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62 🎬 영화 상영 - H-2 교도소에서 거의 모든 교도소가 출입은 가능하지만 실내 모임은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지난 7월 25일(월)에는 티화나 아파트에서 82km 떨어진 H-2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H-2 교도소는 지난 6월 하순에도 영화 상영한 교도소입니다. 현재는 H-2 교도소에서 우리의 사역을 제일 많이 이해해주고, 또한 잘 협조해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진도 바로 다음날 보내왔네요.. 이번에도 시간을 충분히 배정받아서 2시간짜리 [God's Not Dead]를 모두 상영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뚫어져라 영화를 봅니다. 영화 중간에 Torta와 음료수도 나누어 주었습니다. Torta 재료들을 우리 팀들이 모두 준비해 와서 영화 상영 중 팀들이 뒤에서 모두 만듭니다. 이거 하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합니다... 2022. 7. 30. 🌷🌼 달동네 미니 초등학교 졸업식 참석 지난 7월 첫 목요일 오전 달동네의 미니 초등학교 졸업식이 있어 잠시 참석하였습니다. 여기 이 달동네 이름은 Margarita Moran으로 이 동네가 처음 형성되던 2010년경부터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는 아주 작은 초등학교인데 아이들은 매우 많습니다. 교실 한 두 칸에서 시작하여 교실이 3개로 상당한 햇수를 유지했었습니다. 즉 한 교실에 2개 학년씩 공부를 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교실 6개라고 하지만 아직도 초라하기 그지없습니다. 졸업식을 하는 이 장소에 좀 널찍하게 학교가 지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것이 저의 큰 기도 제목 중의 하나입니다. - https://blog.daum.net/4mexico/340 - https://blog.daum.net/4mexi.. 2022. 7. 25. 🎬 755번째 영화 상영 - 다시 중미인들 거처에서... 지난 토요일 티화나 동쪽에 있는 한 재활원에 가서 영화 상영을 하였습니다. 지난 4월 하순에 처음으로 영화 상영했던 재활원으로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지난 5월에도 약속하고 갔었는데 제가 1시간을 착각하여 그들의 다른 순서가 기다리고 있어서 영화 상영을 하지 못하고 되돌아왔던 일이 있습니다. 영화 상영 중 여전히 Long Beach에서 받아간 과자를 나누어 줍니다. 너무나 좋지요!! 이 건물은 위층도 건축 중이어서 시원한 곳인데 요즈음 얼마나 뜨거운지 여기도 하나도 시원하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도 형제들이 거의 움직이지 않고 영화를 집중하여 보는 모습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 ☆☆☆☆☆ .. 2022. 7. 22. 🎬 옹고 1 & 2 교도소에서 영화 상영 - 아직도 교도소에서의 영화 상영은 어렵습니다. 그래도 이번에 이렇게 들어가서 상영하였습니다. 더구나 이번에는 어려운(과거가 화려한) 형제들이어서 겨우 22명만 들어왔고, 경비도 상당히 까다로웠습니다. 이곳에서 영화 상영도 중요하지만 성경책도 주고 싶어서 1박스 (20권)를 가지고 와서 모두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저들에게 복음 전파를 위해서 이렇게 영화 상영으로, 또 성경책 전달로 노력해 봅니다. 이번 사역 사진을 교도소에서 이메일로 6장 보내왔는데 한결같이 화질이 매우 안좋아서 전부 보정해서 이만큼 살려냈습니다. ☆☆☆☆☆ ☆☆☆☆☆ ☆☆☆☆☆ 이번에도 시간을 충분히 배정받아서 2시간짜리 [God's Not Dead]를 모두 상영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뚤어져라 영화를 봅니다. 영화 중간에 Torta와 .. 2022. 7. 16. 🌺 티화나 판자촌의 코너스톤교회 설립 7주년 티화나 매우 가난한 판자촌 동네에 건축한 코너스톤교회가 설립 7주년이 되어 축하 예배를 드렸습니다. 매우 매우 가난한 동네에 전압도 약하였고, 수도도 안 들어오던 7년 전 어렵고 힘들게 세운 교회인데 한해 한 해가 지나 이제 교회 설립 7주년이 되었습니다. 이 교회를 무엇보다 "기도"위에 세우고 싶어서 교회 건축 전 터가 확보되었을 때에도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게 오던 방문팀은 전부 여기 터 위에서 기도하고, 기도하고, 기도했었습니다. 우리도 기도하고, 이곳 성도들도 예배 후 이곳에 와서 기도하도록 했었습니다. 