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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교회 안경팀 - 교도소 사역 : 1 토요일 아침 일찍 국경에서 얼바인베델교회 안경선교팀(팀장 이대은 장로님)과 만나 H-II 교도소에 가서 눈이 나쁜 200여 재소자들의 시력 검사 후 안경을 주는 사역을 하였습니다. 가끔씩 성경이 안 보여 돋보기를 호소하던 재소자들을 만날 때마다 안타까웠는데 이번에 어느 정도 해결된 듯합니다. 지난번 Alaska 선교팀이 가져온 Alaska 그림엽서들을 대기하는 재소자 형제들에게 1-2장씩 선물로 주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그 뒤에는 요한복음 3:16 말씀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 형제는 집회 시 찬양 인도를 아주 은혜롭게 잘 인도하는 형제입니다. 이대은 장로님, 이렇게 관심 가져 주시고 바쁘신 가운데 오셔서 아주 귀한 수고를 많이 하셨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수고하신 이대은 장로님과 윤형선 장로님, Ja.. 2020. 10. 5.
교도소 세례식 - 2 : 여 재소자들 외부의 여러 교회나 단체들이 각 교도소에 들어와서 많은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1년에 한 두 차례 세례식을 행하기도 합니다. 앞에 엔세나다 교도소 세례식 사진들을 올렸고, 이번에는 티화나 여자 재소자들 세례식 사진들을 올립니다. 이렇게 모여서 다시 한번 말씀을 전한 후 세례식을 합니다. 이때가 2월이었는데 엄청 추웠습니다. 멕시코를 비롯하여 중남미 개신교는 세례식을 이렇게 침례로 합니다. 커다란 물탱크가 없어서 방문팀에서 저렇게 아이들 물놀이 수영장을 가져와서 거기에 물을 채우고 세례식을 행하였습니다. 세례식 후 다시 말씀과 기도로 마무리를 합니다. 동역자 Carlos와... 이 친구와 함께 재미있게 교도소 사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세례를 받은 자매들이 모두 꾸준히 주님을 잘 믿기를 기도합니다... 2020. 10. 5.
"바울아, 저기가 H 교도소야" "바울아, 저기가 바로 H 교도소야." 제가 매월 2회씩 영화 상영을 가는 교도소입니다. 티화나에서 1시간 반-2시간 정도 동쪽으로 가야 합니다. 저 안에 수천의 재소자들이 있습니다. 10년은 보통이고, 20년, 30년... 그 이상도 있습니다. 이날, 아들과 함께 들어가려고 티화나를 출발하여 가는데 교도소에서 오늘 사역은 취소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나 교도소까지 가며, 오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중간 부분의 건축 현장은 재소자 수용 건물을 더 건축하고 있습니다(위의 위 사진). 2,700명을 수용할 건물을 건축하느라 한참 바쁩니다. 10년, 20년, 30년...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제 머릿속이 하얘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내 머리에 흰머리가 더 많아지는지... 그런데 이 안에서 .. 2020. 10. 5.
깐꾼(Cancun) - 유까딴 반도의 세계적인 휴양지 너무너무 아름다운, 환상적인 피서지 Cancun 바로 위의 사진은 호텔 숙소에서 내다본 바닷가이고(2009년 2월), 다른 사진들은 인터넷 카페에서 보고 보관해 두었던 것입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운 곳입니다. 2020. 10. 5.
영화 상영 : 451 - 460 계속 영화 상영했던 사진들을 정리하여 올리고 있습니다. 2015년 6월 중순부터 7월 초순까지입니다. Javier 형제가 몇 차례 상영을 하였습니다. 451 - 신학생들 집중 강의에서.. 452 - Tecate 재활원... 453 - 454 - 455 - 456 - 457 - 많은 장애자들이 있는 곳... Javier 형제가 다녀옴 458 - 459 - 460 - 여름철인데도 더위에 상관없이 영화 상영이 이루어졌습니다. 2020. 10. 5.
