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963 2007 : 멀고 먼 호주 교회에서 와서 교회 건축 멀고 먼 호주(Australia)의 한 교회에서 이곳 멕시코에 교회를 건축하던 장면들입니다. 조그만 호주 국기도 하나가 보입니다. 팀웤이 척척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데서 그렇게 많이 해보신 분들이 아니었나 합니다. 저도 찌끔 거들었는데 뭐 엄청 일한 것처럼 사진이 많네요. ㅎㅎ 건축 기간 동안 Cesar 형제도 같이 일을 계속했습니다. 건축 현장 근처에서는 그늘을 만들어놓고 이렇게 하기 학교도 진행하더군요.. 하여튼 한참 뜨거운 한 여름에 이 멀리까지 오셔서 수고하는 모습에 매우 큰 감동이었습니다. 2007년 8월 한여름 Ojos Negros에서... 약 10여 년 애용했던 LA [J 블로그]가 문을 닫게 되어 거기에 올렸던 게시물들 중 일부를 여기 [다음 블로그]로 옮겨오고 있습니다. 2020. 10. 20. 교도소 치과 사역 - 2 Bakersfield에서 거주하시는 치과 정광순 닥터께서 지난 5월의 Ensenada 교도소에 이어 이달 2일과 3일 Mexicali 교도소에 오셔서 많은 재소자들의 발치를 하여 주셨습니다. 멕시칼리 교도소 입구 근처입니다.교도소 전경을 못 찍어서 이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이번에는 자매 재소자들의 이도 많이 뽑았습니다. Mexicali... 얼마나 뜨거운 도시입니까? 화씨 110도에서 120도 정도를 오갑니다. 이번에 선교도 선교지만 날씨때문에 엄청 고생하겠구나... 했는데 오히려 정 반대였습니다. 왜냐구요? 교도소내 병원에 에어컨 시설이 되어 있어서 처음 걱정과는 달리 아주 쾌적한 가운데에서 사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 친구야, 힘들다고 그러면 어쩌냐? 열심히 살아봐!!! . . . . 바로 아래 5.. 2020. 10. 20. 캐러밴들의 당시 숙소/거처 캐러밴들이 임시로 거처하는 곳에 가서 영화 상영을 했었습니다. 체육관 내로 영화 상영차 들어가고 나오며 찍었던 몇 장의 사진들입니다. 훨씬 리얼한 사진들을 찍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걸 차마 못하겠더군요. 이때가 11월 하순... 몹시 추운 때였습니다. 이불 한장 없이 옷을 입은 채로 새우잠을 청하던 한 캐러밴(11/21 수) ...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에는 실내 체육관에 전부 수용이 안되니 밖에서는 이렇게 잠을 자는 캐러밴들도 많았습니다. 당시 좀 더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면 훨씬 리얼한 사진들도 찍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제게 좀 무리이자 욕심일 수도 있겠다... 해서 참았습니다. 지난 목요일 비가 내리니 완전 엉망이었지요. 물론 시에서 다른 곳으로 이주를 시키고 있었지만 척척 진행이 .. 2020. 10. 19. 영화 : 캐러밴들에게 01 - 04 어제 오후 (처음 글을 쓰던 당시) 한 재활원에서 영화 상영을 마치고 저녁 먹으러 가는데 "긴급" 이라며 연락이 왔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연락을 받고 이 늦은 밤중에 영화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어디냐고요? 바로 Honduras, Guatemala, El Salvador, Nicaragua 등지의 중미에서 미국을 목표로 올라온 사람들이 임시로 머물고 있는 티화나 체육관입니다. 즉 매일 뉴스에 나오는 Caravan들입니다. 이 체육관 내부에만 1천 명 이상의 가족들이 머물고 있고, 밖의 운동장에도 수천 명이 작은 텐트 같은 곳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참으로 심난했습니다. 이 Caravan들에게 영화 상영한 것만 별도로 이렇게 올립니다. 617회 - 2108. 11. 21... 이것이 Caravan.. 2020. 10. 19. 2007 : 이형호 집사 - 멕시코에서 날다 매년 여름 주로 미국의 여러 한인교회들에서 단기선교팀이 왔었습니다. 미국과 접한 멕시코에서 정말 다양하게 사역할 수 있지요.. 