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63 2017 : 3 교회 연합 선교팀 - 마지막 날 사역 3 교회에서 연합으로 온 선교팀의 4일째이자 마지막 날입니다. 모두 맡은/주어진 부분에서 땀을 흘리며 먼지를 뒤집어쓰고 열심히 섬겨주었습니다. 멀리에서 꼬마들이 교회로 오고 있습니다. 고맙게도 한 엄마는 선풍기도 들고 오고 있네요. 오늘 VBS 마지막 날... 이번 VBS에 정말 많은 아이들이 왔습니다. 정말이지 이 동네에 이렇게 아이들이 많은 줄 미처 몰랐습니다. 박사무엘 목사님 딸 Betty도 와서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피자를 먹기 전에 먼저 단체사진... 강 목사님, 어데 계세요??? 저도 아이들과 멋지게 찍으려 했는데 높은 데서 내려오는 동안 아이들이 흩어져뿌렀습니다. 차가 한 대 지나가며... Pizza Time... 한쪽에서는 VBS 마치며 줄 피자를 열심히 굽고 있습니다. 언제나 이 친구.. 2020. 12. 26. 2017 : 3 교회 연합 선교팀 - 셋째 날 사역 오늘은 어떻게든 청계천 교회에서 하는 VBS를 보고 싶었는데... 오늘도 여러 일로 왔다 갔다 하다 보니 오늘도 못 보나... 했는데 늦었지만 한참 피크타임에 교회에 도착하였습니다. ...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아니, 이 동네에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살고 있었나요? 여기는 이웃 동네도 없는데 수많은 모르는 아이들이 이렇게 참석하여 무더위 속에서 열심히 배우며 익히고 있었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감동이 되던지요!!! 교회 가까이에 사는 한 아주머니... 생전 교회에 나오지 않던 분인데 오늘은 잡고 끌어들이니 교회에 들어왔습니다. 이만큼도 기적이네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 아이들 가슴가슴마다 새생명 예수님이 잘 심겨서 굳건한 믿음의 자녀들로 잘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기도하였습니다. ^^ -.. 2020. 12. 26. 2017 : 3 교회 연합 선교팀 - 둘째 날 사역 어제 3 교회 연합 단기선교팀이 도착했습니다. 3개 교회 선교팀이 타고 온 차만 총 9대입니다. 우선 국경 미국쪽 창고에 미리 가져다 논 새 옷들과 물품들을 10대의 차에 분산하여 싣고 멕시코로 들어왔습니다. 1대, 2대, 3대 ... 제 차까지 10대 모두 무사통과... 할렐루야!!! =========================================================== 이른 새벽 총알같이 일어나 선교팀이 머무는 숙소로 가서... 그곳에서 작은 떡국 한그릇 먹고... VBS 팀은 청계천으로 출발하고... 한 교회 건축팀은 달동네로, 페인팅 팀은 더 먼 교회로 보내고, 안내하고... 각 팀은 무더위와 싸우며 각자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여러 사역들을 동시에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 .. 2020. 12. 26. 2017 : SF 섬기는교회 - 판자촌 동네 주민들을 섬김 SF 크로마하프찬양단에서 청계천 교회를 방문하여 연주하던 모습입니다. 5월 4일 3곳을 방문하여 연주도 하고, 귀한 사랑을 베풀기도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작년처럼 여기 가난한 판자촌에 세워진 교회를 방문하여 주민들을 초청하여 크로마하프 연주도 하고, 돼지도 2마리를 잡아 주민들을 배불리 먹게도 하였습니다. 즉 가난한 주민들 영양 보충인 것이지요. 그리고 아래의 사진 5장은 Justino 형제의 성경암송 장면입니다. 이 형제는 교통사고로 인한 중도 실명자로 여러 차례 시력 회복을 위해 노력했으나 잘 되지 않았습니다. 이 형제는 매일 아침 점심 저녁 이렇게 3회씩 늘 기도하는 형제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암송한 성경은 시편 119편이었습니다. 중간에 몇 곳에서 막히기도 했으나 거의 전체를 암송한 대단한 형제입.. 2020. 12. 26. 2017 : SF 섬기는교회 - 커다란 재활원에서 멀리 San Francisco 섬기는교회에서 담임 이재석 목사님을 비롯 8명의 성도들이 함께 오셔서 크로마하프 연주를 비롯 귀한 사역을 하였습니다. 2016년에 이은 2번째 방문입니다. 티화나 달동네 초등학교 사역을 마치고 티화나 동쪽 Tecate의 커다란 재활원에 가서 크로마하프 연주를 하였습니다. 여기에는 항상 200-300명의 많은 형제들이 기거하고 있으며, 제가 가끔 가서 영화를 상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연주를 마치며 준비해 간 Torta를 나누어 주었는데 순식간에 동이 났습니다. 