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 - 2019 사역 ----195 2015 : 청계천 동네에 크리스마스 선물이 쏟아진 날 LA, OC & San Diego의 3개 크리스천 단체에서 약 75명이 성탄절을 앞두고 티화나의 청계천에 건축된 코너스톤 교회를 찾아왔습니다. 엄청 많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가지고 찾아와서 이 가난한 동네 아이들 전부에게 선물이 나누어졌습니다. 물론 어른들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 일을 보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너무나도 감사가 되었습니다. 이런 일을 저 혼자는 엄두도 못내는 일인데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의 작은/좁은 생각을 벗어나 LA, OC & San Diego의 크리스천 단체를 이용하여 풍성한 선물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엡/Eph 3:20)"... 이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이런 선물은 미국의 일반 봉사 단체도 이렇게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 2020. 12. 15. 2015 : Bakersfield 사랑의교회에서 선교 보고와 설교 제가 어제(8/22 토)와 오늘(8/23 주) 중가주 Bakersfield 사랑의교회(담임 서달준 목사님)를 방문하였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선교 보고를 하였고, 오늘 교회 설립 23주년 주일 1부 예배와 2부 예배에서 각각 설교를 하였습니다. 토요일 저녁 사회 보시는 담임 서달준 목사님 위는 토요일 저녁의 선교 보고 시간이었습니다. 사진들이 많이 흐립니다. 어제 저녁의 선교 보고에 이어 오늘 설교 시간에도 멕시코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여 교회의 많은 분들이 머지않아 멕시코를 방문하실 것 같습니다. 아래는 주일 예배 시간 입니다. 가운데가 서달준 목사님 12년 동안 한길을 감사히 달려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 맛있는 저녁을 준비해주신 O 집사님 가정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귀한 자리에 불러.. 2020. 12. 15. 2015 : 청소년 섬머 캠프 - 마지막 날 Youth Summer Camp 3일째이자 마지막 날... 오늘도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개울가에 앉아 요한복음 3:16 말씀으로 짧은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지극히 사랑하셨다는 귀한 말씀... 언제나 감동을 줍니다. - 아침 식사를 마친 후 계속 각 조별로, 또는 크게 양 팀으로 나뉘어 게임이 이어지는데 정말 재미있고, 아름다운 젊은이들입니다. 정말 이렇게 아름답게 주님 안에서 건전하게 자라 가면 좋겠습니다. - 잠시 우리 아이들(13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오후에 이어 오늘 점심때 쯤에도 수영장에서 물놀이 시간이 있었는데 오늘은 안들어가고 사진만 찍으려 했었으나 사진을 찍다보니 다시 들어가고 싶어서 다시 수영을 했습니다. 저야 수영장이 너무 얕아서 좀 재미가 덜.. 2020. 12. 15. 2015 : 청소년 섬머 캠프 - 둘째 날 아침 일찍 일어나 개울가를 걸으며 주님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해의 방향 때문에 찍지 못한 Cabin들도 찍었습니다. 인터넷과 전화만 안될 뿐 모두 좋았습니다. - 아침에 그룹별 말씀 묵상이 있었고, 계속 쉬지않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전부 의미있는 프로그램들이었습니다. 쉬지않고 흥미진진 & 팀웤이 유지되어야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저분해진 개울물 속에서도 잘들 놉니다. 아마 저도 어렸을 때 저러고 놀았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안들어 갑니다. 그러나 수영장은 들어가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제가 진즉 Costco에서 사 둔 물총을 가지고 아주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저도 신나게 아이들과 노느라 직접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 야간에도 좋은 시간들이 있었는.. 2020. 12. 15. 2015 : 달동네 촌놈들 데리고 섬머 캠프 참석... 