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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 2019 사역 ----195

2012 : Toronto 선교팀 - 오호스 네그로스에서의 사역 Canada 국기 Ojos Negros(오호스 네그로스, Black Eyes)... 정말 뜨거운 곳이었습니다. Toronto에서 온 선교팀과 토요일(8/11) 오후에 갔다가 월요일(8/13) 밤에 티화나에 도착하였습니다. Ojos Negros... 주변 환경도 열악하여 어데 쉴 곳도 없습니다. 티화나에 그 흔한 맥도날드도 없습니다. 물론 그 동네에선 이런 표현조차 사치스러운 마을입니다. 주일날 2번의 사역, 월요일 두 번의 사역... 날씨는 푹푹 찌고, 열심히 수고하는 선교팀 아이들이 고맙고, 안쓰럽고, 체력적으로는 연약해만 보이고... 정말 한 번 만이라도 생략하고픈 마음이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모두 고생은 했지만 스케줄대로 강행하고... 무사히 티화나에 돌아왔습니다. ... = .. 2020. 12. 5.
2012 : San Jose 선교팀 - Cantamar 교회에서의 VBS San Jose 시기(City flag) 7/25-26 : San Jose 선교팀의 Cantamar 교회에서의 VBS 장면입니다. 모두 열심히 열심히 하였습니다. 저녁예배 시간에는 다시 우리 순서도 갖고, 교인들과 같이 맛있는 저녁 식사도 같이하고... 그리곤 아쉬운 작별을 고해야 했습니다. 멋쟁이 Daniel 목사님, Thank you!!! Muchas gracias!!! ... ... 이튿날은 오전 사역과 오후 예배 사이에 가까운 바닷가에 가서 재미있게 놀기도 하였습니다. 모두 모두 잡아다가 바닷가에 풍덩풍덩 빠치고 -이런 것은 저의 주특기였는데 애들에게 안 가르쳐 주었는데도 모두 잘 알아서 하네요. ㅎㅎㅎ... 축구도 하고... 2020. 12. 5.
2012 : Kentucky 선교팀 - 불길 때문에 발길을 돌려 재활원으로... Kentucky in United States 6월 27일 수요일... 원래는 Kentucky 선교팀과 H 교도소에서 세례식을 거행할 예정이었습니다. 모든 준비를 다한 우리 일행이 파킹장에 도착하여 기다리는 동안 교도소 앞에서 조그만 연기가 보이길래 쓰레기를 태우나??? 했는데 바람을 타고 커다란 불길이 되어 들판으로 크게 번져 갑자기 교도소 사역이 취소되었습니다. ... 인증샷- H 교도소를 배경으로 살짝... 마음은 아프지만 그에 연연하고 있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 불길 때문에 발길을 돌려야만 했습니다. ... 뭔가 우리가 모르는 어떤 섭리가 계셨겠지요... 그래서 Tecate의 재활원에 전화하고 찾아가서 열심히 사역을 하였습니다. 여기는 사역 초창기부터 가끔 찾아갔던 곳이고 한 때는 영화 상영.. 2020. 12. 5.
2012 : Zacatecas에서 - 우리를 위한 커다란 야외 무대가... 지난 번 Loreto 팀과 같은 Payaso(광대), Cantante(Singer)와 같이 갑니다. 물론 저는 밤에 영화를 상영할 예정입니다... 제가 아직도 컨디션이 좋지않아 좀 쉬고 싶어서 오래 전에 구입한 비행기 티켓을 다른 형제에게 양도하려고 알아보았는데 안된다고 하여 기도하며 왔습니다. =========================== Zacatecas주의 Fresnillo에 도착한 다음날인 6월 1일 오후... 이렇게 커다란 야외무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체 집회장의 가까운 다른 쪽에서는 아이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내 17살 아들이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 그때 나는 감옥에 있었습니다...." Brother Angel의 간증시간입니다. Puerto Rica.. 2020. 12. 5.
