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62 🌺 올해 1차로 옹고 II 교도소에 담요 전달 매해 겨울에는 멕시코의 여러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담요 전달하는 사역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 올해 1차로 옹고 (Hongo) II 교도소에 담요를 전달하였습니다. 물론 담요만 전달한 것이 아니고 담요 전달 전에 목사님께서 메시지도 전하였습니다. 담요 전달 후에는 Torta라는 멕시칸 식빵도 만들어서 먹도록 나누어 주었고, 저들의 생필품인 화장지와 면도기, 비누, 치약과 칫솔 등도 비닐봉지에 담아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 담요 전달은 NC의 Greensboro 한인장로교회의 후원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마침 Greensboro 한인장로교회 담임 한일철 목사님이 LA의 한 교회에서 집회가 있어서 집회를 마치고 저와 함께 멕시코를 방문하여 옹고 II 교도소에 가서 직접 담요를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이 .. 2022. 9. 21. 🌺 Los Mochis에 과자들과 다른 물품들을 보냈더니... 제가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계속 많은 과자들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 과자들을 대부분 영화 상영 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여름 너무 뜨거워서 영화 상영을 잠시 쉬면서 몇 차례 과자들을 멀리 Los Mochis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Los Mochis에 과자들 3차 발송 - 7월 27일 José 형제 편에 옷가지들과 함께 보냈습니다. 즉 검정색 큰 이민가방에는 주로 옷가지들을 넣었고, 큰 박스에는 과자들을 가득 넣어 보냈었습니다. 이 사진들은 세 번째 보냈던 과자들과 다른 물품들을 나누어 주는 사진들입니다. 지난번 José 형제를 그곳 화장실 공사를 위해 보내는 길에 과자들과 반바지, 휴대용 물휴지와 안 입는 옷들을 보냈었습니다. 지금은 그곳 교회의 화장실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2022. 9. 18. 🌺 Los Mochis 한 시골 교회의 화장실 공사 먼먼 Los Mochis 한 시골 교회의 화장실 공사를 하는 장면들입니다. 지난 4월 초 교회 바닥 공사를 위해 방문했을 때 화장실이 없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그 화장실 공사를 하던 모습입니다. 화장실 공사를 위해 Los Mochis에 보냈던 Jose Vega 형제입니다. 검은 백에는 옷가지들이, 커다란 박스에는 Long Beach에서 받은 과자들입니다. - 2022년 7월 27일 오후 - 공사를 위해 이곳 티화나에서 Jose 형제를 보냈는데 Los Mochis는 기온이 섭씨 40도에서 43도라고 합니다. 이 불볕더위 가운데 땅을 파고 정화조도 묻고 파이프도 연결하여 작업을 하던 모습들입니다. 물론 날짜가 지나며 블록으로 벽들을 쌓던 사진들도 추가됩니다. 이 무더위 공사 중에 비가 올것이라는 .. 2022. 9. 6. 🌺 올해 첫 1일 선교 오신 예향선교교회 지난 토요일, LA 예향선교교회에서 담임 김종호 목사님과 최청학 장로님 등 일곱 분이 올해 첫 1일 선교를 오셨습니다. Covid-19 이후 작년 11월에 이어 다시 오신 것입니다. 예향선교교회는 15년~16년 전쯤부터 매해 2회~3회 멕시코 저의 선교지를 찾아오십니다. 그동안 모아 놓은 많은 옷가지를 가지고 찾아오셨습니다. 작년에 많은 마스크를 가지고 멕시코로 들어오다가 터무니없이 많은 세금을 낸 일이 있습니다. A~ 나쁜 시키들!!! ㅎㅎ 방문한 교회는 티화나 한 산동네에 있는 Mas Que Vencedores 교회입니다. 예향선교교회에서 순서도 알차게 준비해오셔서 좋았습니다. 도착 예정보다 늦어져서 기다리다 많은 아이가 되돌아갔다는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음식 준비는 MQV 교회에 부탁하고, 음식값은.. 2022. 9. 4. 🌺 Los Mochis에 다시 과자를 보냈더니.. 제가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많은 과자들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 과자들을 대부분 영화 상영 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4월 초순 멀리 Los Mochis를 다녀온 일이 있습니다. 