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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 다시 메디칼 선교팀이 산동네에 오다(2-2) 지난 토요일 티화나의 한 산동네인 Nido de Aguilar의 Mas Que Vencedores 교회에서 진행되었던 의료선교 사역 현장입니다. 지난 4월과 10월에 이어 다시 GMMA에서 내과와 산부인과 의사, PA, 치과의사, 발 전문의, 물리치료사, 직업치료사, 간호사, 약사, 한의사와 의대생 등 총 38명의 대규모 의료진이 찾아온 것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계속 왔습니다. 진료과가 많아도 계속 오는 주민들로 의료진 모두 엄청 고생했습니다. 아~~~ 무엇보다도 중간중간에 이렇게 기도하는 모습이 너무나 좋습니다. 특히 치과 진료는 거의 오후 4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짐을 정리하고, 마침 기도를 하고 차에 탄 시간이 오후 4시 반이 지났었습니다. 이러한 Medical Mission은 저의 오랜 기도제.. 2020. 12. 28.
2017 : 다시 메디칼 선교팀이 산동네에 오다(2-1). 티화나의 한 산동네인 Nido de Aguilar의 Mas Que Vencedores 교회에서 진행되었던 의료선교 사역 현장입니다. 지난 4월과 10월에 이어 다시 GMMA에서 내과와 산부인과 의사, PA, 치과의사, 발 전문의, 물리치료사, 직업치료사, 간호사, 약사, 한의사와 의대생 등 총 38명의 대규모 의료진이 찾아온 것입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계속 왔습니다. 진료과가 많아도 계속 오는 주민들로 의료진 모두 엄청 고생했습니다. Mas Que Vencedores 교회 교인들이 무엇이든지 척척 잘 도와주어서 큰 어려움 없이 잘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치과 진료는 거의 오후 4시까지 이어졌습니다. 너무나 수고 많았습니다. 짐을 정리하고, 마침 기도를 하고 차에 탄 시간이 오후 4시 반이 지났었습니다... 2020. 12. 28.
10년 만에 다시 도미니카에서 - 다섯째 날 주일 - 강단 꽃꽂이가 너무 예뻐서... @ 12월 10일 주일... 교회에 갔다. 수요 예배에도 갔었고, 합창 연습도 여기에서 했건만 교회에 들어서니 가슴이 격해지며 눈물이 흐른다. 군대 훈련소에서도 훈련병으로 구보하여 교회 앞에 이르니 교회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눈물부터 흐르던 기억이 있다. 예배가 시작되어 순서가 진행되는데 계속 감격이다. 설교를 하게 되었다. 교회에 출석하는 믿는 사람들만 대상으로 '헌신예배'급 설교를 준비해 왔었는데 '전도 메시지'를 가미하였다. 이곳에 와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니 예배에 초청하지 않을 수 없었다. 아직도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얼마나 불쌍한가! 난 저들에게 복음에 빚진 자가 아닌가! 어찌 저들을 모른 척 할 수 있단 말인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면 내게 .. 2020. 12. 28.
10년 만에 다시 도미니카에서 - 고 김공로 회장님을 그리며... 고 김공로 회장님의 묘소에서... 회장님! 저 최재민 입니다. '최 간사'라구요. 감히 회장님을 당신이라 불러봅니다. 당신은 누구보다 도미니카를 깊이 이해하셨고, 도미니카에 발을 딛는 '꼬레아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당신은 정말 많은 공부를 하셨습니다. 하여, 어떤 일에나 해박한 지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삶은 결코 평탄치 못하였습니다. 어쩌면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수많은 고생을 통하여 나오는 당신의 말씀이, 인격이 저를 흡인하였습니다. 제가 도미니카에서 살때는 잘 몰랐는데 미국에서의 10년 세월이 흐른 지금, 당신은 거목이셨습니다. 정말 커다란 거목이셨습니다. 회장님, 보고 싶습니다. 너무 너무 보고 싶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그랬는데 당신이 누워계신 곳과 회장님댁을 방문한 후 더욱 더.. 2020. 12. 28.
