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962

🌺 Florida에서 John Kim 목사님 멕시코 방문 먼먼 Florida에서 목회하시는 John Kim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멕시코 티화나를 방문하셨습니다. LA에서 목사님 소속 교단 총회를 마치고 저와 같이 내려왔습니다. 2년 전, 그러니까 covid-19이 확산되기 시작할 때 Florida에서 목회하시는 김 목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중간 생략- 티화나 이 MQV 교회는 교실 2칸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고 (나중에 화장실 공사까지 마무리), 다른 한 교회는 교회 앞부분 지붕/천장 공사를 하였습니다. 교회 앞에서 아이들 얼굴에 간단한 그림을 그려주는 face painting 중입니다. 교회 옥상에서... 저 멀리 산등성이에 국경 장벽이 보입니다. Long Beach에서 받아온 과자.. 언제나 아이들에게 인기 상품입니다. John Kim 목사님과 사모님 & .. 2022. 6. 29.
🎬 751번째 영화 상영 - San Vicente에서... 지난 11일(토) 멀리 San Vicente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티화나에서 San Vicente까지의 거리는 185 Km이며 산등성이가 많고 구불구불한 길이 많습니다.        멕시코 선교 초창기인 2004년부터 여러 해를 그 아래 San Quintin까지 참 많이도 오고갔었습니다. 세월이 많이 흘러 중간에 상당히 험로이던 부분도 이제는 조금 넓혀졌고, 조금은 좋아진 느낌입니다.        이번에도 Ensenada에서 사역하시는 Chris 선교사님의 요청으로 그곳까지 갔습니다. 그곳 시골 아이들에게 [예수] 영화를 보여주면 좋겠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 2022. 6. 25.
🎬 영화 상영 - 다시 중미인들 거처에서.. 5월 25일에 이어 6월 2일 다시 매우 많은 중미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커다란 교회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오래 전부터 Haitian들에게 [예수] 영화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5월 25일 다른 영화에 이어 1주일만에 다시 찾아가서 그들이 흩어지기 전에 [예수] 영화를 상영한 것입니다.       물론 그들은 스페인어가 아닌 Creole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부 이해에 어려움이 있겠지만 여기 멕시코에 와서 여러해째 살고 있기때문에 그래도 많이 이해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영화가 쉽게 되어 있어서 신앙 생활을 조금만이라도 했다면 거의 이해할 것입니다.        이들은 중미인들보다 더욱 이방인처럼 살아가고 있는데 이번에 이 Haitia.. 2022. 6. 21.
🎬 영화 상영 - 중미인들 거처 & 재활원에서 매우 많은 중미인들이 모여 살고 있는 커다란 교회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올해 1월과 2월과 3월에 이어 최근 방문하여 영화 상영을 한 것입니다.        이번에는 Haitian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그들은 언어도 다르기 때문인지 가까운 별도의 거처에서 살았었는데 그곳을 다시 건축하는지 이 안에 다 함께 모여 살고 있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도미니카 선교사 (1989. 8 - 1996. 3)일 때 몇 차례 방문했던 Haiti - 그 나라의 가난, 가난, 가난.... 정말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들은 중미인들보다 더욱 이방인처럼 살아가고 있는데 이번에 이 Haitian들이 많아서 더욱 기뻤습니다.    많은 과자들 -.. 2022. 6. 7.
🌺 4월과 5월에 기증받은 물품들입니다. 멕시코 선교에 많은 물품들을 도네이션 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4월과 5월에는 거의 Long Beach 박 집사님네 가게에서 받은 과자들입니다. 이 과자들은 영화 상영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화 상영 - 너무나 좋은 복음전파의 도구입니다. 그리고 영화 상영과 과자 - 정말 환상적인 콤비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께서 멀리 Oregon에 사시던 박 집사님네를 가까운 Long Beach로 보내주신 것 같습니다. 한 번은 LA에서 이렇게 많은 물휴지도 지원받았습니다. 20여 무의탁 노인 환자들을 돌보는 곳입니다. 노인 환자용 기저귀는 여기에 주기도 합니다. 깨끗하게 잘 관리되고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정말 여러 해째 매주 Long Beach 박 집사님네 가게에서 과자를 받아와서 너무나 .. 2022. 6. 4.
