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62 □ 커다란 양로원 방문 코로나 기간 중 마스크와 세정제 등을 전달하기 위해 방문했었고, 쌀과 콩들을 구입하여 전달하기 위해 두 번인가 더 방문했었습니다. 그 때는 안에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물품들을 양로원 입구에서 전달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양로원 안까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양로원 방들의 깨진, 또는 금이 간 유리창들과 방충망들을 교환하고 있는데 좀 도와달라는 연락이 앞주에 왔었습니다. 도와야지요. 당연히 도와야지요.. 두세 번은 가난한 동네 아이들도 데려갔습니다. 직접 음식 서브도 하게 하고, 휠체어 조립도 시키는 등 산 교육이 되도록 했었습니다. 여기에는 정말 많은 노인 환자분들이 계십니다. LA에서 얻는 환자용/노인용 기저귀는 거의 여기에 전달했었습니다. LA 샬롬선교회에서 기증받았던 50대의 휠체어 중 일부는 장애 재소.. 2021. 7. 22. □ 5월과 6월에 기증받은 물품들입니다. 멕시코 선교를 하며 미국 LA 쪽에서 다양한 물품들을 도네이션 받기도 합니다. 매주 Long Beach 박 집사님네 가게에서 과자들을 여러 박스씩 지원받고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것들을 사주시기도 합니다. covid 기간에 마스크도 엄청 사주셨습니다. 매주 Long Beach에서 공급받는 과자들입니다. 매주 Long Beach에서 공급받는 과자들입니다. 너무나 감사하지요!! 형광등 8개인데 매주 과자를 공급해주시는 Richard Park 집사님이 사주신 것입니다. 티화나의 건축중인 교회 천장에 달게 됩니다. 이은주 선교사님 소개로 받은 '초코파이'와 '고소미'입니다. 감사합니다. ^^ 그 외 다른 곳에서 스페인어 성경책, 성구 암송 소책자, 마스크, 환자용 기저귀들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환자용 침대도 기.. 2021. 7. 11. □ 캐러밴들 거처 또 방문 - 2주 전의 방문에 이어 어제 다시 방문했었습니다. 참으로 마음이 가는 곳입니다. 첫 번째 사진과 두 번째 사진처럼 많은 물건들을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비록 세금을 1,500페소를 내서 배가 아팠지만 일단 이렇게 꺼내놓고 보니 부피로는 엄청 많네요. ㅎㅎ 전부 LA에서 기증받아온 것들입니다. Long Beach와 LA에서 기증받은 과자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들어오며 세금을 내야 했던 마스크들과 반바지도 거의 여기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영화도 상영하고 싶은데 지금은 캐러밴들의 생활공간으로 다 차지되어서 마땅한 공간도 없고, 코비드로 아직은 참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작은 사랑은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 많은 캐러밴들이 머물고 있는 이 교회의 담임 목사님입니다. 한 덩치하셨는데 이 많은 사람.. 2021. 7. 6. ✈️⚓️ SD Midway 항공모함 함상에서 (1) San Diego에 박물관으로 개조된 Midway 항공모함이 있습니다. 제가 이런 것을 좋아하여 LA에서 멕시코로 가는 길에 몇 번 방문했던 일이 있습니다. 그 크기가 정말 대단합니다. 미 해군용 항공기는 대부분 이렇게 날개를 접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수송용 C-1 Trader로 대잠용 S-2 Tracker와 동체가 매우 비슷합니다. 저의 해군항공단 복무시에 S-2가 날개를 접거나 펼칠 때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지금은 영화나 TV에서 그런 모습을 많이 접할 수 있겠지만 제가 군입대했던 1978년에 그 모습을 볼 때는 정말 가슴이 쿵쾅거렸었습니다. 2005년에서 2007년 사이 몇차례 방문했던 사진들입니다. ✈️⚓️ NY Intrepid 항공모함 방문 도미니카 선교사로 재직 중일 때 매년 .. 2021. 7. 6. ⛪ 실로암(Siloe)교회 - 이렇게 건축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실로암교회 건축 장면들입니다. 