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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66

[담요] 옹고 교도소에 100장 나누어 줌 오늘 옹고(Hongo) 교도소에 가서 100장의 담요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 Hongo는 겨울철이면 몹시도 추운 곳입니다. ===== A 장소에서 22명에게 ===== 첫 번째 장소에서 22명의 재소자들에게 담요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기는 시큐리티가 아주 엄한 곳인데 최근에 온 재소자들이어서 담요가 필요합니다. * * * ===== B 장소에서 1차로 30여 명에게 ===== 그리고 다른 장소로 가서 30여 명의 재소자들이 두번에 걸쳐서 들어와서 담요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30여 명의 첫 번째 그룹과 사진을 찍은 후 두 번째 그룹과도 담요를 나누어 준 후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기서는 어지간해서 카메라를 외부인에게 잘 안 주는데 오늘 제게 주어서 나름대로 많은 사진들을 찍었습니다. * * * =.. 2021. 1. 20.
교도소 사역- 더욱 왕성하게 진척되기를 기도하며... 2004년 1월, 멕시코 선교 시작한 지 얼마 후부터 교도소 사역을 시작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때때로 어려움도 있지만 꾸준히 사역이 이어져오고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래의 사진들에 여러 교도소들이 나옵니다만 어느 교도소라고 별도의 설명은 안 하겠습니다. / 아래는 겨울철 H 교도소의 재소자들 방에 직접 담요를 나누어주던 장면입니다. 추운 지역에 냉기가 흐르는 교도소 내부입니다. / 좌영진 목사님이 잠시 다녀가며... / 모임의 열기는 뜨겁기만 합니다. 제발 예수님을 잘 믿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뒤돌아서지 않기를 바랍니다. / / 교도소 사역을 마치면 때로는 이렇게 어울려서 맛집에 가기도 합니다. 이 메시지는 교도소 사역이 일시 중단되었다는 통보입니다. 원래 이번 수요일(5/8) 영화 상영 .. 2021. 1. 19.
멕시칼리 교도소에도 담요 전달 며칠 전에는 여름철이면 섭씨 50도까지 올라가는 멕시칼리의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주러 다녀왔습니다. 지금도 상당히 더운 날씨였습니다. 그런데 웬 담요냐구요? 글쎄 밤에는 섭씨 2-4도까지 떨어진 답니다. 담요를 들여가며 조사를 한다고 담요 한 장 한 장을 일일이 풀어헤쳐 담요 모양이 많이 헝클어졌습니다. 소장님, 내 늘 하는 이야기지만 부탁 하나 들어주소... 거... 억울하게 잡혀와 옥살이하고 있는 Elias 목사님 좀 빨랑 내보내 주소... 그 목사님 절대 그런 나쁜 사람이 아니라오. 9년이나 김용인 목사님과 같이 사역해온 그런 착한 목사님이오. 그러니 제발... 물론 소장이 마음대로 내보내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빨리 나오기를 바랍니다. ... 왜 자꾸만 이런 엉뚱한 억울한 일들이 발생하는지 원.. 2021. 1. 15.
이렇게 교도소 사역을 해왔습니다 지난 추수감사절 직전의 T 여자 교도소입니다. 여기에 지난 11월 생일자가 있습니다. 12월에 케잌을 사 온다고 했더니 자기는 곧 출소한다고... 제가 호주머니 사정으로 못 사갔는데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화장지, 샴푸, 팬티 등등... 극성 극성 극성... 저 불쌍한 재소자들을 위해 터어키를 다 구워갔습니다. 물론 햄, 빵, 잼 등등...정말 풍성한 먹거리였습니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 이런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도 사역의 커다란 감동입니다. 약 200여 재소자들과 즐겁고, 풍성한 추수감사절이 되었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 20xx년 11월 22일 화요일 = 2021. 1. 15.
