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63 □ 1월-2월 : 많은 물품들을 지원받아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17년이 지나 18년째인 멕시코 선교... 이렇게 귀한 멕시코 선교사로 불러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사역을 함에 있어 여러 교회들의 기도와 선교비 후원이 있었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귀한 선교비와 물품들이 멕시코의 어려운 교회와 교도소 재소자들, 재활원과 요양원 가족들에게 전달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많은 물품들을 받아서 멕시코에 가져와서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아주 좋은 마스크 KF-94를 300개 받아서 아주 필요한 곳에 나누어 주었습니다. O 목사님, 감사합니다. 이것은 멀리 Chicago에서 온 소포인데 직접 만든 마스크들입니다. 여기 조금 저기 조금 나누어주는 것보다 한 교회에 확실하게 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하였.. 2021. 3. 8. □ 2월중의 사역 - 2 계속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여 목사님들과 교제하고 있습니다. 교제를 통하여 애로사항도 듣고,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꼭 필요한 도움인지? 사역은 열심히 하는지? 또는 의지가 분명한지? 얼마큼 도울 수 있는지 등을 기도하며 판단하고 있습니다. /// /// /// /// 이 사진들의 교회(Templo de Alabanza)는 상당히 먼 곳이었습니다. 한 형제의 안내를 받아 저녁에 도착했는데 교인들이 교회 내부 흙바닥을 걷어내고 있었습니다. 남녀 모두 즐겁게 일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습니다. 바닥을 콘크리트로 하기 위함이지요. 그 자재값의 지원을 부탁해와서 방문한 것이었습니다. 기꺼이 도와야죠. 즐거운 마음으로 돕기로 했습니다. 1차로 자재비를 전달하는 제 마음도 기뻤습니다. 이미 해가 져서 어두웠지만 돌.. 2021. 3. 1. □ 2월중의 사역 - 1 여러 교회들을 방문하여 목사님들과 교제하고 있습니다. 교제를 통하여 애로사항도 듣고, 무슨 도움이 필요한지? 꼭 필요한 도움인지? 사역은 열심히 하는지? 또는 의지가 분명한지? 얼마큼 도울 수 있는지 등을 기도하며 판단하고 있습니다. 코너스톤교회 - Covid로 인하여 못 모일 때도 있지만 그래도 꾸준히 모이며 신앙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이 동네는 아주 오래 전인 2008년경 영화 상영을 통하여 알게 되었는데 교회 건축은 2014년 후반기 땅 구입부터 건축 과정에 일일이 신경을 써서 더욱 애착이 갑니다. 동네가 너무 열악하여 뭔가 더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기본적으로 작용도 하고 있겠지요.. 코너스톤교회 옆 도로... 비만 오면 이 동네 도로가 이렇게 변해버립니다. 매주 Long Beach 박 집사님 가.. 2021. 2. 27. ⛪⛪ MQV 교회 화장실 공사 중 MQV 교회는 작년 후반기 2 교실 건축에 이어 12월부터 이전 낡은 화장실을 부수고 새로이 건축 중인데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가 여기 fb에서 자주 언급하는 이 교회 이름'MQV'는 교회 이름이 길어서 짧게 'MQV'라고 쓰고 있는데전체 이름은 'Mas Que Vencedores'입니다. 계속 일기예보가 틀리고 있지만 하여간 비가오락가락하는 가운데 기도하며 이렇게 화장실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Jose Luis 목사님과 Nicolas 형제가 주축이 되어 꼼꼼히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말로나마 변기 위치와 출입구, 손 씻는 곳 위치를 10번도 더변경하다 보니 좋은 결론에 이른 듯합니다. 'MQV' 즉 'Mas Que Vencedores'가 영어로는 '.. 2021. 2. 16. 재소자들에게 겨울철 빵모자 선물 매년 겨울 재소자들에게 담요 헌금을 모금하여 담요를 구입하여 넣어주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담요도 들여갔지만 빵모자들도 들여갔습니다. 이 빵모자들은 친구 L 목사님과 Long Beach 박 집사님이 구입하여 준 것입니다. 이 빵모자들은 2020년 12월 중순과 하순에 들여보내었습니다. 