제가 건축을 돕는 교회의 목사님들은 외부에서 일도 해야 해서 교회 건축에만 매달리지 못하고 틈틈이 교회 건축을 합니다. 열심히 건축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여름에 시원케 하려고 "폼"도 집어넣고 있습니다. 실로암교회 - 이렇게 건축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1. 7. 5. □ 코너스톤 (Piedra Angular) 교회 설립 6주년 회고.. . 티화나의 몹시 가난한 동네인 Alamar의 한 목사님의 초대로 2008년 5월 영화 상영을 갔다가 너무 악취도 나고, 모기들도 많아 '이것이 시작이자 끝이다'.. '다시는 안 온다'... 했는데 한 번이 두 번이 되고, 또 세 번이 되고... 그러다가 2015년 봄에는 교회까지 건축하게 되었습니다. 그해, 즉 2015년 6월 마지막 주일에 첫 예배를 드렸는데 그날을 교회 설립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교회 건축을 시작할 때 전기는 들어왔지만, 전압이 매우 약해서 어떤 기계들을 사용하기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당시에는 수도도 들어오지 않았고 물차가 물을 팔러 다녔습니다. 그 물을 여러 통씩 사서 기초 공사 때 사용해야 했습니다. 참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돕는 손길, 또는 필요한 사람들을.. 2021. 7. 4. □ 캐러밴들 거처 방문 □ . 여기 티화나에 중미에서 올라온 캐러밴들이 머무는 곳이 크게 2곳인데 여기는 2번째 장소입니다. 어제 Pastor Valentin 부부와 함께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들과 쌀 1포, 콩 1포를 사 가지고 찾아갔습니다. 여기는 외부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곳입니다. 낮은 산 계곡의 아주 커다란 교회인데 예배당 본당 뒷부분, 옆 부분, 2층, 교회 옆 넓은 공간 등에 텐트, 또는 거의 노출된 침대를 놓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수 백 명이 생활을 하는데 매일 먹는 주식만도 엄청날 것입니다. 그래서 쌀과 콩을 사 갔습니다. 쌀과 콩은 주방으로 보내고, 과자들은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과자들을 많이 가져와도 아이들이 많다 보니 개인에게는 적게 돌아갑니다. 머지않아 또 찾아갈 것입니다. 다음에는 라면을.. 2021. 6. 27. 🎬 캐러밴들 텐트촌에서 네 번째 영화 상영 멕시코 남부와 중미에서 어렵게 어렵게 이 멀리 여기까지 올라온 캐러밴들 텐트촌이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즉 캐러밴들이 계속 어디론가 빠져나가고, 또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말이 텐트촌이지 정말 열악합니다. 빼꼭히 들어찬 작은 텐트들 하나하나에서 부부 또는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며 미국 가기를 기대하며 불편한 생활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저들에게 San Diego 또는 티화나의 여러 자선단체 또는 선교단체들이 음식과 의류들을 가져오기도 하고, 메시지를 전하기도 합니다. 제게 2천권의 성경책을 사주신 분이 있는데 그 성경책들을교도소에도 들여갔지만 이들에게도 엄청 나누어 주었습니다. .. 2021. 6. 23. 🐳🐋 고래(Whale) 우표들 멕시코 Baja에서 새끼를 낳아서 새끼와 함께 Alaska까지 올라가는대장정을 하는 회색 고래 (Gray Whale)에 대한 몇 개의 포스팅이 있습니다.거기에 약간의 사진들과 우표들이 있는데 이렇게 우표만 분리하여 올립니다. 어떤 우표는너무 생동감이 있고, 어느 우표는 표현이 약간 부족하여 아쉽고, 어느 우표는 정말 조잡합니다.이 우표들은 구글에서 서치하여 찾은 우표들입니다. 1982년에 발행한 멕시코 우표...이게 뭐람... 혹시 초등학생 작품이라면 이해... 아주 늘씬하게 잘 그려진 우표라고 봅니다. 이것도 잘 그려진 우표로 봅니다. 이건 뭐 좀 그렇습니다. 뭐 고래 생김새가 이런 모양일듯합니다.. 아쉬움... 생동감이 부족합니다. 2005년 발행한 한국우표 .. 2021. 6. 21.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