먹으랴, 감추랴... *** 아래의 사진 2장은 재활원 한쪽에 저렇게 소수의 여성들도 있는데 SF에서 직접 구입해 오신 그들의 필수품도 전달했었습니다. ... 원래 교도소 공연을 오래 전부터 준비해왔는데 하루 전에 갑.. 2020. 12. 26. 2017 : 38명의 의료팀 - 티화나 판자촌에서 진료 GMMA (Global Medical Missions Alliance, 대표 안상훈 집사)에서 치과 전문의와 의대생들을 포함 38명의 의료팀이 멕시코 티화나의 한 판자촌 동네에서 아주 귀한 1일 의료선교가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국경을 통과하여 현장에 도착하여 파트별로 장비들을 셋업 하는 동안 의대생들은 2파트로 나뉘어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주민들을 불러왔습니다. 티화나 제가 사는 아파트의 닥터도 불렀는데 와서 조용히 한 부분을 담당하여 주었습니다. Muchas gracias, Carolina! 교회 안에서는 여러 파트로 나뉘어 의료 진료가 진행되었는데 가난한 동네 주민들의 이도 치료해 주고 건강도 체크하며 많은 상비약들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틈틈이 환자들을 붙잡고 열심히 기도해 주는 모습 또한 감동이었습.. 2020. 12. 22. 2017 : 베델교회 안경팀 - 마라나타교회에서 안경 사역 지난 2월에 이어 베델교회 안경선교팀이 다시 왔습니다. 아침 일찍 현장에 도착하여 검안 기계들을 설치하는 동안 사람들이 조금씩 오기 시작하더니 금세 아주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로 검안을 시작하여 긴긴 오전 시간을 마친 후 잠깐의 점심 후에 다시 시작하여 오후 4시까지 쉴 틈 없이 검안이 계속되었습니다. 화요일 Long Beach에서 얻어간 과자들을 안경팀 사역 중간중간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도록 하였습니다. 물론 영화 상영 시에도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Muchas gracias, 박창준 집사님!!! 안경선교팀이 열심히 사역하고 있는 동안 저는 뭐 하냐구요? 열심히 애기 보고 있습니다. ㅋㅋ _ 어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의외로 청소년들 중에도 시력이 매우 좋지 않은 사.. 2020. 12. 22. 🎼 🎹 Freddie Aguilar의 "Anak" 아들아! 네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엄마와 아빠는 꿈이 이루어지는 걸 보았지 우리의 꿈이 실현된 것이며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었지 넌 우리에겐 너무도 소중한 아이였지 네가 방긋 웃을 때마다 우린 기뻐했고 네가 울 때마다 우린 네 곁을 떠나지 않았단다. 아들아, 넌 모르겠지 아무리 먼 길도 갈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너에게 줄 수 있는 사랑을 위해서는 신에게 맹세코 너를 끝까지 돌봐주기 위해서 우리가 해야 한다면 너를 위해서는 죽음도 마다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계절이 여러 번 바뀌고 벌써 많은 세월이 흘러 지나갔구나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나가 버린 거지 이제 너도 어느새 다 자라버렸구나 그런데 무엇이 널 그렇게 변하게 했는지 넌 우리를 떠나고 싶어 하는 것 같구나 큰소리로 네 마음을 말해보렴 우.. 2020. 12. 22. 2017 : 5th Alaska 선교팀 - 달동네 초등학교 방문 AK 선교팀과 달동네 초등학교 방문 청계천 교회 사역을 마치고 달동네로 이동하는데 또 비가 부슬부슬... 이러면 사역을 진행하기가 좀 곤란한데... 그런데 갑자기 학교에 도착 약 5분 전부터 비가 멈추었습니다. 학교에 도착하니 비가 온다고 아이들 약 l/3 은 안 온 것 같습니다. 학교에 운동장이 없으니 학교 앞 도로로 아이들을 모이게 하여 Alaska 에서 온 선교팀도 소개하고 선교팀에서 준비한 샌드위치와 Long Beach에서 얻어온 과자들을 많이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 * * 이렇게 멕시코에서의 사역을 마치며 중국식당으로 가서 마지막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멀리에서 귀한 발걸음을 한 Alaska 동양선교교회 (담임 송원석 목사님)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Dios te bendiga.. 2020. 12. 22.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