2012 : Loreto에서 광대들의 어린이 사역 5월 5일 저녁에 있었던 Cinco de Mayo 어린이 전도집회는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티화나에서 LOreto까지는 1,100 km입니다. 그렇게 뜨겁던 기온도 저녁이 되니 그나마 조금 움직일만했습니다. Payaso 팀의 프로그램이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이렇게 좋은 탈렌트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귀한 팀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 5/5 밤의 밝은 달... 1년 12번의 보름달 중에 가장 밝은 달이라고 합니다. 영어로는 "Super Moon"이라고 한답니다... = 2012년 5월 4일 - 9일 *** 약 10여 년 애용했던 LA [J 블로그]가 문을 닫게 되어 거기에 올렸던 게시물들 일부를 여기 [다음 블로그]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2020. 12. 5.
2012 : 2nd Alaska 단기 선교팀 - 1월 30일(월)... 미국의 먼먼 동토의 땅 Alaska에서 17명의 귀한 단기선교팀이 티화나를 방문했었습니다. (2010년 여름에는 청소년 중심으로 24명의 선교팀이 왔었습니다) 멕시코의 여자교도소와 작은 고아원, 재활원(Shelter), 산동네 교회 등지에서 참으로 멋진 사역을 하였습니다. 여기도 Alaska 선교팀이 수고한 교회입니다. 먼먼 Alaska에서 여기가지 오셔서 귀한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여기는 한 산동네 교회인데 오후반 아이들에게 화-수-목요일 점심을 제공하는 교회입니다. 물론 점심 전에 간단한 찬양과 말씀 시간이 있습니다. 일찍 도착하여 기도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의 2장의 사진은 몇달 전 방문때 찍어둔 것입니다. 목사님이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목사님 사모.. 2020. 11. 23.
2011 : 광대들과 함께 한 즐거운 성탄 행사 토요일과 주일... 멀리 Ojos Negros에서의 성탄절 행사... 한마디로 환상적이었습니다. 저와 같이 간 Payaso(광대) 팀... 정말 멋진 사역이었습니다. 폭죽도 많이 사갔는데 토요일 밤에 그 가난한 동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저는 그 폭죽 폭발 장면을 찍다가 넘어지며 카메라를 떨어트려 No 작동... 그래도 하나하나 순간순간이 은혜였습니다. 미국 쪽에서도 많은 미국인 교회, 멕시칸 교회들에서 많은 선물들을 가지고 와서 그 가난한 동네 사람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 = 2011년 12월 17일 - 18일 - *** 약 10여 년 애용했던 LA [J 블로그]가 문을 닫게 되어 거기에 올렸던 게시물들 일부를 여기 [다음 블로그]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2020. 11. 23.
2011 : 달동네 미니초등학교 첫 졸업식 티화나 달동네 미니초등학교에서 첫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동네 사람들 모두 나와서 첫 졸업식을 지켜보았습니다. 졸업식에 온 마을 주민들입니다. 버스가 그늘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국민의례 재학생들의 발표가 있습니다. 일단 율동(춤)이 있어야지요... 다른 학년들의 춤입니다. 이런 코믹한 춤도 있구요... 졸업생과의 악수 졸업생과의 악수... 졸업생들에게 선물을 주었습니다. 이 선물들은 친구 이웅 목사님이 준비해 준 것입니다. 이 학교에서 이 4명이 처음으로 졸업한 것입니다. 재학생들이 졸업생들에게 가서 축하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 4명의 졸업생들이 중학교에 가서도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합니다. 아이들 티셔츠 100여 장도 이 웅 목사님이 사주어서 아이들 모두에게 입혀주었습니다. 이 웅 목사.. 2020. 11. 23.
2011 : 예향선교교회 - 티화나 달동네 방문 매년 몇 차례씩 티화나를 방문하는 LA의 예향선교교회(담임 김종호 목사)입니다.최청학 장로님과 교우들이 산동네를 방문하여 귀한 수고를 하시지요...    우직하게 생긴 Mario 목사님...  많은 마을 주민들이 모이자 기회는 이때다 하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트럼펫을 기가막히게 연주하시던 한 성도님...   많은 옷가지들을 가지고 오셔서 가라지 세일... 은아니고 잘 배분되도록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교회에서 오실때 마다 정말 많은 옷가지들을 이 가난한 동네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가져온 옷가지들이 좋으니 어떻게든 하나라도 더 가져가려고 아우성입니다. 어쨌든 이렇게라도 해서 주민들이 조금은 깔끔해졌습니다.        미술 선생님이 오셔서 아이들 그림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202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