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62 2008 : 한해에 영화 상영 120회 한해에 영화 상영 120회... 크고도 넓은 멕시코...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복음을 잘 전할 수 있을까?'가 큰 기도제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생각한 것이 영화 상영이었습니다. 2004년 멕시코 선교를 시작하여 2005년부터 영화 상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영화 상영의 시작은 도미니카 선교사 재직 시였습니다(1989 - 1996.3). 영화 상영 - 너무나 좋은 복음 전파의 도구입니다. 2008년에는 거의 영화 상영에만 집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그 해에만 교도소 영화 상영 23회 포함 총 120회의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단순 계산으로는 매월 10회씩인데 그거...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하여튼 2020년 지금까지 이 기록은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대기록이었습니다. 약 10여 년 애용했던.. 2020. 11. 1. 🌻🌼 이 아름다운 작은 들꽃들 요즘 멕시코에 겨울철 비로 인하여 산과 들이 푸릇푸릇 너무도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교도소를 오갈때 눈과 마음이 시원~~~합니다. 가끔 저 들판의 노오란 꽃들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었는데 어제 다른 일로 어델 갔다가 이 노란 꽃 들판을 보며 사진 몇장 찍어야지~~~ 했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엄청 셔터를 눌러댔습니다. 크기는 새끼 손톱 정도의 크기이고 아주 여려보이는 꽃들입니다. 바람도 상당히 불었는데 너무 한없이 흔들려서 불쌍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오래 오래 꽃을 바라보면 꽃 마음이 됩니다. 소리없이 피어나 먼데까지 향기를 날리는 한 송이의 꽃처럼. 나도 만나는 이들에게 기쁨의 향기 전하는 꽃 마음 고운 마음으로 매일을 살고 싶습니다. 이해인 중에서... 제가 너무 좋아서 비슷.. 2020. 10. 31. 영화 상영 : 681 - 690 영화로 복음을!!! 멕시코의 외진 곳... 특히 많은 재활원의 형제들에게 이만한 좋은 복음 전파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계속 영화 상영을 할 것입니다. 681 - 2019. 10. 14. Maneadero 681회 영화 상영 후 이렇게 많은 짐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 682 - Tecate 재활원... 여기에는 정말 많은 형제들이 머물고 있어서 자주 가는 재활원입니다. 683회는 682회에 이어 다른 영화... 가급적 한 곳에서 2편 연속은 안하지만 어~~쩌다 한 번씩 합니다. 684 - Zarza Ardiendo... 크리스천이 운영하는 재활원입니다. 685 - 옹고 재활원... 686 - Zarza Ardiendo II ... 여기는 여성들만 있는 재활원입니다. 687 - Rosarit.. 2020. 10. 31. 교도소 치과 사역 - 3 재소자들의 이가 많이 안좋습니다. 여러 차례 멀리 Bakersfield에서 내려오셔서 재소자들의 안 좋은 이 발치를 해주시던 정광순 박사님.. 여러모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오후 늦게는 여 재소자들의 이도 발치를 해주셨습니다. 너그덜 뭐하노?? Martin, 넌 정말 뭐야??? 당일의 교도소 풍경입니다. 당일의 사역을 마치며 감사장 수여... 정 박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 20xx년 11월 27일 화요일 = 2020. 10. 31. 교도소 세례식 - 5 멕시코의 여러 교도소들에서 다양하게 복음이 전파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세례식도 합니다. 비록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 안에서 굳건한 믿음을 지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2020. 10. 31. 영화 상영 : 671 - 680 영화로 복음을!!! 영화에 충분히 담겨있는 메시지를 전한다는 마음으로 영화 상영을 합니다. 늘 기도하며 영화 상영을 합니다. 영화를 보는 형제들이 모두 감동을 받도록.... 671 - 2019년 7월 24일 Rosarito 골짜기 재활원 672 - 671에 이어... 673 - 2019. 8. 2. San Vicente의 한 Campo... San Vicente의 한 교회의 협조로 이렇게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 영화 사진만 특별히 5장을 올립니다. 674 - 옹고 재활원 675 - 676 - Rosarito 재활원 Chris 최 선교사님 & Samuel 박 목사님과 그의 아들 Johnny도 함께 했습니다. 677 - Maneadero 678 - Erendira의 한 Campo에서... 여기도 San.. 2020. 10. 30. 🌺🌺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 그날 디나네 집 저녁 식사에 초대되어 갔는데 들어서는 순간 깜짝 놀랐다. 아주 좋은 교육을 받고 이 동네에서 이름난 병원을 경영하는 원장 집이라는 곳이 방 하나와 부엌, 응접실이 딸린 아주 작은 집이다. 집 안에는 꼭 필요한 최소한의 가구와 집기들 밖에 없다. ... 의사가 되려고 돈과 시간과 노력을 많이 들여 공부했을 텐데 왜 이런 시골에서 병원을 하세요? “저는 돈을 벌고 명예를 얻으려고 의사 공부한 게 아닙니다. 내 고향 사람들을 도우려고 의사가 된 겁니다. 내가 태어난 이 모얄레 근처에는 예나 지금이나 말라리아나 콜레라같이 손쉽게 치료할 수 있는 병으로도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을 지키자는 게 제 꿈입니다.” “대단하시군요.” “그렇지도 않습니다. 제가 나이로비에 있으면 .. 2020. 10. 30. 재소자들에게 담요 보급 - 2 멕시코 교도소에 사랑의 담요를!!! 우리들은 멕시코의 여러 교도소들에서도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역하는 여러 교도소들에 겨울철에는 담요를 구입하여 전달하는 일도 합니다. 평소에 치약, 칫솔, 비누, 화장지, 샴푸, 면도기 등을 구입하여 넣어주기도 합니다. 빵모자도 넣어주면 좋습니다. H 교도소 주변으로 이렇게 많은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몹시 춥습니다. 제 얼굴, 특히 코와 손이 붉으스레합니다. 교도소 안에서 많은 재소자들이 주님께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구입한 담요 뭉치입니다. 교도소로 출발을 준비중입니다. 15년 넘게 겨울철에는 이 사역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겨울만 되면 추위에 떨 이 형제 자매들을 생각하면 이 사역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2020. 10. 30. 🎬🎥 영화(映畵)로 멕시코 재소자들 일깨운다. '나의 영화(榮華)'를 버리고 영화(映畵)로 멕시코 재소자들 일깨운다 영사기 들고 도미니카와 멕시코에서 14년째 진한 감동에 재소자들 눈물바다 눈 한번 질끈 감고 못 본 척 하면 될 일이다. 버려지고 소외된 이들이 어디 한두 명 이던가! 하지만 생각의 유전자가 다른 모양이다. 굳이 어려운 이들을 찾아가 도와야 행복하다는 선교사들이 있다. 재소자, 암환자, 장애인 등 상처받은 이들을 찾아다니는 선교사들을 특수사역자라고 부른다. 본래 선교는 베풀고 가르친다는 뜻이다. 베풀 만큼 넉넉하거나, 가르칠 만큼 한가하지 않음에도 영혼을 구하기 위해 스스로 낮아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그들을 만났다. 감동은 무기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사람도 짠한 감동에 가슴이 찔리면 한순간 무너지고 만다. 최재민.. 2020. 10. 30. 이전 1 ··· 77 78 79 80 81 82 83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