그 후 그곳 목사님의 안내로 다녀온 시골 교회와 주변 아이들이 자꾸만 눈에 떠오릅니다. 요즘은 이런 글들도 자동 번역이 되어 그때 보고 느낀 점을 여기에 상세히 표현하기가 그렇습니다. 하여튼 모든 아이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너무나 안 돼 보였습니다. 그래서 우선 과자들이라도 보내고 싶어 호세 형제의 도움으로 Los Mochis에 과자를 보냈더니 그곳 목사님이 다시 이런 사진들을 보내왔습니다. 이 사진들은 두 번째 보냈던 과자들을 나누어 주는 사진들이고, 그 후에 2번을 더 보냈습.. 2022. 8. 27. 🎬 758번째 영화 상영 - Alamar의 코너스톤교회에서.. 오랜만에 Alamar의 코너스톤교회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얼마 전부터 교인들이 영화 상영을 원해서 날이 덥지만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이 교회는 7년 전 직접 건축했던 교회여서 늘 마음이 기우는 교회이기도 합니다. 전기는 들어왔지만 전압이 약해서 톱질도 잘 되지가 않았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고생했겠습니까? 물론 수도도 없었구요... 그때 정말 고생했었습니다. 이번에 찍은 사진이 아니고 2021년 1월경 한 자매의 fb에서 보고 담아왔던 사진입니다. 이 지역을 방문하여 취재했던 한 미국 교회의 동영상에서 캡쳐한 이미지로 사진 오른쪽 붉은색 지붕이 이 교회입니다. 아마 드론을 띄워.. 2022. 8. 21. 🌺 무의탁 노인환자 요양원 방문 Los Mochis에 화장실 공사하러 보냈던 호세(Jose) 형제가 공사를 마무리는 못 했으나 섭씨 40도 이상의 더위에서 수고를 많이 하고 돌아왔습니다. 티화나(Tijuana)로 다시 돌아오며 그곳의 2 형제와 같이 왔네요. 지난 수요일 티화나 우리 아파트에서 만나 20여 무의탁 환자들을 돌보는 Rafah를 방문하여 환자용 용품들을 전달하기 위해 잠시 들렸습니다. 그런데 안에 들어가서 환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붙잡고 간절히 기도하느라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여기는 아주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방문할 때마다 기분이 좋습니다. 정말 A급입니다. 그리고 산동네 한 환자의 가정도 방문하여 많은 환자용 기저귀들을 전달하였습니다. 여기는 특별히 Large 사이즈와 XL 사이즈가 필요한 곳인데 최근에 2 크기가 많.. 2022. 8. 19. 🌺 Los Mochis의 다른 교회 VBS (여름성경학교) 7월 중순 Los Mochis의 한 시골 마을에서 여름성경학교를 하였고, 이어서 7월 하순에는 한 교회에서 VBS를 하였는데 오늘은 그 사진들을 올립니다. 이 교회는 지난 4월 초에 짧게 방문하여 교회 바닥을 콘크리트로 하도록 지원했던 교회입니다. 그것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의자들이 너무 낡아서 그것들이 마음에 걸려 5월 중순에는 튼튼한 플라스틱 의자들을 구입하도록 지원하였습니다. 정말로 그것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세상에!!! 또 화장실이 없는 거예요.. 아무리 시골 교회지만 화장실이 없어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또 화장실 공사도 하도록 하였습니다. 아예 여기 티화나에서 건축하는 한 형제를 보냈습니다. 하여튼지 이 시골 교회에서 VBS 하던 사진들을 보내왔는데 기온이 뜨겁다보니 VBS를 저녁에 합니다... 2022. 8. 13. 🎬 757번째 영화 상영 - 다시 Maneadero의 작은 학교에서 앞 주 목요일은 지난 5월 19일에 이어 Ensenada에서도 30여 분 더 내려가는 Maneadero, 그러니까 티화나 아파트에서 약 130km 떨어진 곳의 매우 작은 한 학교의 교실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큰 도로에서 벗어나 흙먼지 펄펄 휘날리는 비포장도로를 잠깐 달려가서도착한 곳은 민가가 드문드문 있는 넓은 동네의 정말 조그만 학교였습니다. 여기는 conafe라고 멕시코 전체는 몰라도 여기 Baja California 주의 곳곳에 이런 조그만 임시(?)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치부 한 교실, 1-3학년 한 교실, 4-6학년 한 교실, 그리고 중학생 한 교실 이렇게 딸랑 교실 4개입니다. 여름에 내려온 단기선교팀 일정 .. 2022. 8. 6.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