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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목도리 선물 이번 주 수요일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목도리를 선물하였습니다.      이 목도리들은 금년 3월 SD 소망교회에서 받은 것으로 어느 권사님께서 하나하나 직접 뜨개질을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 이 사랑과 정성이 어딥니까?        3월에 받았지만 의미 있게 사용하고자 그동안 티화나 아파트에 계속 보관했었습니다. 11월 중순부터 계속 좋은 날을 기다렸는데 오늘 비가 오지 않아 이렇게 나누어 줄 수 있었습니다.       물론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들도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귀한 물품을 기증하여 주신 SD 소망교회와 Long Beach 박 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   =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 2021. 1. 11.
CBS TV와 CH TV에 감사를 드립니다. 11월 하순부터 많은 비가 내리며 본격적으로 추워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매년 겨울철이면 미국에서 담요 값을 모금하여 멕시코 몇 교도소와 추운 지방에 있는 교회와 티화나 달동네, 또는 산골짜기에 있는 가정들에 담요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몇해 전 까지는 매년 겨울 황예행 선교사님이 많은 담요 헌금을 모금하여 주셔서 정말 많은 담요들을 여러 교도소들에 들여보냈는데 황 선교사님 돌아가시고 나서는 모금이 어려워 이렇게 신문과 방송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위는 11월 25일(월) CBS TV 녹화 직전 기록으로 똑딱... 장로님의 친절한 안내 고마웠습니다. 아래는 11월 26일(화) CH TV 녹화 마친 후.. 진행자는 LA에서 이 분 모르면 간첩.. 물론 모르신다고 절대로 간첩은 아닙니다. 그만큼 발이 넓은 분.. 2021. 1. 11.
♬ 11월의 달동네 아이들 뮤직스쿨입니다. 금년 6월부터 달동네 아이들을 위한 Music School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매주 목요일 LA에서 이상권 목사님이 내려오셔서 수고해 주십니다. 또한 멕시코 선교를 시작하시는 염동구 목사님과 사모님도 오시고, Fernando 목사님과 Sylvia 사모님도 오셔서 함께 수고해 주십니다. Fernando 목사님과 Sylvia 사모님은 6년 전인 2013년 처음 아이들 음악 수업을 위해 여러 달 수고하셨던 분들입니다. 그때는 여기 달동네에 아이들 음악 수업을 진행할 만한 공간을 가진 교회가 없어서 매주 토요일 마을 버스를 빌려 아이들을 저분들 교회까지 오가게 해야 했었습니다. 이상권 목사님의 한국 방문으로 몇 주 못 오시는 동안 저 목사님 부부가 수고할 예정입니다. 이상권 목사님, 지금까지도 수고 많.. 2021. 1. 11.
T 남자 교도소에서 광대팀 사역 지난 3월 22일(토) 잘 알고 지내는 크리스천 광대팀의 T 교도소에서의 사역입니다. 이 안에는 항상 7천 명 이상 8천 명 가량의 재소자들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보통 토요일과 주일은 재소자들 가족의 면회가 있는 날입니다. 재소자들의 자녀들입니다. 물론 조카들도 있겠지요... 재소자들과 면회 온 가족들입니다. 그래서 일반 그룹은 잘 허용이 안 되는데 어제는 특별히 크리스천 광대 팀이 저들을 위해 특별히 허락이 되어 들어갔습니다. 면회 온 재소자들의 어린 자녀들은 물론 그 부모님들까지 온통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갖다가 마치며 강력하게 복음을 전하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침 9시에 교도소에 들어가 먼저 여자 재소자들과 면회 온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있는데 교도소 소장으로부터 제의가 들어왔.. 2021. 1. 11.
Honduras & Haiti 난민들의 집단 거주지 방문 어제 새로이 영화 상영이 필요한 곳을 방문하였습니다. 3주 전 Tecate에서 Alfredo Yu 선교사님을 만났을 때 Tijuana에 이러이러한 곳이 있던데 영화 상영을 해주면 좋겠다고... 그런 곳이 있나?? 했지만 티화나가 워낙 넓은 곳이어서 제가 모르는 곳도 있을 수 있겠지요. 하여튼지 기대를 가지고 어제 Stan Lee 선교사님의 안내를 받아 구불구불한 길을 돌고 돌아 나중에는 비포장 울퉁불퉁한 길을 가다가 그 동네의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니 쓰레기장에 돼지들이 이러고 있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니... 상당히 넓은 교회에 멕시코 남부와 Honduras를 비롯한 중미(Central America)에서 올라온 사람들 2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매우 깨끗이 관리되고 있어서 너무나.. 2021. 1. 11.