다른 곳의 영화 상영들 한때 동역했던 Chuy 전도사에게 커다란 TV를 주어 교회에 오는 아이들에게 영화 상영을 해주라고 했었습니다. 어느 날 제가 방문하여 사진을 찍었습니다(2014. 11. 14). 한참 동안 영화를 보여주었을 것입니다. 규모가 크지 않은 곳은 이런 TV를 이용하는 것도 not bad... 색상도 확실히 살고 좋지요!!! 아래는 어느 날 SD 멕시칸 봉사단체에서 티화나 달동네를 찾아와 음식과 선물 등을 가져와서 영화 상영까지 해주더군요(2015. 3. 12)... 여기 달동네는 제가 자주 방문하는 동네입니다. 물론 저도 여기에서 2-3회 영화 상영을 한 기록이 있습니다. 어느 날 Baja California 최 남단 Cabo에서 선인장 가지에 침대보를 매달고 상영했던 영화(2014. 3. 11)... 정말 .. 2020. 10. 5.
2005년 : 눈에 띄는 사진들 1 David Park - UCSD 학생때부터 학생들을 데리고 저의 안내로 티화나 고아원 등을 방문하여 아이들과 저렇게 게임도 하며 재미있게 놀아주었습니다. 한 교회 연합 대형 집회 - Tijuana에서... San Quintin - 어린이 전도집회 방문... San Felipe 방문 황예행 선교사님 - 멕시코 선교에 큰 족적을 남기셨습니다. Irineo, 황예행 선교사님 & Choi 고아원 방문 또 다른 고아원 방문 - 이렇게 많은 아이들 옷이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2005. 2. 26 - 티화나 다운타운에서... 약 10여 년 애용했던 LA [J 블로그]가 문을 닫게 되어 거기에 올렸던 게시물들 중 일부를 여기 [다음 블로그]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2020. 10. 4.
2005년 : 사역 정리... 2005년 : 멕시코 선교 둘째 해 1월 * 영화 상영 2회 (재활원, 고아원) 2월 * 영화 상영 4회 (HIV&AIDS 환자 보호소, 교회, 고아원, 재활원) * 티화나 시내에서 노방 전도 3월 * 영화 상영 5회 (교회, 고아원, 어린이 집회장) * Mexicali에서 종합 사역 (광성교회) 4월 * 영화 상영 1회 (재활원) * KCB TV에 출연 멕시코 사역 소개 * Campo 어린이날 행사 참석 5월 * 영화 상영 3회 (고아원, 교회 앞) * 영광의빛교회에서 설교 (5/29 주 오전) 6월 * 영화 상영 3회 (교회, 교회 앞) * San Felipe 방문 (6/6-8) * UC San Diego 학생들 교도소와 고아원 방문 (6/10) * 멕시코이민 100주년 행사 참석 (티화나 문화회관 .. 2020. 10. 4.
2004년 : 시날로아 전도 여행기 “Choi! 가지 마, 가지 말라구…” ♡♡ 님! 이곳은 멕시코의 Sinaloa 주입니다. 티화나에서 저를 포함 5명의 형제가 11월 1일(월) 낮 12시쯤 출발해서 40여분의 저녁 식사 시간과 주유하는 시간 외에는 거의 쉬지 않고 운전해서 이곳에 왔는데 거의 22-23시간을 달려왔습니다. 세상에… 차는 완전히 로시난테. 그러니까 1985년형 18만 마일 이상 된 차로 미국에서 달리던 차도 아니고 험한 멕시코 도로에서 달리던 차이니 훨씬 더 늙어보였지요. 정말 이 차로 잘 다녀올 수 있을지, 아니 시날로아까지 갈수나 있을까하는 걱정부터 앞섰었습니다. 아찔아찔한 위험한 산길들과 낭떠러지들이 얼마나 겁나게 하던지요. 아휴… 돌아갈 길을 생각하면 다시 아찔합니다. 아무튼 이곳에 오자마자 정말 귀한 것을 볼 수.. 2020.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