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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 달동네 초등학교 교실 바닥 콘크리트 작업 제가 늘 관심 가지고 방문하는 티화나 한 달동네에 미니 초등학교가 있는데 이 학교는 10여 년 전 이 동네가 시작되면서 교실 한 칸 때부터 관계를 유지해 온 학교입니다. 지금은 학생 수가 많아져서 교실이 6개로 늘어났는데 교실 6개 중 3개가 맨 흙바닥에 자갈들만 좀 얹어있습니다. 아이들은 어디나 얼마나 활발합니까? 그러니 먼지가 얼마나 일어나고, 아이들 위생에는 얼마나 않좋겠습니까? 그렇다고 아이들이 위생/건강 생각해서 얌전히 놀겠습니까? 그래서 방문할 때마다 흙먼지가 많아 늘 마음에 부담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매번 다음 학기에 근처 더 넓은 곳으로 이사 갈 예정이라고 하여 미주 교회에 협조를 구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난 9월 중순 Las Vegas의 필그림교회에서 잠시 다녀가신 .. 2021. 1. 9.
□ 12월에도 많은 물품들을 싣고 멕시코로… 12월에는 교도소에 담요 들여가는 일을 위한 모금 & 전달하는 일로 많이 신경이 쓰였습니다. 담요만 들여간 것이 아닙니다. 빵모자와 마스크도 많이 들여갔습니다. 그 외에도 여전히 LA에서 많은 물품들을 받아서 멕시코로 싣고 왔습니다. 티화나도 몹시 추우면 이렇게 되기도 합니다. 물론 이런 일은 거의 없습니다. 빵모자 - 모두 교도소로 들여갔습니다. 친구 L 목사님으로부터... 천 마스크 - 1 박스에 500장씩 4박스, 즉 2,000장을 얻었습니다. 강순영 목사님 소개로 얻은 것입니다. 몇 교도소들과 여러 교회들에 배부하였습니다. Long Beach에서 공급받고 있는 과자들입니다. 어느 날 산불이 엄청나서 하늘이 검게 변했는데... 태양 주변은 이렇게 붉더군요.. 집도 열며 채가 불에 탔습니다. 바람까지.. 2021. 1. 9.
2018 : 캐러밴들의 당시 숙소/거처 약 10여 년 애용했던 LA [J 블로그]가 문을 닫아 거기에 올렸던 게시물들 중 일부를 여기 [다음 카페]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2018년 후반부 멕시코 바로 아래 Honduras, Guatemala, El Salvador, Nicaragua 등지의 중미에서 미국을 목표로 올라온 사람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던 티화나 체육관입니다. 즉 매일 뉴스에 나오는 Caravan들입니다. 이 체육관 내부에만 1천 명 이상의 가족들이 머물고 있고, 밖의 운동장에도 수천 명이 작은 텐트 같은 곳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참으로 심난했습니다. 그 부분을 이미 영화 상영 부분에 올렸습니다. 그래서 아래에는 그 부분의 링크 주소를 이렇게 올립니다. 클릭하시면 그 사진들을 볼 수 있습니다. - blog.daum.net/4mexic.. 2021. 1. 8.
시카고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2곳 제목은 위처럼 썼지만 사실은 방문하면서 놀랐던 것입니다. 즉 기대 이상 이었습니다. 시카고 방문 중 처음 장소는 토요일 아침 후 숙소로 가다가 들린 곳입니다. 바로 Willowcreek Church... 교회 Lobby에서... 토요일 오전이어서 교회에 거의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예배당 안에 들어갈때는 컴컴해서 거의 안 보였는데 한 직원이 조명을 밝혀주는데 정말 대단하더군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매 주일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는다고 생각하니 너무나 기뻤습니다. 할렐루야!!! (바로 위 2장의 사진은 구글에서 서치...) 교회에 별도로 작은 기도실이 있었습니다. 저를 초청한 교회의 강선호 목사님과... 너무나 친절하게 안내하여 주시고 사진도 잘 찍어주셨습니다. 이 교회에서 담임 목사님을 만날.. 2021. 1. 8.