T 남자 교도소에서 광대팀 사역 지난 3월 22일(토) 잘 알고 지내는 크리스천 광대팀의 T 교도소에서의 사역입니다. 이 안에는 항상 7천 명 이상 8천 명 가량의 재소자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통 토요일과 주일은 재소자들 가족의 면회가 있는 날입니다. 재소자들의 자녀들입니다. 물론 조카들도 있겠지요... 재소자들과 면회 온 가족들입니다. 그래서 일반 그룹은 잘 허용이 안 되는데 어제는 특별히 크리스천 광대 팀이 저들을 위해 특별히 허락이 되어 들어갔습니다. 면회 온 재소자들의 어린 자녀들은 물론 그 부모님들까지 온통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갖다가 마치며 강력하게 복음을 전하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9시에 교도소에 들어가 먼저 여자 재소자들과 면회 온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데 교도소 소장으로부터 제의가 들어왔.. 2021. 1. 11.
교도소 영화 상영 : 095 - 097 영화로 재소자들에게 복음을!!! 영화- 정말 좋은 복음 전파의 도구입니다. 일반 재활원의 형제들은 물론 재소자들에게 너무나 좋은 복음 전파입니다. 교도소 내에서 재소자들에게 영화 상영하던 사진들입니다. 정말 감동이고, 감사치 않을 수가 없습니다. E 교도소를 오가려면 1시간 반 정도 이 해안도로를 타야 합니다. 영화 상영을 마치고 나오는데 서쪽 하늘의 석양이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제게 잘하고 있다고 흐뭇한 미소를 보내시는 것 같았습니다. 영화 상영하러 들어가다가 중간에 01, 즉 교도소장님을 잠시 만났는데요... "Choi, Ocupo Cobijas!!" 겨울철에 많은 담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매우 필요하다고... 재소자들이 자의로, 또는 타의로 죄를 지었겠지만 교도소 숙소들은 .. 2021. 1. 11.
[담요] 이번에는 H-1 교도소에... 지난 11월 24일 한국에서 온 태권도 선교팀과 Ensenada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준 후 바로 준비를 해서 오늘 H-1 교도소에 담요를 넣어주었습니다. 매년 여기저기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좀 미안하지요. 그러나 교도소에 들어가며 많은 철문들을 통과하게 되는데 너무 추우니 좀 더 많은 담요의 필요를 피부로 느낍니다. 여기는 정말 몹시 추운 곳입니다. 엄살이 아닙니다. 여자 근무자들은 대부분 목도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도 감기 걸릴까 봐 목도리를 하고 들어가고 싶었지만 방문객은 목도리를 할 수 없습니다. 여기 옹고에는 긴 담장을 경계로 3개의 교도소가 있습니다. 티화나, 엔세나다, 멕시칼리의 교도소들은 별도의 담장을 하고 여자 재소자들이 있는데 여기에는 3개의 교도소가 있지만 여자 재소자들은 없습니다. .. 2021. 1. 11.
2 교회 선교팀의 E 교도소 사역 지난 금요일 오전- Sacramento와 Las Vegas에서 오신 선교팀의 세 번째 사역은 엔세나다 교도소 사역이었습니다. 저들의 일상에 필요한 비누, 치약, 칫솔, 화장지와 음식을 준비해 가서 나누어 준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이 교도소에 울려 퍼진 찬양과 메시지가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 2019년 9월 6일 오전 = 2021. 1. 11.
T 여자 교도소에서 광대팀 사역 지난 토요일... T 교도소에 들어갔습니다. 이 안에는 항상 7천 명 이상 8천명 가량의 재소자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통 토요일과 주일은 이렇게 재소자 가족들의 면회가 있는 날입니다. 그래서 일반 그룹은 잘 허용이 안 되는데 어제는 특별히 크리스천 광대 팀이 저들을 위해 특별히 허락이 되어 들어갔습니다. 면회 온 재소자들의 어린 자녀들은 물론 그 부모님들까지 온통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갖다가 마치며 강력하게 복음을 전하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9시에 교도소에 들어가 먼저 여자 재소자들과 면회 온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그 후에 바로 남자 재소자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남자 재소자들과 면회 온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역 하고 나오니 오후 3시였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 나오자마자 모두 타코집으로.. 2021.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