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63 10년 만에 다시 도미니카에서 - 둘째 날 아~~~니... 도미니카에 이런 멋진 아파트가 있다니... 언제 어떻게 잠이 들었는지 모르지만 시원하게 잘 잤다. 오전에 성가 합창 연습. 제1회 발표회를 앞두고 모두들 열심이다. 정말 이렇게 많은 한인들이, 그것도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 모여 성가 연습을 하고 있다. 그것도 선풍기 정도가 아닌 에어컨을 시원하게 켜놓고... ... 오후에는 어제 저녁에 잠시 찿아 뵈었던 김종효 목사님을 다시 만났나? 이렇게 좋은 날에 또 어려운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안 되지. LA의 길가에 세워놓은 차를 경찰에서 토윙해간 것이다. 이럴 리가 없는데? 여름철에 3주도 세워놓고 멕시코 내륙을 다녀왔는데? 날씨도 덮고, 이렇게 기분 좋은 날 열 받으면 안 되지. 나를 달랜다. 그래, 난 이래봬도 'International ge.. 2020. 12. 22. 10년 만에 다시 도미니카에서 - 첫째 날 ☆ 도미니카 맞아??? ☆ 제가 2006년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도미니카와 New York을 방문하였습니다. 도미니카는 1989년 8월부터 1996년 3월 LA로 이주하기까지 약 7년을 선교사로 사역하며 내 인생의 가장 젊었던 시절, 즉 젊음을 불태웠던 결코 잊을 수 없는 나라입니다. 도미니카에서 지내며 고생했던 이야기는 어떻게 짧게 표현을 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이지 무지무지 고생했었습니다. 정말입니다. ... 어쩌다 한번씩 '한 번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였지만 마음뿐이었습니다. 금년 3월은 도미니카를 떠나온지 10년이었습니다. 그 후론 더욱 어떻게든 잠시라도 다녀오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다녀온 것입니다. ... 12월 5일(화) 밤 LA공항을 출발하여.. 2020. 12. 22. 도미니카에서 - 의료 진료하던 모습들 도미니카에서 선교사로 사역하던(1989. 8 -1996. 3) 당시 찍은 많은 사진 중 슬라이드로 되어있던 것들을 사진으로 만들어 이렇게 올려봅니다. 보고 또 보아도 참 신기하고, 참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했던 그때였습니다. 아래처럼 NY에서 소아과 닥터이신 박범열 집사님께서 단기 선교팀과 함께 두번 여름에 오셔서 의료진료도 했었지요... 선교팀으로 와서 많은 수고를 했던 젊은이들이 지금은어데서 무엇을 할까요? 이제는 이렇게 사진으로나 보아야 도미니카가 어렴풋해집니다. 지금은 많은 선교사님들이 도미니카와 아이티 선교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줄로 압니다. 복음 전파를 위해 여러모로 수고하시는 선교사님들의사역과 가정과 건강을 지켜주시길 기도드리며... 2020. 12. 22. 도미니카에서 - 영화 상영하던 모습들 * Dominican Republic * 오래 전인 1989년 여름 우리 가족이 중미 카리브해 도미니카 선교사로 파송을 받았었지요. … … … 여러모로 잊을 수 없는 나라입니다. ...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 ... 영화 팜플렛... 1989년 8월 도미니카에 간 후 첫 단기선교팀이 1991년 여름 Canada의 Toronto에서 왔었습니다. 그때 이 버스를 빌려서 팀 전체가 이동할 때 이용했었습니다. 물론 거의 매일 저녁마다 영화를 상영했었습니다. 1991년 7월 16일(화) Parque Enriquillo, Sto Dgo. 이 사진이 도미니카에서 처음으로 영화를 상영했던 사진입니다. 한국으로 말하면 동사무소나 경찰서에 미리 신고는 해야 되는 것은 아닌지... 영화를 상영하는데 별스런 사람들이 나타나서 .. 2020. 12. 21. 도미니카에서 - 영화 상영 전의 모습들 저의 제2의 고향과도 같은 도미니카에서의 사진들 입니다. 물론 벌써 오래 전의 사진들입니다. 선교 팀원들이 열심히 노방전도를 하던 모습입니다. 저 중앙에 보이는 저런 집이 하나 멕시코에 있으면 좋겠습니다. 거무잡잡... 바로 일반적인 도미니카노들의 피부색입니다. 어느 교회에서의 단체 사진입니다. 교회의 의자들에서도 빈티가 느껴집니다. 제가 존경하던 Braulio 목사님께서 시무하던 교회에서의 단기선교팀 프리젠테이션 모습입니다. 