모든 일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이런 의미 있는 좋은 일을 하려면 갑자기 어려운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출발 전 날 늦은 저녁 차에 Gas를 가득 채우고 시동을 거니 이상한 소리만 나며 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와우~ 이런 낭패... 기술자를 불렀지만 밤이 되어서 완전히 고치지는 못하고, 캠프 출발 당일 오전에 고치기로... 하여튼 출발 당일 오전 기술자가 파트를 사 와서 간단히(?) 고쳤습니다. 차를 고치자마자 아이들 데리러 가고.. 또 가고... 그래도 아이들이 많아 다른 차도 불렀습니다. 그렇게 하여 전체 출발 예정지인 Cantamar 교회에 도착했습니다. 교회에 도착 하자마자 아이들이 배가 고프다네요. 그래, 뭘 먹을래? 답은 Taco... Taco를 먹고... . . . . 그리고 난 후 교회.. 2020. 12. 14. 2015 : 올리브장로교회 선교팀 마지막날 사역 오늘은 단기선교팀의 네번째 날이자 Last Day 사역이 진행된 날입니다. - 다시 감사... 어제 포스팅에 안식교인 가정의 Stefani가 교회에 와서 제가 너무나 기쁘고 감사했던 글을 썼었죠. 그런데 과연 오늘도 교회에 나올지, 아님 안나올지... 무지 궁금하고, 기대되고 그런 가운데 다시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워낙 수줍음도 많아서 이 많은 아이들 틈에 낄 수 있을까??? 요녀석이 나와야 될텐데 과연 나올까??? 그런데 나왔습니다. 그것도 일찍이 다시 동생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 줄넘기의 저쪽 줄을 잡고 있는 아이가 Stefani 입니다. 감사 & 안타까움... 제가 또 늘 마음에 품고있는 아이중에 Ider 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워낙 못 먹어서 너무나 자라질 못한.. 2020. 12. 14. 2015 : 올리브장로교회 선교팀 셋째 날 사역 오늘도 어제처럼 메인은 VBS 이지만 강 & 이 목사님과 몇분의 어른들은 계속 건축도 하였습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2층에 벽이 세워지고 집의 형태가 갖추어져 갔습니다. Dean 목사님의 기도... 아침마다 Dean 목사님의 간절한 축복기도를 받고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VBS에는 어제보다 더 나왔습니다. 학교 등록 때문에 못 온 아이 몇 명과 이단 교회에 다니는 아이들 외에는 동네 아이들 전부가 온 듯 합니다. VBS 팀은 전항기 집사님 부부의 지휘 아래 척척 잘 진행되었습니다. 젊은 선생들도 각자 맡은 그룹들을 잘 섬겨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 상당히 깊게 안식일을 지키는 한 가정의 Stefani가 어린 동생과 함께 자기 발로 오늘 VBS에 왔습니다. 할렐루야!!! 가끔 LA에서 토요일 방문.. 2020. 12. 14. 2015 : 올리브장로교회 선교팀 둘째 날 사역 숙소에서 사역지로 출발 전 기도... 숙소에서 사역지를 가기 위해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을 달립니다. 이런 구불구불 & 울퉁불퉁한 길을 달릴때 마다 드는 생각은 나의 애마 로시난테에게도 미안하고, 선교팀 차량을 가져오신 분들에게도 미안할 따름입니다. Hugo 목사님 교회에 도착하여 많은 짐들을 다시 내리고 역할 분담하여 VBS 팀, 주방 팀, 건축 팀으로 나뉘어 사역을 하였습니다. 오늘 등록한 아이들은 93명... 좀 더 왔더라면... 이런 생각이 들지만 이만큼도 감사하지요. 오늘 주제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대해서 여러가지 예를 Craft를 통하여, 야외 학습을 통하여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한 멋진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전항기 집사님과 여러 젊은이들이 함께 수고하여 잘 진행되었습니다. 주방팀은 아이.. 2020. 12. 14. 2015 : 달동네 아이들 중학교 교복 구입 - 1차 7월 11일 토요일... 어제(7/10 금) 달동네 초등학교를 졸업한 22명의 아이들의 중학교 교복 중 몇 가지를 구입해 주기 위해 지정 교복 판매소에 갔습니다. 아이들은 차를 빌려 교복 판매소로 오고, LA에서 교복을 사주기 위해 내려온 분들을 국경에서 만나 청계천 신축 교회도 돌아보고 교복 판매소로 가서 만났습니다.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아이 2명 외 20명의 아이들의 교복 중 체육복을 사주었습니다. 가디건도 사줄려고 했는데 아직 준비가 안되어 나중에 사줄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오전반과 오후반이 있어서 이렇게 컬러가 약간 다릅니다. 교복 판매소가 들어있는 큰 Plaza의 파킹장에 이렇게 각종 가축들을 두어 아이들이 구경에 나섰습니다. 작년에도 그러던데 올해도 그러네요. 얘들아, 집으로 가자... 그러.. 2020. 12. 14.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