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63 2018 : 티후아나에서 까말루 사이의 여러 곳 방문 10월 첫 토요일과 주일을 Fullerton에서 내려온 박 사무엘 목사와 그 아들과 Antonio형제와 함께 정말 많은 곳들을 방문하였습니다. Tijuana 우리 아파트를 출발하여 Rosarito - La Mision - Ensenada... Ensenada의 한 shelter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다시 남쪽으로 남쪽으로 내려갔습니다. 한 shelter를 방문하여... 박 목사님이 내려올 때 많은 초코파이를 사왔는데 곳곳에서 아주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중간에 한 작은 고아원도 방문하고... 박 목사님이 사온 초코파이와 Long Beach에서 얻어온 과자들도 많이 싣고 내려와서 곳곳에서 아주 잘 사용하였습니다. Camalu에서 아침을... San Vicente에서의 주일예배... Tijuana에서 3.. 2021. 1. 6. □ Delicioso 우표들 & Taco 미 우정국에서 멕시코를 비롯한 카리브해와 중남미 전통 음식을 주제로 한 우표 6종이 작년(2017년) 4월 20일 발행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벌써 만 1년 전 이네요. 진즉 포스팅한다는 것이 이리 늦어졌네요. ... Delicioso는 영어의 Delicious가 되겠습니다. 우표를 그린 디자이너는 열성을 다해 그렸는지는 몰라도 제 눈에는 막 그린 그런 우표로 밖에 안보입니다. 뭔가 맛이 살아나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뭔가가 빠지지 않았습니까? 그 빠진 것이 뭐냐구요? 멕시칸들의 주식은 "Taco"인데 Taco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동안 [J 블로그]에 올렸던 게시물들을 여기 [다음 카페]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이 게시물은 2018년 4월 23일 올렸던 글과 사진들입니다. 2021. 1. 6. 원훼밀리교회 - H-II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줌 겨울비가 조금씩 내리는 가운데 옹고(Hongo) II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주기 위해 토랜스 One Family 교회 (담임 장경일 목사님)에서 12분이 오셨습니다. 21일 오전 티화나에서 만나 빌린 차에 담요를 싣고 2시간 반 정도 동쪽에 위치한 옹고 교도소에 갔습니다. 담요를 나누어 준 장소는 두곳인데 먼저 나누어준 곳 사진은 며칠 전 올렸고, 여기는 두번째 장소입니다. 여기는 최근 다른 교도소에서 여기로 이송되어 온 재소자들로 아무것도 없는 재소자들이었습니다. 제게 헌금만 전달하여 우리가 할 수도 있지만 토랜스니까 한 번 방문하시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하신 겁니다. 이렇게 하여 멕시코를, 교도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것이었습니다. 참새 방앗간... 우리가 늘 옹고 교도소 사역을 마치면 .. 2021. 1. 5. 원훼밀리교회 - H-I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줌 11월 21일(목)... 옹고(Hongo) II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주기 위해 토랜스 One Family 교회(담임 장경일 목사님)에서 12분이 오셨습니다. 담요 구입 헌금은 이미 전달 받아서 전날 은행에 다녀왔고, 환전까지 하였습니다. 21일 오전 티화나에서 만나 빌린 차에 담요를 싣고 2시간 정도 동쪽에 위치한 옹고 교도소에 갔습니다. 담요를 나누어 준 장소는 두 곳인데 우선 먼저 나누어준 곳 사진을 올립니다. 열심히 준비해온 찬송을 부르고 있습니다. 주로 노인 재소자들이고, 가족이나 면회가 없는 분들을 우선으로 하였습니다. 제게 헌금만 전달하여 우리가 할 수도 있지만 토랜스니까 한 번 방문하시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하신 겁니다. 이렇게 하여 멕시코를, 교도소를 직접 체험해 보실 수 있도록 한 것.. 2021. 1. 5. 태권도 팀과 함께 한 송년 행사 - H-II 교도소 12월 19일 목요일... 겨울비도 오고, 몹시도 추웠습니다. 그러나 옹고(Hongo) II 교도소에서 송년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이 행사는 그동안 교도소 사역을 해온 여러 기관들이 함께 준비한 것입니다. 태권도팀의 공연과 드라마가 있었습니다. 