도미니카... 이런 빈민가에 피부도 검은 아이들이 많이 사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마을마다 돌아다니며 영화를 상영하고 그랬었습니다. 마을의 공원이나 사람들이 많이 모일만한 장소를 찾아서 미리 스크린을 설치하고, 영화 상영을 준비하지요... 도미니카의 야자수들... 기가 막히게 아름답.. 2020. 12. 21. 🌺🌺 감 사 의 글 ⭐️⭐️ ☆ 감 사 의 글 ☆ 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사람은 왜 사는가? 인생의 참 목적은 무엇인가? 인생에서 가장 귀한 것은 무엇일까? 인생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인류사에 최대의 영향력은 끼친 분은 누구인가? 나의 생애의 최대 사건은 무엇인가?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은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야말로 百問一答이다. 이 좋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주기 위해 100년 전 동양의 큰 나라들인 인도나 중국이나 일본이 아닌 조그만 나라 한국에 들어오셔서 각종 위험과 추위와 전염병과 식수와 음식과 외로움의 장벽을 뚫고 복음을 전하여준 수많은 선교사님들과 그 가족들을 생각만 해도 감사치 않을 수가 없다. 많은 선교사 가족들이 눈까지 파래서 심지어 어린아이들을 잡아먹는다는 헛소문으로 시달리기까지 하였으니 .. 2020. 12. 21. 🍁🍁 정동길 단풍이 그립습니다. 아스라합니다. ... 지금부터 30년 전후인 1984년 1월부터 1989년 8월 도미니카 선교사로 떠나기 전까지 약 6년여 서울 정동에 있던 CCC 본부에서 근무하며 매일 저 정동길/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출퇴근했었습니다. 겨울에는 바람이 세찼고, 눈이 녹으며 언 길을 조심조심 걸으며 출퇴근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지만 가을에는 가로수로 심은 저 많은 은행나무 잎들이 노랗게 물들며 제 가슴도 무척 설레기도 했었지요. ... 정말 멋있었습니다.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얇은 코트를 입고 저 길을 다시 걸어보고 싶습니다. 지하철로 시청역에 내려 달리다시피 하여 출근하던 때가 생각납니다. ... 덕수궁 돌담길, 문화체육관, MBC, 이화여고, 예원학교, 이름이 가물가.. 2020. 12. 21. 2016 : 오랜만의 2교회에서의 설교 멕시코에서 선교사로 사역하고 있지만 1년에 몇 번 미주 한인교회에서 설교할 기회가 있습니다. Seal Beach Cornerstone 교회 (담임 강성일 목사님)에서 설교+선교보고를 하였습니다. 오래전에 연락받고 준비하고 준비하여 말씀을 전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예배 후 담임이신 강성일 목사님과 찍은 것이고, 나머지는 예배 중 & 예배후 식사 중의 사진입니다. 설교할 수 있도록 불러주신 강성일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따뜻한 사랑으로 맞아주신 많은 어르신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 2016년 9월 25일 주일 - ... * * * 로스앤젤레스장로교회에서의 설교 로스앤젤레스장로교회(담임 황규영 목사님)는 매년 10월을 선교의 달로 지키며 10월의 각 주일을 선교사들에게 주일 강단을 맞긴답니다. 2.. 2020. 12. 21. 한국 공연팀 - H-2 교도소에서 3번째 공연은 옹고(Hongo) II 교도소에서 10월 3일(월) 2회의 공연에 이어 10월 4일(화)은 멀리 옹고 교도소에 가서 여러 복잡한 절차를 거쳐 교도소에 들어가서 공연을 하였습니다. 교도소에서 많은 사진들을 찍어 주었는데 고르고 골라 28장을 올립니다. 장애 아이들과 그 부모님들... 정말 신앙이 아니면 너무나 힘들겠지요... 그리고 함께 공연했던 Junior Band들도 수고 많았구요... 모두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모두 모두 주님 안에서 복된 걸음 되시기 바랍니다. - 2016년 10월 4일 화요일 - 2020. 12. 21. 이전 1 ··· 60 61 62 63 64 65 66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