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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 이후 사역 ----191

🌺 Los Mochis에 다시 과자를 보냈더니.. 제가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많은 과자들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 과자들을 대부분 영화 상영 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4월 초순 멀리 Los Mochis를 다녀온 일이 있습니다. 그 후 그곳 목사님의 안내로 다녀온 시골 교회와 주변 아이들이 자꾸만 눈에 떠오릅니다. 요즘은 이런 글들도 자동 번역이 되어 그때 보고 느낀 점을 여기에 상세히 표현하기가 그렇습니다. 하여튼 모든 아이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너무나 안 돼 보였습니다. 그래서 우선 과자들이라도 보내고 싶어 호세 형제의 도움으로 Los Mochis에 과자를 보냈더니 그곳 목사님이 다시 이런 사진들을 보내왔습니다. 이 사진들은 두 번째 보냈던 과자들을 나누어 주는 사진들이고, 그 후에 2번을 더 보냈습.. 2022. 8. 27.
🌺 무의탁 노인환자 요양원 방문 Los Mochis에 화장실 공사하러 보냈던 호세(Jose) 형제가 공사를 마무리는 못 했으나 섭씨 40도 이상의 더위에서 수고를 많이 하고 돌아왔습니다. 티화나(Tijuana)로 다시 돌아오며 그곳의 2 형제와 같이 왔네요. 지난 수요일 티화나 우리 아파트에서 만나 20여 무의탁 환자들을 돌보는 Rafah를 방문하여 환자용 용품들을 전달하기 위해 잠시 들렸습니다. 그런데 안에 들어가서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느라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여기는 아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방문할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정말 A급입니다. 그리고 산동네 한 환자의 가정도 방문하여 많은 환자용 기저귀들을 전달하였습니다. 여기는 특별히 Large 사이즈와 XL 사이즈가 필요한 곳인데 최근에 2 크기가 많.. 2022. 8. 19.
🌺 Los Mochis의 다른 교회 VBS (여름성경학교) 7월 중순 Los Mochis의 한 시골 마을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하였고, 이어서 7월 하순에는 한 교회에서 VBS를 하였는데 오늘은 그 사진들을 올립니다. 이 교회는 지난 4월 초에 짧게 방문하여 교회 바닥을 콘크리트로 하도록 지원했던 교회입니다. 그것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의자들이 너무 낡아서 그것들이 마음에 걸려 5월 중순에는 튼튼한 플라스틱 의자들을 구입하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정말로 그것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세상에!!! 또 화장실이 없는 거예요.. 아무리 시골 교회지만 화장실이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또 화장실 공사도 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예 여기 티화나에서 건축하는 한 형제를 보냈습니다. 하여튼지 이 시골 교회에서 VBS 하던 사진들을 보내왔는데 기온이 뜨겁다보니 VBS를 저녁에 합니다... 2022. 8. 13.
🌷🌼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졸업식 참석 지난 7월 첫 목요일 오전 달동네의 미니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어 잠시 참석하였습니다.       여기 이 달동네 이름은 Margarita Moran으로 이 동네가 처음 형성되던 2010년경부터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 아주 작은 초등학교인데 아이들은 매우 많습니다.       교실 한 두 칸에서 시작하여 교실이 3개로 상당한 햇수를 유지했었습니다. 즉 한 교실에 2개 학년씩 공부를 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교실 6개라고 하지만 아직도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졸업식을 하는 이 장소에 좀 널찍하게 학교가 지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것이 저의 큰 기도 제목 중의 하나입니다.    - https://blog.daum.net/4mexico/340 - https://blog.daum.net/4mexi.. 2022. 7. 25.
🌺 티화나 판자촌의 코너스톤교회 설립 7주년 티화나 매우 가난한 판자촌 동네에 건축한 코너스톤교회가 설립 7주년이 되어 축하 예배를 드렸습니다. 매우 매우 가난한 동네에 전압도 약하였고, 수도도 안 들어오던 7년 전 어렵고 힘들게 세운 교회인데 한해 한 해가 지나 이제 교회 설립 7주년이 되었습니다. 이 교회를 무엇보다 "기도"위에 세우고 싶어서 교회 건축 전 터가 확보되었을 때에도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게 오던 방문팀은 전부 여기 터 위에서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했었습니다. 우리도 기도하고, 이곳 성도들도 예배 후 이곳에 와서 기도하도록 했었습니다. 지금 예배도 잘 드리지만 어떤 일들에 계속 "기도"를 부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인들이 많이 많이 기도를 합니다. 교회의 합심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이 교회가 앞으로도.. 2022. 7. 13.