2017 : 티화나 판자촌 동네에서 의료 봉사 진행(2-2) 지난 토요일 티화나 청계천(Alamar) 교회에서 진행되었던 의료선교 사역 현장입니다. GMMA에서 총 33명의 의료진이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찾아온 것입니다. 오늘은 그 두 번째 사진을 올립니다. 앞에도 썼었지만 매우 매우 가난하고 불쌍한 이 동네 주민들 한사람한 사람 한 사람 정성껏 치료하여 주는 모습을 보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이 귀한 팀을 보내주신 GMMA의 Dr. Sang Hoon Ahn 집사님과 이번 팀의 리더로 수고한 Dr. Iris Lee와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수고해 주신 현지인 Dr. Jose Ramirez 목사님과 미국인 Nurse(?) 부부, 통역(Interpreter)으로 수고해 주신 많은 분들과 이 동네 아이들을 위해 많은 수고를 한 Mas Q.. 2020. 12. 28.
2017 : 티화나 판자촌 동네에서 의료 봉사 진행(2-1) 지난 토요일 티화나 청계천(Alamar) 교회에서 진행되었던 의료선교 사역 현장입니다. GMMA에서 총 33명의 의료진이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찾아온 것입니다. 청계천 교회에 도착하여 먼저 기도하고 있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이 치료, 물리치료, 기본 건강 검진도 받고 주의 사항도 듣고 약을 타고 그랬습니다. 최근 이 동네에서 불이 났었는데 그때 화상을 입은 환자도 찾아왔었습니다. 매우매우 가난하고 불쌍한 이 동네 주민들 한 사람 한 사람 정성껏 치료하여 주는 모습을 보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이러한 Medical Mission은 저의 오랜 기도제목이었는데 이제 뭔가 점점 이루어져 가는/ 진척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이 귀한 팀을 보내주신 GMMA의 Dr. Sang Hoon Ahn 집사님과 이번.. 2020. 12. 27.
🌐🌐 대한민국 건국사 - 이호 목사 얼마 전 You Tube에서 어떤 글을 서치 하다가 이 동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우리 블로거들도 보시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올려봅니다.  ▶ 대한민국 건국사  1강 - 이호 목사  ▶ 대한민국 건국사  2강 - 이호 목사 ▶ 대한민국 건국사  3강 - 이호 목사 ▶ 대한민국 건국사  4강 - 이호 목사       ▶ 대한민국 건국사  5강 - 이호 목사  대한민국... 정말 애국가의 한 소절처럼 "하나님이 보우(保佑) 하사..." 입니다. * 보우(保佑) - 보호하고 도와주다 2020. 12. 27.
2017 : 시카고 디모데한인교회에서의 설교/선교보고 제가 최근 시카고의 디모데한인교회의 초청으로 시카고를 방문하여 2차례의 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 위는 9월 15일 금요집회에서의 선교보고 장면이고, 아래는 9월 17일 주일예배에서의 선교보고 장면입니다. 디모데한인교회 담임 강선호 목사님 멕시코 선교- 참 어려운 길이었는데 (외람된 표현이지만) 14년 동안 참 잘 걸어왔다는 느낌입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무엇보다도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교회의 기도와 물질의 협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천국에 계시지만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던 황예행 선교사님의 크신 사랑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담임 강선호 목사님과 함께... 예배 후 바로 같이 찍는다는 것을 깜박 잊어 식당에서 식사를 마쳐가며 찍음 이 단체사진도 예배 직후에 .. 2020. 12. 27.
2017 : 드디어 아이들 교복을 구입해 주다 드디어 어제... 아이들 교복을 나누어 줄 수 있었습니다. 하도 다음 주... 다음 주... 해서 그제도 기대도 안 하고 교복 판매소에 전화를 하니 막 준비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달동네로 연락해서 "내일(어제) 10시에 학교로 모여라"... 하고 바로 교복 판매소로 날아갔습니다. ... 거짓말같이 준비가 되어있더군요. ... 금년에도 수도 없이 전화하고 찾아가고... 얼르고 달래고... 해서 겨우 구입한 것입니다. 금년에는 일찍 선금까지 치르고, 중도금도 치르고 그랬는데도 다음 주... 다음 주... 하며 늦어진 것입니다. 아이들과 엄마들도 "Choi, 교복 정말로 구해 주는 것 맞냐? 언제?" 하며 질문들을 하는데 이거 중간에서 완전히 답답하더군요... 하여튼 빨리빨리 안 만들어 줘서 다시.. 2020.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