재소자들에게 이렇게 빵모자를 나누어주고 나중에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이 사진들은 진즉 와서 fb에는 1월 10일 올렸는데 여기 블로그에는 많이 늦어졌습니다. 마스크도 상당히 많이 들여보냈습니다. 전에 담요들을 들여보낼 때는 저들이 쓰고 있던 빵모자는 제 눈에 들어오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 머리도 어디론가 많이 사라지고 나니 이 빵모자들이 얼마나 유용한지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아래 사진들은 T 교도소 여 재소자.. 2021. 2. 15. 재소자들에게 이렇게 담요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징하게 추워요!!! 금년 겨울에도 재소자들에게 사랑의 담요 보내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3월 이후 지금까지 외부인은 이 안에까지 들어가지 못하고 교도소 입구에서 직원들에게 담요를 전달합니다. 그 후 교도소 직원들이 재소자 형제들에게 담요를 나누어 주고 며칠 전 이렇게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아래의 사진들은 특별하게, 매우 특별하게... 교도소장의 허락하에 여기까지 들어가서 직접 담요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담요는 물론 마스크와 빵모자도 전달하였습니다. 저의 우측은 이 교도소 교도소장입니다. 정말 오래 알고 지내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금년에도 이렇게 사랑의 담요들을 들여가고 있습니다. 귀한 후원금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이 게시물은 2020년 12월 29일 .. 2021. 2. 12. 금년 겨울에도 여전히 교도소들에 담요를 들여갑니다. 금년 1차로 H-1 교도소에 담요를 전달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우리 외부인이 안에까지 들어가지는 못하고 이렇게 교도소 내 세관 (일반 세관과는 다르고 모든 짐 검사와 몸수색이 여기서 이루어집니다) 앞에서 이렇게 전달하였습니다. 빵모자도, 마스크도 전달하였습니다. 지난번 H-1 교도소에 담요 전달 후 어떻게 나누어 주었는지 후속 조치를 기다렸는데 이렇게 사진들이 왔습니다. 코로나로 외부인은 교도소 안까지 들어갈 수 없어서 위의 사진들처럼 우리는 가까이까지 전달을 하고 교도소 직원들이 이렇게 직접 나누어 주고 사진들을 보내왔습니다. 이번에 이 어려운 시기에 이만큼이라도 연락을 해주어서 감사하네요.. . 멕시코 재소자들을 불쌍히 여겨 귀한 담요 헌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 코로나 기.. 2021. 2. 9. ★ 멕시코 근/현대사 연표 멕시코 근/현대사 연표 Modern History in Mexico ▶ 1810년 - Miguel Hidalgo & Costilla 신부가 9월 16에 독립 선언, 이를 '돌로레스의 절규'라고 함. 멕시코에서는 이를 기념하여 9월 16일을 독립기념일로 제정하고, 9월 15일 밤 11시에 'Viva Mexico'를 외침. 이달고 신부는 민중봉기 이후 총살당함. Miguel Hidalgo: Jose Clemente Orozco의 벽화 ▶ 1813년 - Jose Maria Morelos 신부의 독립 투쟁. Acapulco 점령. - 그러나 스페인군에 체포되어 총살당함. Jose Maria Morelos가 도안된 현재의 화폐 ▶ 1821년 - 300년만에 스페인의 지배에서 독립. - Criollos 출신 스페인.. 2021. 2. 9. □ 1968년 멕시코시티 올림픽 멕시코시티 올림픽 제가 멕시코 선교를 하다 보니... 자연히 멕시코에 관계된 여러 가지들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지금부터 거의 50년 전인 1968년 10월에 개최되었던 멕시코시티 올림픽- 우리나라 서울 올림픽이 1988년에 개최되었으니 우리보다 딱 20년 전에 개최되었었습니다. 제가 우표들을 좋아하여 Google에서 멕시코시티 올림픽 우표들을 찾다가 다른 사건들도 찾아보게 되었었습니다. 멕시코시티 올림픽 로고 등 디자인도 아주 독창적입니다. 그 전 올림픽 까지는 그러지 않았다고 합니다.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여러 자료들을 참고하여 멕시코시티 올림픽에 대해 몇 가지 특징적인 부분을 간단히 정리하여 올립니다. / / ▶ Tlatelolco 광장 학살사건 1968년 10월 개막된 멕시.. 2021. 2. 9.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