🌺 한 멕시칸 손녀의 졸업식 참석 지난달 한 금요일 오후 달동네의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한 손녀의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수년 전, 아마 7년-8년 되었을 까요? 어느 날 제 fb에 "Abuelito!" 이렇게 불러서 제가 갑자기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기억에서 잊혀질만하면 또 "Abuelito!"... 이래 가지고 저의 멕시코 손녀가 만들어졌습니다. 아주 예쁘고 똑똑합니다. 아마 초등학교 4학년때 쯤 그 학교 졸업식에서 각 학년이 뭔가 하나씩 발표를 했는데 이 아이가 무슨 시를 낭독했었는데 아주 똑똑하게 잘 발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티화나에 산 등성이들도 많고, 그런 중간까지 주택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중에 한 산동네에 마을이 시작되면서부터 계속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다 보니 이 동네와는 인연이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이 손녀.. 2022. 7. 11.
🌺 Los Mochis에 과자를 보냈더니... 제가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많은 과자들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 과자들을 대부분 영화 상영 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초순 멀리 Los Mochis에 다녀온 후, 그곳 목사님의 안내로 다녀온 시골 교회와 주변 아이들이 자꾸만 눈에 떠오릅니다. 그래서 지난주 (6월 2일)에 한 형제의 도움으로 Los Mochis에 과자를 보냈더니... 그곳 목사님이 이런 사진들을 보내왔습니다. 에효, 귀여워라... Dios los bendiga mucho!!! 박스가 터지지않게하기 위해 신문도 좀 넣었더니 몇 아이들이 이러고 있네요,, ㅎㅎ 요즘은 이런 글들도 자동 번역이 되어 그때 보고 느낀 점을 여기에 상세히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모든 아이들이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많은 아이들이 .. 2022. 7. 7.
🌺 Brincolin 이라는 놀이기구에서 신나게 지난 6월 중순 먼먼 Florida에서 목회하시는 John Kim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멕시코 티화나를 방문하셨습니다. 2년 전, 그러니까 covid-19이 확산되기 시작할 때 Florida 김 목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티화나 이 MQV 교회는 교실 2칸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고 (나중에 화장실 공사까지 마무리), 다른 한 교회는 교회 앞 부분 지붕/천정 공사를 하였습니다. 교회 마당에 설치한 Brincolin 이라는 놀이기구에서 신나게 노는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립니다. 이 Brincolin은 몇해 전 Torrance New Creation 교회 (담임 Daniel Kim 목사님)에서 받아온 것입니다. 매우 가* 난* 한* 동네의 아이들이 놀도록 하기 위해 그 동네 교회에 주었는데 한 번도 사용을 하지 못.. 2022. 7. 5.
🌺 Florida에서 John Kim 목사님과 사모님 멕시코 방문 (2) 최근 17일부터 19일까지 먼먼 Florida에서 목회하시는 John Kim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멕시코 티화나를 방문하셨습니다. 2년 전, 그러니까 covid-19이 확산되기 시작할 때 Florida 김 목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티화나 MQV 교회는 교실 2칸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고 (나중에 화장실 공사까지 마무리), 이 JMV 교회는 교회 앞 부분 지붕/천정 공사를 하였습니다. 19일(주)은 JMV 교회는 오전 10시에 예배가 시작되고, MQV 교회는 11시에 예배가 시작되어 2 교회를 시간차를 두고 방문하여야 했습니다. 우선 JMV 교회에 먼저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여기 JMV 교회에서 김 목사님의 간단한 인사와 대금(?) 연주가 있었습니다. 오늘 예배 후 교인들과 식탁의 교제를 하도록 앞 주에 .. 2022.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