이 태권도 팀은 Ensenada 가난한 지역에서 사역하며 그 동네 아이들로 태권도 팀을 조직하여 훈련시킨 이동훈 선교사의 노고의 열매였습니다. 이번 행사 참석차 LA에서 오신 곽 목사님의 메시지와 저의 통역이 있었습니다. 단체로 기념촬영 그리고 식사시간.... 곰국 비슷한 것을 이 많은 재소자들이 모두 함께 먹었습니다. 태권도 팀도, 함께 온 가족들도 모두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원래는 담요 나누어 주는 것도 중요한 일정이었는데 이렇게 엉성한 사진.. 2021. 1. 5. E 교도소에서 태권도 시범 후 [담요] 전달 지난 금요일 오전 Ensenada 교도소에서 한국에서 온 태권도 선교팀의 사역이 있었습니다. 이른 아침 티화나 숙소를 출발하여 해안도로를 타고 엔세나다 교도소 앞에 예정보다 일찍 도착하였습니다. 매년 겨울철 티화나에 있는 큰 담요 도매상에서 담요를 구입하는데 이번에도 그 도매상의 엔세나다 지점에서 담요 100장을 구입하였습니다. 전화로 미리 주문이 되었고, 교도소 앞에서 만나 정문을 통과하였습니다. 소지품 검사를 마치고, 많은 철문을 통과하여 교도소 내 정해진 장소에서 사역을 시작하여 긴 시간동안 열심히 잘 진행되었습니다. 매년 겨울철 담요값을 모금/구입하여 티화나 교도소, 엔세나다 교도소, 옹고 교도소, 멕시칼리 교도소의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넣어주고 있습니다. 이 일은 10년도 더 전부터 매년 겨울철 .. 2021. 1. 5. 2018 : 웨스트레이크한인교회에서 1일 선교 옴 LA 북서쪽 멀리 Westlake 한인교회에서 담임 한주봉 목사님과 교인들이 1일 선교를 왔습니다. 매년 티화나를 두어 차례씩 1일 선교를 오는데 금년에는 3번째 방문입니다. 이번에는 티화나 청계천 같은 곳에 위치한 코너스톤교회에서 사역을 하였습니다. 교회에 도착하니 아이들이 모여있었지만 전도지를 들고 다시 마을로 나가 한 사람이라도 더 불러왔습니다. 스페인어 찬양, 드라마 등을 하였고, 교회에서 준비해 온 선물들을 어른들과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을 위한 음식은 Carnita를 준비했는데 아주 맛있게 잘들 먹었습니다. 청계천 교회 교인들이 많은 수고를 했습니다. Manuel 형제가 본국으로 돌아가고 안 보이니 많이 허전했습니다. 지난 7월 초에 떠났는데 이런 행사 때는 더욱 그 형제.. 2021. 1. 5. 2018 : 달동네에서 중학교에 입학한 아이들 교복 구입 드디어 중학교에 입학한 아이들 교복을 구입하여 주었습니다. 달동네 미니초등학교를 졸업한 31명의 아이들이 중학교에 입학하여 교복을 입어야 하는데 가난한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복 중에 제일 비싼 체육복을 이렇게 매년 구입하여주고 있습니다. Carlos! 너 중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해야 돼!!! 처음에는 졸업생이 한 10여 명이었는데 숫자가 점점 늘어나 작년에는 26명 이었습니다. 그런데 금년에는 33명이 졸업하여 제게 부담도 되고 여러 해 도움을 주었으니 이제는 그만 할까 하는 마음도 솔직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러 경로로 제게 도움을 청해와서 이 문제를 또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하고 기도하다가 크리스천헤럴드사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흔쾌히 도움을 주었고, 또 박사무엘 목사님이 은혜한인교회 한기홍.. 2021. 1. 5. 2018 : 라스베가스 필그림교회에서 티화나 방문 멀리 Las Vegas 필그림교회에서 담임 남덕종 목사님과 2분이 함께 오셨습니다. 오전에 티화나 저의 사역지인 달동네 미니초등학교와 청계천 코너스톤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아침에 멕시코 국경에서 일행을 기다리는데 이 키다리 야자수가 눈에 들어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 먼저 달동네 미니초등학교에 도착하여 휴식 시간에 Choco Pie와 과자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Las Vegas 교회에서 Choco Pie를 많이 사라고 했는데 Long Beach에서 가져온 과자들이 많아서 조금만 샀습니다. 하여튼지 아이들이 저만 나타나면 신이 납니다. 오늘은 4학년 선생님이 아파서 출근하지 못해 4학년이 없는 상태입니다. 하여튼 8-9년 전 이 동네가 처음 생기면서부터 이 조그만 학교와의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습.. 2021. 1. 5. 이전 1 ··· 49 50 51 52 53 54 55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