지난번에도 찾아가려 했는데 폭우로 인해 마을 입구 비포장도로가 다 패여서 못 들어온다고 해서 미루었다가 찾아간 것입니다. 영화 상영 마치고 과자들을 나누어주기 직전입니다. 이렇게 줄을 서도록해서 과자들을 계속 나누어 주었습니다. 계속 계속... 그동안의 비로 인해 도로가 완전히 푹 파였습니다. 제가 다른 중미의 국가들을 찾아가지는 못하고 있으.. 2023. 3. 26. 🌼🌷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나눔 (2) 지난 수요일, 오랜만에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에 찾아가서 여러 가지 물품들을 나누어 준 글과 사진을 며칠 전에 1차로 올렸었습니다. 오늘 2차로 올립니다. 이렇게 2차례로 나누어 올리는 이유는 사진이 많기도 하고, 일반 물건들을 나누어 준 후 마지막으로 스페인어로 된 [성구암송소책자]를 귀히 보관하고 있다가 이번에 나누어 주었는데 의외로 그 사진이 보기 좋게 나왔습니다. 책자를 나누어 주자마자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읽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예쁘고 감동이 되던 지요! 이렇게 아이들의 마음밭에 말씀의 씨앗을 심는 것이지요. 그래서 이 사진들을 이렇게 별도로 올립니다. 이 [성구암송소책자] 150권을 아주 중요하게 나누어 주려고 보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아주 좋은 계기에.. 2023. 3. 25. 🌼🌷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나눔 (1) - 지난 수요일, 정말 오랜만에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에 찾아가서 여러 가지 물품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covid 전에는 그런대로 자주 찾아갔었는데 covid 이후 일부 교실들도 새로 건축하였고, 재학생 수도 Kinder부터 6학년까지 자그마치 280여 명이나 됩니다. 즉 covid 이후에 재학생이 100여 명이나 늘어난 것입니다. 이번에 아이들에게 준 것은 Jay Jun 선교사님이 미국에서 기증받은 아이들 목도리, 장갑, 스웨터, 빵모자 등 300여 점인데 전부 털실로 일일이 짠 것들입니다. 또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들이 빠질 수 없지요. 그리고 이번에도 아이들 양말들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하여튼 풍성했습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 이게 지난 1월 25일의 .. 2023. 3. 24. ❄️❄️ 겨울 풍경 ☃️☃️ ❄️❄️ LA와 주변의 겨울 풍경입니다. 올 겨울 유난히 더 추웠는데 덕분에 이와 같은 많은 겨울 사진을 보았습니다. 추위는 싫은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것은 멋있기만 합니다. 사진들은 대부분 facebook에서 보이던 사진들입니다. 이 사진은 LA 한국일보 인터넷 신문에서 모셔왔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제 컴에 저장했다가 이렇게 모아서 올립니다. 멋진 사진들을 올려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23. 3. 21. 🎬🎥 H-2 교도소에서의 영화 상영 지난 2월 마지막 월요일 H-2 교도소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영화 상영시 부소장이 와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진을 아직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 작년 12월 14일 옆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주었는데 그 사진들도 못 받아 아주 속상합니다. 위 사진은 교도소에 도착하여 살짝 찍은 사진이고, 아래 사진 2장은 영화 상영을 마치고 스크린까지 접었는데 담당 교도소 직원이 와서 다시 앉아서 사진을 찍은 것입니다. 이렇게 부소장이 찍은 사진을 못 받게 될 줄 알았다면 스크린까지 펴고 사진을 찍었을 텐데 말입니다. 손에 들고있는 것은 나누어주고 남은 양말들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영화 상영 마치고 교도소에서 한 20분 정도 떨어진 곳의 벽난로가 있는 식당까지 가서 늦은 점심을 먹으며 이렇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 2023. 3. 13.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