🎬 영화 상영 - Maneadero의 작은 학교에서 앞앞주 목요일은 Ensenada에서도 20-30분 더 내려가는 Maneadero, 그러니까 티화나 아파트에서 약 120-130km 떨어진 곳의 매우 조그만 한 학교의 교실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여기는 Ensenada 지역에서 사역하시는 Chris 최 선교사님의 요청으로 내려간 것입니다. 여기는 conafe라고 멕시코 전체는 몰라도 여기 Baja California 주의 곳곳에 이런 조그만 임시(?) 학교들이 많이 있습니다.        큰 도로에서 벗어나 흙먼지 펄펄 휘날리는 비포장도로를 잠깐 달려가서 도착한 곳은 민가가 드문드문 있는 넓은 동네의 정말 조그만 학교였습니다. 유치원생 한 교실, 1-3학년 한 교실, 4-6학년 한 교실, 그리.. 2022. 5. 31.
🌺 일상 & 주일예배에서 말씀도 전하고… 지난 4월 하순 티화나에서 어느 곳에 잠시 들렸는데 이 멋진 회색고래 (Gray Whale) 꼬리 사진이 걸려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 엄청 커다란 덩치의 회색고래들이 멀고 먼 Alaska에서 이쪽 멕시코 Baja California 만까지 내려와서 새끼를 낳고, 새끼와 함께 다시 Alaska까지 올라갑니다. 정말 기나긴 항해를 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보통 그들이 미국 California 쪽 태평양을 헤엄쳐 지나가는 1월부터 3월까지 고래 구경 시즌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정말 보고 싶었지요.. 보았을까요? 한 번은 엄청 기대하고 나갔는데 등만 조금 보았고... 수년 후 아주 제대로 보았습니다. 정말 바다에 뛰어들고 싶었지만, 너무 추워서 포기했었지요.. 이 어미 고래들이.. 2022. 5. 26.
🎬 영화 상영 - 여러 재활원들에서 계속 영화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영화 상영한 곳은 티화나 동쪽 Maclovio Rojas의 한 재활원으로 최근에 알게 된 곳입니다. 즉 처음으로 영화 상영을 한 곳입니다. 티화나 아파트에서 충분히 일찍 출발하였는데 중간에 큰 도로를 막아서 작은 길들로 돌고 돌아야 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차들이 밀려 많이 늦게 도착이 되었습니다.        마스크도 가져가서 도착하자마자 나누어 주었고, 스프레이로 된 소독제도 주어 뿌리게 하였습니다. Long Beach에서 받아간 과자도 중간에 나누어 주어 좋은 간식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영화 상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이번 주 화요일도 한 재활원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이 재활원은 올.. 2022. 5. 15.
🌼🌷 어린이날 축하 - Ojos Negros 앞에 한번 언급했듯이 멕시코는 4월 30일이 어린이날입니다. 여기 Ojos Negros는 거의 매해 2회 정도 커다란 행사가 있습니다. 봄철에는 이렇게 어린이날 행사가 있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크게 열립니다.        두 행사 모두 미국에서 여러 교회가 연합으로 준비하여 내려와서 이 조용한 시골에서 주민 전체가 참석하는 축제 같은 집회입니다. 두 행사 모두 많은 아이들 선물과 음식도 준비됩니다. 물론 이것이 전부는 아닙니다.        "말씀"이 선포됩니다. 이러한 대형(?) 집회를 통화여 참석한 모든 이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교회로 연결되고 그렇게 됩니다. 즉 매우 중요한 행사인 것이지요. 저도 예년에는 2 행사 모두 참석하여 기도하며 기쁨을 함께 했는데 이제는 한발 뒤로 물러섭.. 2022.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