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59 ⛪⛪ 한 교회의 내려앉고 있는 지붕 보수 공사 티화나 조금 동쪽 Maclovio의 한 교회가 개척한 지 1년 반에서 2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그 교회 벽 4면이 미국 옛 가라지 도어로 되어있는데 지붕이 첫 번째 사진과 같이 조금 내려앉으며 양면 벽이 조금씩 밖으로 벌어지고 있다며 도움 요청이 왔었습니다. 그래서 그걸 어찌해야 할지 Jay Jun 선교사님과 몇 차례 방문해서 방법을 논의하였습니다. 지붕의 중앙부분이 내려앉고 있습니다. 몇 차례 방문하여 방법을 구상 한 후 자재를 구입토록 하여 한 날 몇이서 보수 공사를 하였습니다. 든든한 기둥을 "T"자로 만들어 세웠습니다. 물론 작업이 쉽지만은 안았지만 합력하여 잘 세우니 지붕이 올라가서 평평해졌습니다. 양면 벽이 바깥쪽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그 부분도 보강할 것입니다. 작업 시작 .. 2024. 6. 24. ⚓️🚢 오래 전 호넷 항공모함 방문 - 2013년 3월 San Francisco를 방문할 일이 있었습니다.그러니까 벌써 11년 전이 되었습니다. 그때 지나가다가 SF 항공박물관을 방문했었고, 그곳에서 어떤 브로슈어를 보았는데 Alameda 항에 오래된 호넷(Hornet) 항공모함 박물관이 있다고 하여 또 거기까지 찾아갔었습니다. 호넷 - 이 사진은 나무 위키에서 USS Hornet (CV-8) 호넷(Hornet)이라는 이름의 미 해군 7번 함은 1941년 10월 취역한 초기 항공모함이었습니다. USS 호넷(CV-8)은 요크타운급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함선으로 진주만 공격이 있기 불과 몇 주 전에 취역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 선박으로서 1930년대 국제 해군 조약에 따라 크기가 제한되었습니다.그녀의 첫 번째 임무는 194.. 2024. 6. 9. ⚓️🚢 칼빈슨 항공모함 방문 - 5월 주말 LA에서 운전하고 어디를 가다가 펜스에 [LA Fleet Week (함대 주간)] 행사가 있다는 한 현수막을 보았습니다. 집에 와서 구글에 서치 하니 LA San Pedro 항에서 Carl Vinson 항공모함이 와있다기에 급 관심이 갔습니다. 그날은 이미 늦었겠지만 그래도 멀리서라도 보고 싶어서 잠시 다녀왔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일찍 도착했는데 왠 줄이 이리 갈다냐? 그 길고 긴 줄에 더해 계속 많은 사람이 오고 있었습니다. 하여튼 오전 내내 줄을 서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츠암내... 항공모함만 아니라면 벌써 집으로 발길을 돌렸을 텐데 이게 뭐람!!! 오후 1시가 넘어 겨우 우리 차례가 와서 임시 버스에 타고 한참을 가서 항공모함이 정박해 있는 파킹.. 2024. 6. 8. 🌷🌼 산중턱 한 작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 나눔 - 티화나에 산들이 많습니다. 그런 중간까지 마을들이 들어서 있고, 변두리로 나가면 그런 산들을 개발하기 위해 계속 깎아내고 있습니다. 즉 도시가 계속 팽창하고 있습니다. 계속 많은 공장이 들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미/중 무역 갈등의 결과가 아닌가 합니다. 트래픽/교통 체증도 엄청 심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약 15년 전 한 산 중턱에 마을이 형성되면서부터 알게 된 미니 초등학교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교실도 조금 좋아졌고, 학생 수만 매우 많아진 그 작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누어 주었습니다(5월 22일). 이 과자들은 여전히 Long Beach에서 받아온 것입니다. 지금은 또 알고 지내는 판자촌 동네의 미니 초등학교를 더 찾아가기 때문에 여기는 우선순위에서 좀 밀려있지만.. 2024. 6. 1. 