2018 : AZ 시에라비스타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설교/선교보고 이번 주일 멀리 Arizona 주의 Sierra Vista 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 양우광 목사) 에서 오전 11시 예배와 오후 2시 예배에서 설교/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 LA에서 Tucson까지 비행기로 1시간 반, Tucson에서 Sierra Vista까지 차로 1시간 반 그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먼 곳 교회까지 보내시사 선교예배에서 말씀을 전하도록 하시네요. 교회 담임 양우광 목사님과 목사님이 쓰신 여러 책도 주셨는데 잘 읽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이민가방에는 신발들이 가득입니다. 교인들이 모아준 것들인데 비싼 비행기 타고 LA로 왔습니다. 그리고 다시 멕시코 국경 근처 창고까지 왔습니다. 조금씩 멕시코로 들여올 것입니다. 그리고 Sierra Vista의 장 목사님... 못 뵈고 가서 미안합니다. .. 2021. 1. 8.
2018 : LA에서 얻은 물품들 - 멕시코 교회와 학교에서 이렇게 사용됩니다. 지난 토요일 Tijuana 한 교회에서 토요일 스페셜 어린이 모임을 하는데 과자를 지원해 줄 수 있겠냐고... 그런데 하필 지난주에 과자가 많지 않았고, 저 또한 2곳에서 영화 상영이 있어서 거기에서도 사용해야 되었지요. 그래도 그냥 말 수 없어서 일부를 나누어 주었더니 이렇게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LA에서 얻어가는 과자들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물품들이 이렇게 다양하게 잘 사용되고 있습니다. 복음 전파와 함께... / / /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얻어간 과자들과 소다들을 어떤 때는 이렇게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하여튼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주중에 이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가지고 찾아오실 교회나 단체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약 10여 년 애용했던 [J.. 2021. 1. 7.
❄️❄️ 갑자기 엄청난 눈이 내렸었습니다. 2012년 10월 Redwood를 방문했었습니다. 그다음 날 중간 어데를 지나는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더니 엄청난 눈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버스를 멈추고 잠깐만이라도 내려서 사진도 찍고 그러면 좋겠던데 아무도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달리는 버스 창가에서 무던히 카메라 셔터를 눌렀습니다. 그중에서 고르고 골라... 또 Phpto Scape에서 살리고 살려 이렇게 올리며 쏟아지던 눈을 기억해봅니다. = 2012년 10월 24일 = □□□□□ □□□□□ 당시 함께했던 노회 목사님들입니다. 여기는 San Francisco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어데쯤일 것입니다. 여행은 2012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였고, 이기에는 2021년 6월 20일 올렸고, 21일 수정하여 다시 올립니다. 2021. 1. 7.
🌿🌿 Redwood에서... Redwood 라고 그런 곳을 방문했었습니다. 2012년에 다녀왔으니 벌써 오래전 방문이 되었네요.. 정말 울창한 숲이었습니다. 2012년 10월에 노회 목사님들과 다녀왔고... 2021년 6월 21일 올립니다. 2021. 1. 7.
🌍🌎 Haiti 방문 - 2 1에 이은 사진들의 연속입니다. 앞에 설명했듯이 우리 가족이 1989년부터 1996년 3월까지 낯설고 물선 도미니카 선교사로 사역했었습니다. 그때 그 섬의 옆 나라 Haiti를 몇 차례 방문했었습니다. 도미니카도 가난한 나라였는데 Haiti는 더했습니다. 아마 중남미 최빈국이었을 것입니다. 시장통이건 어디건 쓰레기와 하수로 악취가 많아서 머리가 아팠었습니다. 옆 나라 도미니카에는 그 흔한 망고와 바나나도 많지 않았습니다. 1992년부터 1995년 사이의 방문이었으니 참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사진이 남아 그때를 기억하게 해 줍니다. 2021. 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