지금 예배도 잘 드리지만 어떤 일들에 계속 "기도"를 부탁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인들이 많이 많이 기도를 합니다. 교회의 합심 기도는 역사하는 힘이 큽니다. 이 교회가 앞으로도.. 2022. 7. 13. 🌺 한 멕시칸 손녀의 졸업식 참석 지난달 한 금요일 오후 달동네의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한 손녀의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수년 전, 아마 7년-8년 되었을 까요? 어느 날 제 fb에 "Abuelito!" 이렇게 불러서 제가 갑자기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기억에서 잊혀질만하면 또 "Abuelito!"... 이래 가지고 저의 멕시코 손녀가 만들어졌습니다. 아주 예쁘고 똑똑합니다. 아마 초등학교 4학년때 쯤 그 학교 졸업식에서 각 학년이 뭔가 하나씩 발표를 했는데 이 아이가 무슨 시를 낭독했었는데 아주 똑똑하게 잘 발표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티화나에 산 등성이들도 많고, 그런 중간까지 주택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중에 한 산동네에 마을이 시작되면서부터 계속 올라갔다 내려왔다 하다 보니 이 동네와는 인연이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이 손녀.. 2022. 7. 11. 🌺 Los Mochis에 과자를 보냈더니... 제가 Long Beach 박 집사님 가게에서 많은 과자들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그 과자들을 대부분 영화 상영 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월 초순 멀리 Los Mochis에 다녀온 후, 그곳 목사님의 안내로 다녀온 시골 교회와 주변 아이들이 자꾸만 눈에 떠오릅니다. 그래서 지난주 (6월 2일)에 한 형제의 도움으로 Los Mochis에 과자를 보냈더니... 그곳 목사님이 이런 사진들을 보내왔습니다. 에효, 귀여워라... Dios los bendiga mucho!!! 박스가 터지지않게하기 위해 신문도 좀 넣었더니 몇 아이들이 이러고 있네요,, ㅎㅎ 요즘은 이런 글들도 자동 번역이 되어 그때 보고 느낀 점을 여기에 상세히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모든 아이들이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많은 아이들이 .. 2022. 7. 7. 🌺 Brincolin 이라는 놀이기구에서 신나게 지난 6월 중순 먼먼 Florida에서 목회하시는 John Kim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멕시코 티화나를 방문하셨습니다. 2년 전, 그러니까 covid-19이 확산되기 시작할 때 Florida 김 목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티화나 이 MQV 교회는 교실 2칸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고 (나중에 화장실 공사까지 마무리), 다른 한 교회는 교회 앞 부분 지붕/천정 공사를 하였습니다. 교회 마당에 설치한 Brincolin 이라는 놀이기구에서 신나게 노는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립니다. 이 Brincolin은 몇해 전 Torrance New Creation 교회 (담임 Daniel Kim 목사님)에서 받아온 것입니다. 매우 가* 난* 한* 동네의 아이들이 놀도록 하기 위해 그 동네 교회에 주었는데 한 번도 사용을 하지 못.. 2022. 7. 5. 🌺 Florida에서 John Kim 목사님과 사모님 멕시코 방문 (2) 최근 17일부터 19일까지 먼먼 Florida에서 목회하시는 John Kim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멕시코 티화나를 방문하셨습니다. 2년 전, 그러니까 covid-19이 확산되기 시작할 때 Florida 김 목사님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티화나 MQV 교회는 교실 2칸 건축을 시작하게 되었고 (나중에 화장실 공사까지 마무리), 이 JMV 교회는 교회 앞 부분 지붕/천정 공사를 하였습니다. 19일(주)은 JMV 교회는 오전 10시에 예배가 시작되고, MQV 교회는 11시에 예배가 시작되어 2 교회를 시간차를 두고 방문하여야 했습니다. 우선 JMV 교회에 먼저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여기 JMV 교회에서 김 목사님의 간단한 인사와 대금(?) 연주가 있었습니다. 오늘 예배 후 교인들과 식탁의 교제를 하도록 앞 주에 .. 2022. 7. 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