🌐🌐 5월에 2 교회에서 설교 - 21년째 멕시코 선교를 하면서 거의 매년 몇몇 교회들에서 선교 보고를 하거나 또는 말씀을 전하게 됩니다. 5월 첫 주 멀리 Las Vegas 필그림교회 (담임 남덕종 목사님) 주일 예배 인도를 위해 다녀왔습니다. 담임 목사님의 출타로 제가 가서 주일 예배를 인도하며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남덕종 담임 목사님 - 작년 교회 웹사이트에서 캡쳐했습니다. 늘 고맙습니다. 필그림교회에서의 세 번째 설교인데 2019년 10월과 작년 3월에 이은 어제의 설교였습니다. 귀한 필그림교회는 여러해째 기도와 물질로 저의 멕시코 선교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제게는 너무 고마운 교회 중의 한 교회입니다. ☆☆☆☆☆ ☆☆☆☆☆ ☆☆☆☆☆ 5월 셋째 주일에는 LA권 South Bay의 뉴.. 2024. 5. 28. 🌼🌷 어린이날 행사 - 멕시코 어린이날(Dia del Niño)은 4월 마지막 토요일입니다. 그렇지만 여기 티화나 코너스톤교회에서는 1주일 후인 5월 4일 자체적으로 잘 준비하여 제법 크게 행사를 하였네요. 자꾸 교회 리더들이 자체적으로 교회를 세워가고 있어서 흐뭇합니다. 할렐루야!!! = 2024년 5월 4일 토요일 = 2024. 5. 26. 🌴🌴 Las Vegas에서 - Las Vegas에 가다가 중간에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는 지난 5월 4일과 5일 Las Vegas에 가서 머문 호텔입니다. 갑자기 P 교회 목사님으로부터 설교 부탁을 받고 바로 묵을 호텔을 서치하니 시일이 촉박해서인지 작년에 머문 싼 Motel 6도 가격이 많이 올라있더군요. 호텔 방에서 내려다 본 수영장입니다. 호텔에 도착하여 Front desk에서 "가능하면 뷰가 좋은 방을 주십사..." 했는데 좋은 방이 주어진 것 같습니다. 이런 전경 - 보기만 해도 좋습니다.물론 수영도 하면 더 좋겠지만... 이제는... 물론 다른 호텔들은 더 없이 비쌌구요. 아마 시일도 촉박했고, 토요일 밤이어서 더 비쌌을 것입니다. 그래서 Las Vegas 시내에서 30분 이상 떨어진 호텔을 찾았는데.. 2024. 5. 24. 🎬🎥 한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 - 최근에도 한 재활원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여기 재활원도 가끔 찾아가는 곳 종의 한 곳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시설이 많이 열악했는데 지금은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이번에 상영한 영화는 ≪Progreso del Peregrino≫, 즉 ≪Pilgrim's Progress; 천로역정(天路歷程)≫이었습니다. 화질이 좀 약하지만 음성은 아주 깔끔해서 괜찮습니다. 우리의 신앙여정에 많은 유혹과 어려운 과정이 도사리고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좋은 영화입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학교 도서관에서 아주 두꺼운 책으로 빌려 읽었었습니다. 이 외에 Pascal의 ≪팡세≫도 좋았고, 미우라 아야꼬의 책들도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천로역정≫ - 이러한 형제들에게 보여주고.. 2024. 5. 14. 🌼🌺 들에 핀 작은 꽃들입니다 4월 하순 옹고(Hongo) 재활원에 영화 상영 다녀오다 찍은 들에 핀 작은 꽃들입니다. 보통 크기가 새끼손톱만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집단으로 모여 피니 너무나 아름다워서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른데도 있겠지만 이상하게 Hongo 들판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 2023년 4월 24일 수요일 = 2024. 5. 8. 이전 1 ··· 3 4 5 6 7 8 9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