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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 - 2019 사역 ----195

2015 :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졸업식 7월 10일(금)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금년이 5회째인데 감개무량합니다. 예년에 비해 아주 화려한(?) 준비입니다. 금년 6학년 졸업생이 22명인데 그 아이들 졸업 선물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Torrance의 One Family 교회에서 준비해 주었습니다. 너무나 너무나 감사합니다. 5년전 1회 졸업식은 정말 초라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그 바람에 여러모로 관심을 가지고 나름 돕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학교가 초라하기 짝이 없어서 늘 제 마음에 남은 커다란 숙제입니다. ... = 2015년 7월 10일 금요일 = 약 10여 년 애용했던 [J 블로그]가 문을 닫아 거기에 올렸던 게시물들 중 일부를 여기 [다음 블로그]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2020. 12. 14.
2015 : 청계천 교회 - 드디어 첫 예배를 드림 청계천 교회 - 드디어 첫 예배를 드림 티화나에 마치 옛 청계천같은 마을에 교회가 없어서 3월 초 첫 삽을 뜬 후 계속 공사를 진행하여 완공되어가는 교회에서 6월 25일(목) 처음으로 영화를 상영하였고, 드디어 6월 28일 처음으로 주일예배를 드렸습니다. 무지무지 가난한 이 동네에 이단 교회만 2개가 있어서 교회가 건축되기를 얼마나 간절히 기도했었는지요!!! 선풍기가 없어서 교회 안도 많이 덥고, 아직 화장실도 없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들이 필요합니다. 그런데도 시작입니다. 지나가는 분들이 매번 언제부터 예배드리느냐고... 그런 성화도 한 몫 했습니다. 주님께서 이 마을을 불쌍히 여기시사 저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이 교회 건축을 위해 크게 헌금을 해 준 LA의 "C"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 2020. 12. 14.
2015 : 청계천 교회 의자들 - LA의 교회들에서 얻어옴 티화나의 청계천 같은 곳의 신축중인 교회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어가며 의자가 필요했습니다. 처음 생각은 새것으로 하려다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LA나 SD의 미주의 교회들에서 도네이션을 받자... 일단 facebook에 올리고, 소식이 없으면 기독교 신문들에도 광고를 부탁해보자... 그런데 fb에 올리자마자 연락들이 와서 이렇게 좋은 의자들을 얻어다가 예배당을 예배당을 채우게 되었습니다. 6월 9일(화) : 이 의자들이 Torrance One Family Church 에서 싣고온 의자 24개 입니다. 이제 곧 예배 드릴 수 있겠습니다. 할렐루야!!! 6월 16일(화)은 Downey의 제일교회에서 21개의 의자를 싣고왔습니다. 이 교회 의자들은 더 싣고 와야 됩니다. 도합 45개의 의자가 펼쳐지니 아주 든든.. 2020. 12. 14.
2015 : 청계천 교회 - 창문과 출입문 공사도 마쳤습니다. 신축중인 교회의 지붕 Roofing 작업을 마치고 며칠 후에 5개의 창문과 2개의 출입문이 있는데 그 공사도 마쳤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창문들과 출입문 공사를 하던 사진들입니다. 이렇게 창문 Protection과 출입문들도 철문으로 달아놓으니 이제 뭔가 더욱 완성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이제 큰 일로는 화장실 작업이 남았고, 천정 선풍기, 전기 공사, 교회내 작은 공간 만드는 작업 등이 남았습니다. 아, 페인트 칠도 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 내부에 의자와 테이블, 앰프 등도 필요합니다. 의자는 몇 교회에서 얻어다 쓰려고 합니다. 지금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위에 쓴 것 처럼 앞으로도 필요한 것들이 많지만 지금까지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매월 꾸준히 선교헌금.. 2020. 12. 14.
2015 : 드디어 교회 지붕 Roofing 작업을 마쳤습니다. 짜잔~~~ 드뎌 지붕 Roofing 작업을 마쳤습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San Diego 쪽 Home Depot에 와서 지붕 덮을 자재 일부를 사고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비싸네요 . ㅠㅠ 지붕 위에서 바라본 동네의 모습입니다. 오랜동안 지붕위에 덮여있던 비닐을 들어내고 드디어 지붕 덮는 일을 시작하던 장면입니다. 그동안 몇차례 내린 비와 자주 우중충 했던 날씨들 때문에 오랜동안 덮여있던 비닐을 들어내니 가슴이 얼마나 시원해지던지요... 지붕 덮는 재료들도 너무나 다양해서 여러가지로 생각하다가 이것으로 결정하고, 또 좋은 Roofing 기술자를 소개받아 잘 하고 있습니다. Roofing 기술자이자 아버지 Javier, Helper이자 아들 Javier. 그리고 Chuy... 세 사람이서 보조를 맞춰가며.. 2020. 12. 14.