Las Vegas 필그림교회에서의 주일 설교 지난 주일 Las Vegas 필그림교회(담임 남덕종 목사님)에서 1부 예배(오전 9시)와 2부 예배(오전 11시)에 말씀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는 보통 간단한 말씀 선포와 멕시코 선교 사역 보고를 겸합니다. 사진 속의 스크린에 나타난 사진은 멕시코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하던 장면입니다. 최근까지 멕시코에서만 683회의 영화 상영이 이루어졌습니다. 이 683회 안에는 멕시코의 여러 교도소들에서 100회 조금 넘게 영화 상영한 횟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좋은 기독교 영화들로 복음을 전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며 영화 상영을 해오고 있습니다. 담임 목사님은 한국 출타 중이셨고, 장로님과 성도들의 친절에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멀리까지 불러주시고, 좋은 숙식을 제공하여 주셔서 매우 고마웠습니다. 담임 목사님과 귀.. 2021. 1. 11.
🌷🌼 미니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선물 지난 화요일 오전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를 방문하였습니다.그동안 집에 보관했던 아이들 선물들과 과자들, 지난번 박 사무엘 목사님이 사 온 초코파이들도 가져오고, Long Beach 박 집사님네서 가져온 소다들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매주 목요일 오후에 있는 뮤직스쿨 광고도 하였습니다. 제가 실제 바이올린을 가져가서 바이얼린 연주하는 폼을 잡고 소리를 내며 매주 목요일 이렇게 악기 연습도 하는데 관심 있는 사람은 오라... 이거였죠.            11월에는 금년 3월 SD 소망교회에서 얻은 목도리를 선물할 것입니다. 지금은 Tecate 한 재활원에 와서 영화 상영 중입니다. 멕시코에서 이렇게 사역할 수 있음에 너무나 감사를 드립니다. 너무나 감사힌 하루하루입니다. 할렐루야!.. 2021. 1. 11.
예향선교교회에서 멕시코 1일 선교 오심 지난 토요일 LA 예향선교교회에서 1일 선교차 티화나 청계천 교회를 찾아오셨습니다. 날씨가 흐렸고, 마을 양쪽에서 모임이 있어서 처음에는 사람들이 없다가 나중에 점점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아침에 국경에서 선교팀을 기다리다가 1장 찍었습니다. 매우 많은 옷들을 차에 가득 싣고 왔던데 어떻게 국경을 무사히 통과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아무튼지 이 가난한 마을에 풍성한 나눔이 되었습니다. 예향교회에서 이렇게 티화나를 찾아오신지도 13-14년은 되었습니다. 이렇게 꾸준한 관심과 기도와 방문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 2019년 9월 28일 토요일 = 2021. 1. 11.
교도소 영화 상영 : 096 - 098 영화로 재소자들에게 복음을!!!영화- 정말 좋은 복음 전파의 도구입니다. 일반 재활원의 형제들은 물론 재소자들에게 너무나 좋은 복음 전파입니다.  교도소 내에서 재소자들에게 영화 상영하던 사진들입니다. 정말 감동이고, 감사치 않을 수가 없습니다.    E 교도소를 오가려면 1시간 반 정도 이 해안도로를 타야 합니다.       영화 상영을 마치고 나오는데 서쪽 하늘의 석양이 너무나 멋있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제게 잘하고 있다고 흐뭇한 미소를 보내시는 것 같았습니다.     영화 상영하러 들어가다가 중간에 01, 즉 교도소장님을 잠시 만났는데요... "Choi, Ocupo Cobijas!!" 겨울철에 많은 담요가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매우 필요하다고... 재소자들이 자의로, 또는 타의로 죄를 지었.. 2021.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