한때는 정말 자주 San Quintin이라고 티화나에서 남쪽으로 한 5시간 정도 떨어진 곳을 갔었습니다. 특히 Campo라는 곳에서 열악한 삶을 살아가는 곳을 방문하곤 했었습니다. 저들의 삶 대부분이 너무나 너무나 열악합니다. 한 번은 San Francisco의 한 교회에서도 왔었는데 그중에 이형호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태권도복을 입고... 저렇게 높이 뛰어 올랐습니다. 저는 물론 아이들이 넋을 놓고 쳐다봅니다. 그것만이 아닙니다. 그리고 이렇게 멋지게 날았습니다. 와~~ 정말 멋있었습니다. 이형호 집사님, 언제 다시 오시나요??? 2020. 10. 19. Chiapas의 한 박물관에서... 오랜 전 Chiapas를 방문했을 때한 박물관도 방문했었는데 그때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그동안 제 외장 드라이브에서 잠자고 있었는데최근 Chiapas 방문기를 올리며 몇 장 올렸다가 이 유물들 사진이 흐려서 크게 관심이없었는데 포토스케이프로 좀 살려보니 그럴듯하네요.. 치아파스는 위 지도의 멕시코 남부 빨강색 원 부분입니다. 이 유물을 보는 순간 갑자기 한국의 '귀면와'가 떠올랐습니다. 아래의 유물(?)은 섬뜩합니다. 에효.... 이 유물은 올릴까 말까 고민하다 올렸습니다. 2007년 2월 1일 Chiapas 방문중에... 2020. 10. 19. ♬ T 여자 교도소에서 나의 생일 축하를... Choi,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 이사야 49:16 - 이 이미지는 구글에서 서치... PARCHIS | CUMPLEANOS FELIZ A psalm of David "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be in want. He makes me lie down in green pastures, he leads me beside quiet waters, he restores my soul. He guides me in paths of righteousness for his name's sake. Even though I walk through the valley of the shadow of death, I will fear no evil, for you a.. 2020. 10. 19. ✈️✈️ 비행기들 & Choi - 3 대잠 초계기 S-2 Tracker 본인의 해군항공단 복무(1978-1981)시 밤낮없이 이 S-2의비행 소리와 뭉툭한 엔진 소리를 들으며 생활했었습니다. 지금도 잠시 계류되어 있을 뿐 시동만 걸면 뭉툭한 엔진 소리를 내며 활주로 끝으로 가서 금새 날아오를 것만 같았습니다. - 2008년 2월 26일(화) 오후 1시(2시?) 반 경,눈 내리고 춥던 동작동 국립 현충원에서 직찍... 이게 아마 1993년이나 94년 여름 NY Hudson 강변에 있는 옛 항공모함 Intrepid 함상에서 관심만 있다면 지금이야 저렇게 날개를 접는 모습을 TV나 You Tube에서 찾아볼 수 있겠지만 1978년군에서 훈련 마치고 항공단에 부임하여 주기장에서 저렇게 날개를 접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2020. 10. 19. 2007 : Cinco de Mayo 전도집회 5월 5일 (Cinco de Mayo) 공휴일을 맞이하여 멀리 Ojos Negros에서 전도집회가 있었는데 아주 대 성황이었습니다. 여기는 Ojos Negros 동네의 중앙에 있는 공원입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30경 까지는 여기에서 전도 집회가 있었습니다. 정말 상상을 초월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마을 사람들 모두 나온 듯합니다. 여기에서도 1차적으로 비닐봉지에 먹을 것이 담긴 백을 하나씩 주었습니다. 쌀, 콩, 과자, 비누 등등.... 아래는 마을 회관입니다. 오후 2시경부터는 여기에서 전도 집회를 했습니다. 이 마을에 이렇게 큰 마을 회관이 있는 줄은 몰랐었습니다. 아마 마을 사람 전부가 온 듯 합니다. 정말 대 성황이었다고나 해야 할까요? 이 집회를 위해 SD 갈보리교회(담임 김 .. 2020. 10. 17.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107 다음