2015 : 청계천 교회 건축 -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계천 동네의 교회 건축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붕 작업 중인데 안전하게, 기쁘게 잘 작업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작업 중에 한 교회에서 많은 물건들을 가지고 찾아오셔서 얼마나 힘이 되던지요... 이 부분은 이미 포스팅했지만 이 한 장만 다시 올립니다. 교회 건축 현장인데 말을 탄 아이가 지나가기에 한 장 찍었습니다. 우리는 많은 장비가 없이 좀 원시적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호랑이 선생님이 오셔서 교회 건축을 도와주고 계십니다. "말(잡담) 하지마!!!" ... 이렇게 호통을 치시니 형제들이 무서워서 처음에는 못도 잘 못 박더군요.에구구... 그러나 역시 프로께서 작업을 진행하시니 건물이 바르게 튼튼히 세워지는 느낌입니다. ... 호랑이 선생님께서 어제 호통을 치.. 2020. 12. 14.
2015 : 청계천 교회 - 일단 지붕 골조도 세워졌습니다. 벽 골조 공사에 이어 지붕 골조 공사를 하던 모습입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마음은 빨리빨리이지만 이정도의 진행을 보며 현지인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현지인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보조를 맞춰가며 건축하는 것이 이 사람들을 얻는 방법일듯 합니다. 이 타이어들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멋이 없지만 나중에 멋있을 것입니다. 교회의 바로 옆 집들입니다. 교회건축 근처의 집들입니다. 이런 사진을 보고 제 fb의 미국인 친구가 정말로 사람들이 사느냐고 묻더군요. 정말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에게 이 교회를 잘 건축하여 복음을 잘 전해주고 싶습니다. = 2015년 4월 13일, J 블로그 포스팅 = 2020. 12. 14.
2015 : 청계천 교회 - 외벽 골조를 세우던 모습 멕시코 티화나 판자촌 동네에 교회를 건축하고 있습니다. 바닥 콘크리트 작업을 마친 위에 나무로 교회를 건축합니다. 이 바닥에 교회가 건축됩니다. 콘크리트된 부분만 8m x 16.5m 입니다. 교회 건축 현장에 교회 이름 banner를 걸었습니다. 교회 이름은 "Piedra Angular".. 영어로는 "Cornerstone"입니다. 즉 "코너스톤교회" 입니다. Banner는 2개인데 우선 하나만 걸었습니다. 저 벽은 임시로 있는 것이고 곧 없앨 것입니다. 그리고 목재를 구입하기 위해 여러 목재소에 연락을 하여 좋은 가격의 목재소를 알게 된 것입니다. 드디어 4월 8일(수) 벽 골조를 세우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항상 기도로 시작합니다... 벽의 높이는 8 feet 입니다. 이렇게 한쪽 한쪽 세워져 갑니.. 2020. 12. 14.
2015 : 판자촌 지역 복음화를 위해 기도, 기도, 기도... 티화나에 마치 옛 청계천같은 마을이 있습니다. 이 마을도 Ojos Negros에서 영화 상영을 보던 목사님의 요청으로 2008년 5월 영화 상영을 가서 알게 된 동네입니다. 교회 건축을 위해 몇 번 포스팅 한 동네입니다. 교회 건축이 늦어지고 있지만 계속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최근 한국에서 미주 체험을 위해 방문 온 청소년 팀이 1월 27일 티화나 여자교도소를 방문하여 아주 멋진 공연을 하였습니다. 어린 청소년들이 얼마나 훈련이 잘 되었고, 기도도 잘 하는지 교도소 입구에서도 기도하고, 교도소 내부에서도 공연을 준비하며 계속 기도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되었습니다. 교도소 사역을 마치고 저녁을 먹고나니 많이 늦었지만 국경으로 가기 전에 이 아이들도 이 마을도 좀 보고 교회 건축 예정지에서 한 번.. 2020.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